여행떠나기

choyeung 2017. 11. 11. 16:15

대둔산은 해발 878m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논산시 및 전라북도 완주군 세 행정관서의 경계에 놓여 있다. 19805월에 충남과 전북에서 도립공원으로 같이 지정되었다. 동쪽에 오대산(569m), 서쪽에 월성봉(月城峰:649m)이 있고, 남쪽에는 천등산(天燈山:707m)이 솟아 있다.

 

대둔산은 노령산맥 속하며, 침식된 화강암 암반이 드러나 봉우리마다 절벽과 기암괴석을 이룬다. 특히 정상의 임금바위와 입석대(立石臺)를 가로 잇는 길이 81m, 너비 1m의 금강구름다리는 대둔산의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며 명소이다. 사계절의 풍경이 모두 아름다운 대둔산은 모든 산악인들의 자랑이자 보물이다. 화강암 암반과 기암괴석으로 숲이 첩첩으로 쌓여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온다.

 

올해는 단풍이 아름답지만 빨리 찾아와서 가족과 함께 대둔산을 행하는 시기는 약간 늦은 시기로 인적이 덜한 평일 저녁시간에 이곳 지역을 찾았다. 대둔산과 가까운 곳에 거소를 정하고 아침 일찍 9시부터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준비를 하였다. 다음날 아침에 전북 완주군 등산로의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까운 곳의 50인승 케이블카를 타니 5분여 만에 260미터의 산 높이에 오른다. 그리고 이내 하늘 가운데 떠 있는 듯한 50미터 길이의 금강(金剛)구름다리를 건너니 흔들리는 철 교각 때문에 약간 어지러운 감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다시 경사 53도의 127개의 삼선(三仙)철계단을 타면 왕관바위로 오를 수 있다.

 

시선을 위를 쳐다보면 봉우리마다 한 폭의 산수화로 그 장관을 뽐내고 있으며 아래쪽과 건너편에 시선을 던지면 운무에 흐릿하게 가려 보이는 원경이 마치 구름 위를 떠 있는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대둔산의 유명한 장소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태고사(太古寺해발 850m)가 있다. 그리고 금강폭포,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 계곡 등의 경치도 뛰어나다. 또한 대둔산 낙조대(落照臺)에서는 아침 해돋이와 낙조가 유명하다고들 한다.



대둔산 전경


경사 53도의 삼선 철계단 


금강 구름다리









상부의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본 주위풍경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