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33) / 장광규
댓글 88
보며 느끼며
2022. 5. 12.
보리밭을 지나며
靑心 장광규
이 좋은 분위기
이런 향기 어디서 올까
초록이 출렁대며
싱그러움은 번지고
잊힌 추억이 떠오른다
마음은 푸르고
몸은 가벼워진다
소년이 되어
들판을 마음껏 뛰고 싶다
그 소녀가 그리워
마구 달려가고 싶다
보리밭 향기 속에
웃는 얼굴이 보인다
※ 시집 "시는 꽃이 된다"는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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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jenny 2022.05.15 09:02 신고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스승의 날 행사가 많이
답글
사라져 아쉽습니다. 참 스승 찾기도 어렵고요. 휴일 잘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스승의 날 변천 과정은 1958년 5월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이었던
답글
강경여고 학생들이 현직 선생님과 은퇴하신 선생님, 병중에 계신 선생님들을
자발적으로 위문한데서 시작되어 이를 의미 있게 여긴 청소년적십자 충남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을 충청남도 지역의 '은사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실시하여
1964년부터 '스승의 날'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이해에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되어
1965년부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스승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로 바뀌었고
1966년부터 스승의 날 노래를 방송에 보급하면서 노래와 함께 행사가 전국으로 퍼졌으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아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기념 행사가 '국민교육헌장
선포일'로 통합되면서 '스승의 날'은 1981년까지 금지되었다가 1982년 5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9년만에 부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 오늘이 41회 스승의 날… 블방 쌤님 좋은 휴일 보내십시오.♥昔暗조헌섭♥ -
청심님~!!!
답글
안녕하십니까~!!!
전국 대체로 맑아, 최대 20도 큰 일교차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스승의날인 휴(주)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교육이란 존중되어야 하지만, 때로는 알 필요가 없는 것까지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오스카 와일드 -
"Education is an admirable thing, but it is well to remember from time to time that nothing that is worth knowing can be taught." - OSCAR WIL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