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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 2021. 5. 4. 05:46

    (49) 넬슨, 토고, 니미츠 영일, 미일 동맹의 기원 - YouTube

    5월 1일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이 포츠머스 항을 출발했습니다. 항모전단은 남지나해를 거쳐 극동까지 나아가면서 여러나라와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의 출항에 의미를 부여하는 국가 가운데 일본은 아주 각별합니다. 일본자위대와 함께 중공을 견제하기 위한 대영제국의 움직임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일 동맹의 기원으로 러시아 발틱 함대를 쓰시마해협에서 격파한 토고 헤이하치로 제독의 영국인연을 설명합니다. 영국에서 7년동안 유학한 토고 헤이하치로는 트라팔가 해전의 영웅 넬슨제독을 존경했다고 합니다. 또 넬슨의 전법을 쓰시마해전에서 원용해 대승리를 거뒀습니다. 쓰시마 해전당이 토고 제독의 명구 "황국의 흥망은 이 전투에 달려 있다. 모두 분발해 최선을 다하라"는 말도 넬슨 제독의 명구와 거의 같습니다. 토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영국의 조지5세의 대관식에도 참석할 만큼 영일 동맹의 상징입니다. 또 토고 제독은 일로해전에서 승리한뒤 메이지 천황이 베푼 연회에서 미 해군의 체스터 니미츠도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토고는 체스터에게 해군선배로서 쓰시마 해전의 승리비결을 이야기 해줬고 나중에 미국과 일본이 적대국으로 변한뒤 태평양전쟁에서 토고의 전법을 원용해 일본해군을 격파합니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난뒤 체스터 니미츠는 토고 제독을 헌창하는 사업에 크게 기여합니다. 토고제독의 기함 미카사호가 보전되는 데 큰 힘을 쏟게 됩니다. 토고에 대한 니미츠의 존경심은 미일 우호로도 이어져 니미츠 사후 태평양 전쟁 박물관에 일본인들이 성금을 기탁하게 됩니다.
    니미츠 제독 가족이 운영했던 호텔을 개조해 만든 태평양 전쟁 박물관에는 토고의 사저를 뽄딴 사저와 일본식 정원도 조성됩니다. 세기의 역사가 거듭되면서 과거의 적이 우군이 되는게 국제정세입니다. 이번 방송은 넬슨, 토고, 니미츠란 인물과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의 뉴스를 엮어 역사와 국제정치학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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