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동소예연탄불생선구이-고등어.삼치(중구.대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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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8.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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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생선구이 하면, 생각나는 곳으로

처음 갔을 때가 2004년이었고,

2003년인가 오픈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때는 지금 매장의

절반 정도 크기였는데, 손님이 많이 오고,

장사가 잘되면서 지금의 크기로 확장했습니다.

 

항상 손님들이 많아서 식사시간에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라

저처럼 오랜 단골들은 식사시간을

벗어나서 방문해서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식사를 하고 옵니다.

 

오늘,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다고 했고,

처음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주셨던

친절함과 밝은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 입구 옆쪽에는 연탄을 사용해서 생선들을

구워주는 부스가 있어서 한분이 전담해서

즉석에서 구워주고 있습니다.

청결연탄이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적혀있기도 합니다.

 

식당 밖에서 생선 굽는 장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생선 굽던 직원분이

사진 잘 나오라고 창에 튄 기름을 닦아주네요.

 

오랜 단골이라, 처음 방문해서 먹었던

가격을 생각 안 할 수 없네요.

처음에 왔을 때는 4,000원이었는데,

1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10,000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 값어치 하는

맛있는 식당은 맞습니다.

 

중간중간 영업시간에 대한 변경도 있었지만,

지금은 일요일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휴일 자체가 없이 운영이 되는 듯합니다.

 

식사시간에는 손님들이 번호표 받고 기다리고,

그 시간을 지나면 평상시 이 정도의 사람들이

식사를 합니다. 자주 왔던 입장에서는

식사시간을 피해서 오게 됩니다.

그러면,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바쁜 주방입니다.

항상 변하지 않는 음식들을 제공해줍니다.

당일 음식만 사용한다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4가지 종류의 생선들 중에 선택만 하면,

반찬들은 바로 세팅이 되고,

생선구이도 금방 나옵니다.

 

 

항상 반찬은 7가지가 나오는데,

계절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거의 변함없는 같은 반찬들이 나옵니다.

테이블에 항상 생김이 하나 있는데,

개별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고등어구이, 삼치구이입니다.

고등어 같은 경우 크기가 작을 때는

한 마리를 더 구워서 나옵니다.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작은 부분들에

만족함이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밥 한 공기, 국한 종류, 그리고 누룽지(숭늉)

누룽지가 좋아서 전에는 냉면 대접으로

받아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국그릇에

가득 받아서 먹고,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가득, 또 줍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마치면,

배부른 포만감은 기본입니다.

 

오래된 단골로 지금도 한두 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곳으로 오래도록 변함없이

장사 잘하고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