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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바로알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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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바로알기

2008. 12. 1.

5. 상황버섯의 효능과 유효성분

상황버섯 항암효과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에 그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물질이 체내에 흡수돼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에 맞서서 싸우는 항체가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즉,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 자체가 치료

회복에 상당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에 대해서 문헌과 연구보고서, 인터넷자료를 통해 연구자들의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운지, 영지, 신령, 표고, 맛버섯을 비롯한 담자균의 항암성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대체적으로 1960년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많은 연구가들이 오랫동안 버섯을 항암치료제의 하나로서 모색해 왔는데, 목질진흙버섯에 대한 연구는 일본 국립 암센터의 이케가와 박사와 지하라 박사 연구팀이 1968년에 “몇몇 담자균류, 특히 목질진흙버섯의 항암효과"를 암(癌)지에 발표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실험쥐를 대상으로 담자균 자실체별 열수추출물의 항종양 효과에서 목질진흙버섯이 종양 저지율이 96.7%를 보였다고 발표했는데, 자실체 열수추출물이 소화기계통의 암에 저지효과가 탁월하였음을 보고하였으며, 이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을 촉진시키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암환자의 항체생성능력을 회복시킴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연구결과는 많은 약용 버섯학자들 사이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들 담자균의 항암성분은 주로 다당체와 단백다당체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항암성분을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베타 글루칸(β-glucan)도 다당체의 일종이다. 일본 도호쿠 대학 약학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상황버섯의 다당체 함량은 약 97%로 다당체가 상황버섯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단백다당체 분말을 쥐의 무게(kg)당, 하루 40mg과 50mg을 준 결과 각각 육종 암세포에 대하여 96.7%와 96.5%의 유사한 종양 억제율을 관찰했다고 하였다.

유익동 박사팀은 상황버섯 균사체로부터 소화기 관련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이 개발 되었다고 했는데 이 물질을 “다당체(多唐體)신물질”이라고 발표 했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을때, 암세포증식 저지효과, 수명연장효과와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 관련 암뿐만 아니라 면역 활성 증가를 통해 간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관련기관에 임상실험을 의뢰한 결과 인체면역증강에 매우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1998년에는 상황버섯 다당류 중에서 면역 활성효과가 높은 산성헤테로글루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1999년 10월 요꼬하마시에서 개최된 제2회 일본보완대체의료학회에서 유익동박사는「메시마코브(상황버섯)가 생산하는 면역증강 다당체의 화학적 구조와 항암, 항당뇨병 활성」이라는 연구발표를 통해 상황버섯 균사배양액의 열수추출물에서 강력한 항암, 항당뇨병 활성을 나타내는 면역다당체를 추출하였는데, 활성분획(메시마)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으로 광범위한 면역증강 활성을 나타냈으며, 메시마는 암세포에 직접적인 세포독성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고, 생체의 면역기능을 증강하는 항암효과를 보였다.

메시마는 또한 자가면역 질병인 당뇨병의 발병을 억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1년 11월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학술대회에서는 야마모토(가네자와대학 약학부)교수와 나카무라(IBI 응용버섯연구소)교수는 “「담자균 메시마코브(Phellinus linteus)의 항종양 활성성분에 대하여」와「메시마코브 균사체 배양성분을 가진 생물학적 활성(생체내 항종양효과 발현에 있어서 면역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실험쥐를 이용한 결과 종양증식 억제활성과 항종양 활성, 혈액종양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활성, 더우기 면역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해서의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연구에서 항종양 활성을 강하게 나타냈다고 생각된다”라고 하였다.

맹은호 박사는 논문 발표를 통해 상황버섯 추출물이나 분비물은 생체방어 능력 및 면역능력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성장억제와 각종 병균에 대한 방어작용이 활발해지게 하며, 백혈구 기능을 자극하거나 활성화시킴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치현 교수팀은 “목질진흙(상황)버섯의 면역 활성”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인공재배 상황버섯과 자연 상황버섯의 자실체 열수추출 다당체를 비교하고, 이들의 액체 균사체 배양을 통한 배양여액 및 균사체의 열수추출로부터 생산된 균체외다당(exo-polymer)과 균체내다당(endo-polymer)을 항보체 활성 실험을 통하여 보체계의 활성도를 비교하였는데, 열수추출 다당체의 항보체 활성은 자연산상황 65.7%, 재배된상황 63.9%로 나타났으며, 폴리머(고분자물질)의 면역활성은 자연산상황 65.77%, 재배된상황 63.94%, 균사체 41.95%, 균사체배양액 21.87%로 나타났다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시중에 도는, “인공재배한 상황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자연산만이 진짜 상황이다.”라든지, “자연산이 인공재배한 것 보다 효능이 훨씬 뛰어나다”라는 논란을 어느 정도 잠재워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체에 대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는 주로 “메시마”라고 알려진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 추출물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서울대학병원 김진복 교수팀은 제3기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근치적 위 절제 후 투여한 메시마의 면역항진효과를 조사한 결과, T림프구의 총수와 조력 T림프구의 수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 면역항진효과가 있음을 보고했다.

성재모 교수는 버섯학에서 「상황버섯의 약리작용으로는 소화기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 수술 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키며,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항암력의 주요 성분은 단백 결합 당체 또는 다당체와 염기성 단백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요법들은 기존의 항암제와 병행할 때 이상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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