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choyeung 2019. 4. 13. 08:00

장사익(張思翼1949~ )선생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출신으로 국악인과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5년에 <하늘 가는 길음반으로 데뷔하여 그의 대표작인 <찔레꽃>으로 국악평론가들은 물론이고 모든 팬들이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이 되었습니다. 이곡은 한국인의 정서인 한()이 서린 음악작품으로 이를 듣는 사람들은 한 순간에 가슴 한가운데로부터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어떤 전율이 넘쳐 흐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인이 장사익 국악인을 만날 기회는 20071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국관광컨프런스(Korea Travel Conferance)라는 국제회의 석상에서 였습니다. 그의 열광적인 공연도중에 잠간 티타임의 휴식시간에 우연히 옆자리에 서로 소개를 하게 되었고 그후 그의 공연과 전시에 서로 나가게 되다가 그 후는 간혹 서신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안양에서도 그의 공연에 참석해보니 위아래 하얀 한복을 입고 갤러리 좌석에서 앉아 일일이 수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하던 모습은 예술인의 숨은 애환을 잊고 누구나가 보기 좋고 보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장사익 선생의 한글 서체는 드디어 자랑스럽게 [장사익체]로 불리며 오래전부터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도 널리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9년에 첫 장사익 글씨전이 열렸으나 뒤늦게 알아 참석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장사익 글씨 <봄꽃>

 

장사익 글씨 <봄날>

아래는 장사익 선생이 보낸 한글 <편지서체>인데 노래가락처럼 아름다운 독특한 글씨로 쓴 편지를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한번 올려 보고자 합니다. 글씨를 보자마자 느끼는 첫 감정은 유려한 개울물결이 흐르는 것을 보게됩니다. 또한 속도감이 있는 달필(達筆)은 평소 마음속에 음악을 다루는 예술인으로서 확고한 개성과 신념이 뚜렷한 것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장사익 선생의 편지 2008년 10.20일

편지 글씨는 거의 붓펜으로 쓴 서체인데 볼펜으로도 보낸 것이 있습니다. 글씨는 예술인의 균형감과 힘의 가감(加減)이 들어 있어 나도 모르게 귀중한 보물처럼 소장하며 보관하게 된 것입니다. 그의 편지를 통한 문장 내용 또한 훌륭한 문학가들이 쓴 글보다 정감있고 온유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합하여 본다면 장사익 선생은 모름지기 서체(書體)와 문체(文體) 및 음체(音體)라는 3체가 화합하여 창의성(創意性)이 뛰어난 예술가의 경지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조선의 선비들이 시().().().()에 뛰어나다는 명인(名人)들이 있지 않습니까?. 장사익 선생은 이에 버금가는 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사익선생의 편지 2012.10.19

사람들이 예술가(藝術家)란 무엇보다 독특한 개성 즉 창의성(創意性) 즉 독창성(獨創性)으로 예술작품을 이루어야 바로소 대가(大家 : Master)의 경지를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장사익 선생은 타악기 주자인 김대환(1933-2004)으로부터 음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사익 선생은 독특한 경지의 국악을 이룬 분으로 소개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어떤 모방(模倣)과 전수(傳受)없이 오로지 자기의 세계관을 이룬 음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익선생의 편지 2010.2.12

아래의 초상화는 2012년 개인전에 두점의 초상화 작품입니다.

 

장사익 선생의 편지글 2012. 10.19 일부 - 도록 머릿글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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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조영규 제10회 개인전 (肖風展 초상화.풍경화전) 소개

○ 조영규 서양화가의 제10회 개인전 (肖風展 초상화.풍경화전)인 명사들의 초상화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장소 : 한전아트센타 갤러리 02-2105-8190 ►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55,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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