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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 2021. 8. 2. 05:51

     

    "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      韓非子

    MB 정권시절에 방송계의 황제 소리를 들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미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생의 황혼기에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졌다" 고 70 중반의 나이에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핸섬한 외모에 말솜씨와 지략을 겸비하고 MB정권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정두언 전의원도 비명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사형통'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받던 대통령의 형을 물고 늘어지다가  흙더미를 잘못 밟고 권력에서 멀어졌다. 

    깨끗한 진보정치의 대명사인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4천만원과 고결한 목숨을 바꿨다. 

    이석기가 먹다 남은 통진당의 후신으로 당명 처럼 전혀 정의롭지 않던 정의당 몰락의 신호탄 이었다.  

    정치인에게 주는 돈은 공짜가 없다. 
    가시가 달린 생선이라 삼키면 목구멍에 걸리게 되어있다. 

    가짜 수산업자에게 고급 자동차를 접대 받은 박영수 특검이 서슬퍼런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가 누구인가?  
    2대 부,녀 대통령을 지낸 신데렐라 박근혜 대통령을 처참하게 난도질한 특검이 아니었던가? 

    어디 그 뿐인가?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자부해온 민주화 시민운동가들이 권력의 단맛에 취해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멍청한 숫꿩 신세가 되었다. 

    노무현의 좌의정으로 한때 대통령후보에 까지 올랐던 충남지사 안희정, 
    칠전팔기의 오뚜기 부산시장 오거돈, 희망제작소를 차리고 시민운동을 하다가 
    서울시장을 3선 연임한 위선인권 시장 박원순

    이들은 한결같이 가장 가까이서 자신을 보좌하던 여비서를 희망고문하다가 
    분 냄새가 진동하는 흙더미에 걸려 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졌다.

    노무현의 수행비서 바둑이 김경수, 
    그도 킹크랲이 목에 걸려 젊은 나이에 교도소행을 타게 되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도덕적 오만함의 뒤에 자신을 가리고 냄새가  진동하는 분토에 걸려 넘어졌다. 

    누군가가 말했다. 
    정치인은 교도소의 담장 위를 걸어가는 것 이라고 했다. 
    한 발 헛 디디면 교도소에 떨어지게 되어 있다. 
    정치와 권력의 세계에서 돈과 여자를 비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도 비껴가지 못했다. 
    그는 부인이 받은 금시계를 버렸다는  논두렁에 걸려 넘어졌다. 

    한비자는 진시황의 부름을 받고 진나라의 수도 함양(咸阳)에 갔다가  동문 수학한 승상 이사(李斯)의 모함에 걸렸다. 
    천재인 그도 이사가 쳐 놓은 그물에서 빠져 나갈 수 없음을 알고 옥중에서 49세의 나이로 꿈을 펴지 못하고 음독했다. 
    자신이 말했던 흙더미에 걸려서 넘어진 것이다.

    절대권력을 꿈꾸던 이사도 불알이 거세된 내시 조고의 간계에 걸려 아들과 함께 함양성 교외에서 처형 당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영화를 누렸던 그의 마지막 희망은 아들과 함께 누렁이를 데리고 함양 교외를 산책하는 것이었다. 

    집권 4년차를 넘어 도착지에 다다른 文씨와 그 주변 인물들이 하나씩 흙더미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박근혜 정권 때 청와대와  권력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 적폐청산 이라는 모진 흙바람 광풍에 휘말려 추락한 것이 불과 4년 전 이다. 

    한때 잘 나가던 인물들이 
    5년마다 벌이는 물고 물리는 한풀이 정치 데자뷰를 또 한번 보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서막에 불과한데 
    청와대 문짝나가 떨어지는 소리가 와지끈 나는 새봄을 기대해야 겠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작은 흙더미 만이 아닐 것이다. 

    嗚呼~~痛哉라~~!!!

    안녕 하십니까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매년 이맘때 북적였던 해수욕장
    유명 행락지를 찾는 국민들의 발길도 줄어든 뉴스 입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에 빨리 돌아 오기을 간절히 소망 합니다
    늘 반가운 원산님~
    아직도 하나 남았는데 어찌될런지.......
    공감........2.

    무더위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또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일인 월요일을 맞습니다. 활력은 모든 활동에
    힘을 주고, 모든 노력에 정신력을 부여합니다. 상큼
    한 공기로 활력 채우시고 보람 가득한 한 주 열어가
    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벗는 그날까지 힘 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