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식당] 새서울두루치기전문-흑돼지두루치기.볶음밥(서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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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21. 6. 9.

20210608

 

20180421 [서귀포식당] 새서울두루치기전문-흑돼지.낙지.두루치기.볶음밥(제주도.서귀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7134

20210608 [서귀포식당] 새서울두루치기전문-흑돼지두루치기.볶음밥(서귀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9247<현재게시물>

 

부슬부슬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입니다.

제주도에 막 도착 후, 숙소 배정받고,

11시간 동안의 여행의 피로를 풀려고

잠부터 잤습니다. 잠을 자고 났더니

숙소의 식사시간은 지나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귀포시내는 예전과 달리 술이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저녁 8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열려 있는 곳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저녁6시만 되면 거의 다 문 닫아서

밤에는 갈곳이 없었는데, 이곳도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변화하고 있나 봅니다.

 

 

서귀포 숙소에 도착 후, 제일 생각났던 음식이

흑돼지두루치기 였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도 없이 비 와서 잘 안 보이는

도로를 운전해서 한 번에 목적지인

새서울두루치기전문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변한 것 하나 없어 보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착한가격 인정할만한 곳입니다.

 

비가 내리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1인분, 혼밥도 가능합니다.

흑돼지두루치기 1인분(6,000원) 주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이 아침부터 입니다.

 

상추쌈과 반찬들이 나옵니다.

 

솥뚜껑 뒤집은듯한 무쇠그릇에

흑돼지와 파절이, 무절임 같은 야채들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2인 이상 주문하면, 고기 먼저 올려진 상태로

익힌 후, 야채를 나중에 올리는 방식인데,

1인분은 양이 작아서 인지 한 번에 올려서

익혀먹는 방식입니다.

 

오이냉국이 나왔습니다.

 

뒤적뒤적 익히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익어서 먹기 시작합니다.

 

상추쌈에 쌈장 올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옛날생각 나는 맛입니다.

어린시절 먹어봤을 것 같은 맛.

 

볶음밥 하나 주문했습니다.

김가루와 같이 즉석에서 볶아줍니다.

 

다 볶아준 후, 잠시 뜸 들이다가

불 끄고 먹으면 됩니다.

 

상추쌈으로 볶음밥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도 도착해서 가장 생각났던 음식을

혼자서 씩씩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