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道 꽃피는 고향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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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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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道 꽃피는 고향에 시

2020. 11. 9.

인생에 장터":淸水":꽃피는 고향에 시":창작 칼럼

 

1로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 록

뇌 파의 담겨지는

그 옛날을 요즘에는 찾을래야

볼 수 없는 지게에 달린

싸리 나무로 역은 삼태기

매고 이슬 맺힌 논두렁 걸으면

동쪽 하늘에

찬란한 햇살이 눈빛으로

비쳐지면

그 시절에 오 육월은 논에

모내기 하여 모가 파릇하게

오십센치 오른 논두렁에

뜸북새 뜸북 논고랑에 우렁

쪼아대는 소리로 뜸북하는

뜸북새

 

2로

지게진 사내아이 발견하고

후드득 파란 숲이 우거진

동산으로 날아

아침 산새들 재잘 재잘 동산숲은

생동으로 생명은 새롭시작하는

재각기 삶의 영역에서 날게펴

자리를 차지한다.

오늘은 화개시장 장날로

새벽부터 수염을 다듬는

사랑방 할아버지

그 엣날 귀하디 귀한 조각난

거울을 이리저리 비치며

코수염을 다듬는

할아버지는 육십대 였다.

 

3로

오십년대에는 육십이면

마을에서

보기드문 할아버지로

동네 이장도 느티나무 아래로

지나가면서 아침식사 하셨어요

육십 할아버지 대우을 받는다.

요즘 같으면 칠십대는 총각

할아버지로

어르신 이해가 안되는 인사을 받는다.

육십년 대 할아버지는

큰 기침하며

귀하신 대접을 받았다.

 

4로

그 당시에는

육십이 넘게사는 노인이 없었으며

보통은 한갑 이전에

마을 찬치집 다녀오고

다음날 못 일어나

병석의 누우면 며칠 끙끙 알다가

병원도 못 가본채 하얀 보자기

얼굴 뒤집어 쓴채 마을을 이별한다.

그 것은 먹는것이 귀하던

그 시절의 찬치집에서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며 빈대떡

막걸리 국수며 배가 터지도록

먹고 탈이나

설사 하다가 갑자기 일생을 마치는 것이다.

 

5로

오십년 육십년대는 먹는것이

귀하여 허기진 배속을

잔득 채우고

소화가 안되어도

산골에 병원 약국도 없어

배을쥐어 짜며

벌벌떨며 고통받다가 이승을 떠난다.

인간의 본성은 먹고사는

생존하는데 있으나

생존자체에는 자신의 체질을

조절하는

뇌 파에 기아 조정을 할 수 있는

지혜와 결단력이 있다. 

 

6로

그런대 실제는 어떤가

인간이란

어떻든 먹는것도 자신의

생존을

즐기는것 이지만 인간은

먹는것으로

생존을 즐기는 경우란 뇌의

자극성을 가지기위한

것으로 심리학은 심충하였다.

위에 할아버지는 화개시장

장날 장날을 고대

기대하다가 새벽 꼭두시부터

수염을 쓰다듬으며

 

7로

조각난 거울에대고

얼굴을 비치며

참빗으로 피자마 기름을

바르고 하얀 한복을

옷 매무새

다듬고 산에서 잘라놓은

꼬부랑 지팡이 짚고

대문 열고는 휭하니 빠른걸음 

화개장터을 어슬렁

눈동자 이리저리

보자하니 장마당에 앉은 곱상한

할머니

짭쌀 맵쌀 좁쌀 수수 옥수

이것 저것

장바닥에 놓은 노점상 할머니

곁으로 기다렸다는 듯 이옆으로

앉는다.

 

8로

인간은 즐기는 경우란 무엇인가 

얻으려는

노력을하는 그 과정이 순수한

지적인 활동에 몰두하고 있는것이다.

인간이란 삶을 영위하는 동안

끊임없는 기대가 있어야 하며

그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끊없는 노력을 한다.

목적물과 거리의 그 목적을 손의

넣었을 때 에

자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듯이

보이며 이와 같은

환상은 사실상 우리가

생존권의 앞에 있으나 

보잘없는 장터의 할머니

토라지며 영감 탱이 

 

9로

외그래 저리비켜요 어저께

새로운 저기 할아버지

화나셨다고요 그러자 갑자가

나타나난 새 할아버지

마을 영감 멱살을 잡아당겨

일으켜 이자식아

그 할머니는 내 마누라야 하며

마을 할아버지을

밀치자 할아버지 뒤로 벌러덩

넘어지며

먼지 흙더미에 구르러 영감 수염이

먼지 투성이다.

 

10로

후 자에 경우에는 목적물을 손에

넣자 마자 관람석의

외부의 관람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생은 잠시나마 인생의

양극단에서 이렇게되는 경우

삶의 자체로 돌아가면 인생은

곧 실속 없는 허무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

우리 인간은 마음속의 끊없이

도사리고 있는

그칠줄 모르는 허욕의

호기심으로 나오는 탐하는 

욕구는 흘러간 역사을 돌아보며

현실로 나타나는것을 보아

 

11로

염증을 느끼게 하는 한편의

영화 같은 할아버지는

화개장터 국밥집에서 국밥과

막걸리 사발을 두손으로 힘것쥐고

수염에 막걸리 묻치며

실망하여 화가난 모습

막걸리 벌컥 벌컥 마시다가

그것도 모자라 막걸리

두 주전자을 마시고 일어나

지팡이 휘청

하얀 한복 다리 하나 흐느적

장터 국밥집

나오는데 하늘이 뱅글 뱅그르르

초라한 자신의 

존재에서 벗어나려는 할배.할머니

별세하고

 

12로

외로움을 달래려는 허망한

노력에 불과 한것이다. 

그렇치만 저기 마을의 호화로운

기와집

저기에 수많은 대지와 커다란

촛대. 보석.

진주. 가장의 가면쓴 극도로

인간의 유기채

복잡하게 정교한 기계적 인간

술취하여 다리을 흔들어

비틀 삐적 절름발이

엿가위 찰각찰각 소리나는 인생 품바": 품바":~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흙으로 돌가는 무로 가는"::"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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