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신도칼국수.수육(중구.중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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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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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5 신도칼국수-칼국수.콩국수(중촌점) - http://blog.daum.net/chulinbone/1956

20151106 20170321 [대전식당] 신도칼국수-두부두루치기.칼국수 - http://blog.daum.net/chulinbone/5107

20200730 [대전식당] 신도칼국수(중촌점.중구.중촌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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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20211223 20220125 [대전식당] 신도칼국수.수육(중구.중촌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25<현재게시물>

 

대전에서 아주 오래된 칼국수집 중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 고 있는 곳이

신도칼국수입니다.

대전역 건너편 골목에서 60년 넘도록

장사를 하다가, 대전지역 몇 곳에 분점을

내서 운영 중인데, 그중 하나가 내가 살고 있는

중촌동에도 있어서 가끔 집에서 걸어가

칼국수나 여름에는 콩국수를 먹고 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뜨거운 칼국수 국물을

마시는 것도 좋아합니다.

항상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일부러 손님들

안 몰리는 식사시간 외에 찾아가는 것도

이곳을 오래 다니면서 체득한 경험입니다.

 

오래전 갔을 때, 가격과 지금의 가격은

많이 달라져서 일반적인 칼국수집들과

가격은 비슷해졌습니다.

대전은 칼국수 유명한 곳이 많아서

찾아보면, 아직도 저렴한 곳들이

몇 곳 있는데, 그곳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일반식당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부담은 없습니다.

 

반찬은 열무김치와 단무지.

항상 이 조합으로 나옵니다.

리필은 요청하면 얼마든지 채워줍니다.

 

곱빼기는 양은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맛보기 칼국수인데, 일반적으로 주문해서

나오는 칼국수보다 양이 적습니다.

내가 양이 많지 않아서 항상 적은 것을 주문해서

먹고, 부족하면 밥 한 공기 주문해서 말아먹습니다.

 

사골국물로 만든 칼국수 국물은

진하게 짭조름해서 뜨끈하게 마시거나,

수저로 떠먹으면 그 또한 좋습니다.

 

자주 먹는다기 보다, 가끔 한 번씩,

비 오거나 할 때 집에서 걸어가서 먹고 오면,

아주 든든한 식사입니다.


20211223

맛보기를 하나 주문해서 잘 먹었습니다.


20220125

오늘은 조금 특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서 저렴하게 판매할 물건이 있어서

구매자를 만났는데, 저녁시간이라 같이 칼국수나

한 그릇 하자고 하고, 칼국수로 중고거래 금액을

대체하기로 했는데, 그냥 판매한 것이 아닌,

기능 설명, 활용방법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줬더니

수육까지 사주어서 오히려 내가 대접받는 상황이

되어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신도칼국수에서 수육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맛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양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라고 평상시 안 사 먹었는데,

이렇게 수육을 먹게 되었습니다.

 

나는 맛보기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양이 일반적인 칼국수보다 적습니다.

저처럼 양이 적은 사람에게 적당하고,

모자라면 공깃밥 주문해서 말아먹습니다.

오늘은 칼국수만 먹었습니다.

 

 

대전에 오래 살았지만, 신도칼국수를 몰랐다고 하네요.

신도칼국수 맛있다고 또 온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