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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 2021. 4. 6. 07:27

    偶吟(우음)-洪貴達(홍귀달, 1438-1504)

    우연히 노래하다

     

    閑窓日日臥題詩(한창일일와제시)

    門巷蕭條客散時(문항소조객산시)

    除却醉鄕無着處(제각취향무착처)

    從今身不管安危(종금신불관안위)

     

    한가한 창 날마다 누워 시를 지으니

    골목길 적막해라 손도 찾지 않는다.

    술 나라 아니고선 맘 붙일 곳 없나니

    이제부터 안위쯤은 상관하지 않으리.

     

    題詩(제시) : 시를 짓다.

    蕭條(소조) : 쓸쓸한 모양.

    除却(제각) : 제외하다.

    無着處(무착처) : 마음 붙일 곳이 없다.

    從今(종금) : 이제부터.

    不管(불관) : 상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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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자유'는...



    진정한 자유는
    자신의 전 존재를 두고
    헌신할 새로운 가치, 새로운 목적,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로 나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자유'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정의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유는 개인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인격체가
    모든 것을 걸고 헌신할 만한 가치와 목표, 이것이
    사회적 관계로 이어질 때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진정한 의미의 성숙된 자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아침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