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금수저은수저-꼬막비빔밥(서구.관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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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 5. 26.

20220516

오랜만에 사촌형이랑 밥 먹으려고 만났습니다.

사촌형 사는 동네에 여러 식당 중, 괜찮다고

하는 곳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만 장사를 하는 곳으로

일요일마다 쉬고, 마지막 토요일도 쉬네요.

 

손으로 써주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순서에 맞게 번호를 불러줍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고,

일하는 분들은 분주히 움직이지만,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꼬막비빔밥과 도토리묵무침

2가지만 있는데, 포장메뉴로 꼬막무침도 있네요.

꼬막비빔밥은 포장이 안된다고 하는데,

상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꼬막비빔밥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식당 운영에 대한 이야기나

재료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습니다.

 

소품 중에 오래된 벽시계가 있었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4가지 나옵니다.

리필은 일하는 분들에게

말하면 바로 챙겨주시네요.

 

뚝배기에 김가루 올려진 밥이 나오고,

비빔밥용 꼬막은 접시에 따로 나옵니다.

 

떠먹을 국물은 미역국이 나왔는데,

작은새우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새우도 많이 들어 있어서 먹을만했고요.

 

1인 1접시로 꼬막이 무채와 같이 나오는 것을

 

뚝배기에 넣고, 비벼주면 되는데,

적당히 넣고, 비벼 본 후, 안 짜면

더 넣는 방식으로 비벼서 먹으라고 했는데,

나는 한 접시를 그냥 다 넣고 비볐습니다.

 

그렇게 짜거나 하지 않았고,

꼬막이 씹히는 비빔밥 맛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많다는 이유는 그만큼 

맛있고 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제대로 음식 만들어 파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