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여리향-홍합알짬뽕밥.강황쌀밥(대덕구.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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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 10. 21.

20211021

여리향 중국집은 대전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며칠 전부터 밥 먹으러 올 생각이었는데,

식사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라서 일부러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왔더니 편안히 밥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주차장이 없는 골목이라 알아서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30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4인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2인 테이블이 1개 있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며칠전 월요일에 왔다가 허탕 치고 갔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쉬는날입니다.

 

홍합알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제공해주는 밥은 강황쌀밥이라

노란색 쌀밥이 특이한 점입니다.

색이 노랗다고 밥 맛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쌀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홍합 껍데기를 제거하는 것이 귀찮아서

홍합알짬뽕밥을 주문해서 안에 홍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을 수저로 떠먹으니, 달달하면서 얼큰한 맛이

느껴지고, 맵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합과 새우들이 많이 들어있었고,

작은 미더덕이 들어있어 오도독 거리는 식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더덕을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강황쌀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강황쌀밥이 약간 찰진 느낌이 있어서

홍합알짬뽕밥에 조금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

흰 쌀밥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홍합짬뽕밥을 껍데기 있는 것으로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