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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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여행의 첫 시작, 싱가포르 3박 5일 - 1일차 journey

2017. 7.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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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시아

기간:2017.06.14 ~ 2017.06.18 (4박 5일)

컨셉:나 홀로 떠나는 여행

경로:한국대만경유싱가포르

 

 

TIP 
 

이번 나 홀로 여행의 기준은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즐기다 오기' 이다. 

저렴한 비행편을 이용하기 위해 경유 비행기를 찾았는데, 그 중 가장 짧은 비행시간을 가진 비행편은 스쿠트 항공이었다.

환전은 싱가포르 달러인 싱달러로 미리 환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각 은행사마다의 어플 등을 이용하여 가장 비싼 공항보다 저렴하게 미리 바꾸도록 하자.

그리고 대만 경유이므로 대만공항의 액체류 100ml이하 소지를 기억하자.  

 

 

 

나 홀로 여행의 시작.

처음으로 나 혼자 여행을 가보는 것이라 기대도 되고 두려움이 잠시 생기기도.. 

드디어 나 혼자 여행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나 혼자 즐기는 자유 여행.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즐기다 오기'  -> 잘 실행할 수 있을까?

 

 

처음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최근 국적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쪽을 가야 할까, 아니면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 등을 가야 할까..?

그러던 중 오래 전에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 중 한 곳인 싱가포르를 생각해냈다.

싱가포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혼자 여행하기 교통편도 편하고 치안도 좋은 나라라는 후기들이 많아

나 혼자 여행의 첫 목적지는 싱가포르로 선정되었다.

 

 

 

드디어 나 혼자 싱가포르 여행하기 D-DAY 1일차.

비행편을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싱가포르를 가기 위한 비행편을 알아보니 국적기를 이용하면 적어도 40만원~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비행편은 대만을 경유하는 스쿠트 항공의 싱가포르 행 비행편이다.

경유지를 거치는 항공사들 중 가장 적은 비행 시간은 스쿠트 항공이기에, 처음으로 외항사를 이용하여 여행을 가게 되었다.

 

비행 출발 시간 4시간 전에 미리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다.

스쿠트 항공의 수속 및 발권은 H구역에서!

하지만 3시간 전부터 업무 시작이라 다른 비행사의 수속만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 미리 국민은행 리브앱을 통해 (싱가폴 환전 우대 50%)

환전 신청해 놓은 돈을 찾기 위해 1층 환전소를 찾아갔다.

이 때, 티켓 발권 및 공항버스를 타고 가게 되면 내리는 곳은 출국장인 3층이고

국민은행 환전소는 1층이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내려가야 한다.

국민은행은 따로 환전소 구역을 배정받지 못한 상황이라,

KEB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외화 수령 가능하다.

위치는 1층 입국장 A게이트 앞(3층 출국장에서 약 20여분 소요)

 

미리 환전신청을 하여 외화를 수령하는 것이 환전 우대도 되지만,

기존 은행에서 환전 우대 없이 외화를 바꾸는 것보다도 인천공항이 훨씬 비싸므로

어디서든 미리 환전하는 것이 좋다.

 

 

환전 후 조금 기다린 다음 H구역에서 수화물을 부치고 티켓 발권을 하였다.

수화물을 부칠 때는 보조 베터리만 넣지 않으면 되는 줄 알고 준비했었는데,

대만 공항을 경유하기 때문에 셀카봉은 가지고 탈 수 없고 수화물을 부쳐야 한다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만에서 뺏길 가능성이 많다고...

그저 도구라고만 생각하고 백팩에 넣어 매고 있었는데..

할 수 없이 데스크에서 다시 수화물을 열어 셀카봉을 넣었다.

 

밤 10시 45분 비행기라 출국게이트를 지나 우선 저녁 식사부터 먹었다.

스쿠트 항공은 저가항공이기 때문에 식사는 물론, 어떠한 음료도 주지 않는다.

심지어 물과 담요도 개인 돈을 사용하여 구입하여야 한다고..

 

스쿠트 항공은 108번 게이트이므로 공항철도를 타고 그쪽 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이 때 철도를 타면 다시 돌아올 수 없으므로 그 전에 해야 할 업무(예를 들어 라운지 이용 등)나 면세점 이용 등을 모두 해야 한다.

물론 그 쪽에도 면세점이 있지만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철도 이용 전에 면세점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공항철도를 타고 넘어간 곳에서 미리 구입했던 면세품들을 해당 구역에서 수령하고,

비행기 탑승 전 비행기 안에서 마실 물 한 병을 구입한다.

스쿠트 항공은 물 한 병은 싱달러로 4달러=한국 돈으로 34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대만공항 도착 전까지 마실 물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싱가포르 행 스쿠트 항공 비행편이 춥다는 후기가 많아

얇은 셔츠를 위에 입고서 대기하였다.

 

그러나 곧바로 비행기를 탑승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대만 쪽 날씨가 좋지 않아 비행 출발 시간은 지연되었다.

저가 항공은 자주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기에

너무 많은 시간 딜레이 되지 않기만을 바랬다.

다행히도 약 30분 정도 딜레이 된 후 비행탑승이 가능했다.

 

싱가포르 행 스쿠트 비행기는 3-3-3 구조였고 저가항공 중에서는

넓은 편이라는 후기처럼 꽤 괜찮았다.

다른 이들의 후기처럼 비행기는 에어컨 때문인지 좀 추운 편이었다.

 

또한 대만 경유 비행편이므로 대만 공항에서 내려 transfer 구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다.

이 때 대만 공항은 개인 물품 중 액체류는 100ml이하이고 지퍼백에 넣어야 뺏기지 않는다는 말이 많아

지퍼백이 없어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새벽이라 그런지 큰 문제는 없었다.

나는 그냥 면세품 받은 대로 그대로 비닐백을 뜯지 않고 통과했고,

대부분 지퍼백에 넣지 않은 사람들은 면세품 비닐에 넣은 채 다들 통과되는 듯 했다.

환승 과정은 그냥 표지판따라 환승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직원 두 명 정도가 서서 비행기 티켓 확인한 후

어느 구역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그 구역으로만 잘 이동하면 어렵지 않다.

 

이렇게 여행의 첫 날은 대만에서 마무리되었고, 다음 날 아침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