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30) / 장광규
댓글 46
보며 느끼며
2022. 4. 13.
봄은 봄이다
靑心 장광규
밤비가 소리 없이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나면
계절은 바쁘게 움직인다
햇살은 따사롭게 내려앉고
남풍은 몸을 간질이며 스친다
새싹은 파릇파릇 희망을 심어주고
나비는 훨훨 꽃 향기를 찾는다
엄마의 손을 잡은 아가는
난생처음 길을 따라 걷는다
이맘때쯤
거리는 화사한 옷차림으로 물들어가고
사람들은 봄 이야기를 한다
봄은 느낌이다
봄은 시작이다
봄은 봄이다
※ 시집 "시는 꽃이 된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 24, 네이버 책, 다음책, 쿠팡,
북채널 인터넷서점, 11번가, 롯데닷컴 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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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좋은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는
지요 사월 셋째주 목요일입니다
봄비가 오늘도 내리는덕에 오늘
아침에 날씨가 조금 차갑습니다
뿌려주는 빗방울도 나름의 사명
감으로 지구를 적셔주겠죠 목요
일 하루되시고 기분좋은 마음으
로 시작하시어 후회보다는 만족
하는 행복한 하루가되시길 기원
합니다 단비가 내리는 하늘에도
색깔이 있듯이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멎
은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
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
면 기쁨과슬픔 절망과환희 그러
한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코로
나와 경제로 힘들지만 이겨내시
고 힘내자구요 오늘도 멋진포스
팅 담아갑니다.~^♡^ 공12감 -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답글
안녕하세요..♬(^0^)~♪`” °•✿ ✿•°**2022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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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뜻한햇살이 따뜻한 봄날입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봄 냄새가
느껴집니다^^오늘은 봄을 닮은 향긋하고 노란 프리지어꽃 한 다발
사서 봄을 좀 더 가까이 느껴보고 싶습니다. 거실에 향기가 가득 합니다.
봄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군요 살기 좋은 계절에 행복한 삶을
지내시길 기원합니다^^*큰 일교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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Ƹ̵̡Ӝ̵̨̄Ʒ :*:….✿⊱⊹~ 이슬이 드림✿⊱⊹~ ….:*:Ƹ̵̡Ӝ̵̨̄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