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 농원

귀농하여 상황버섯 재배 및 마을기업 운영

식물과 곰팡이

댓글 0

농산물 정보방

2017. 8. 26.

 

식물이 탄수화물 주면 곰팡이는 질소·인 제공… 서로 이익 얻는 共生 유지

 

 

나라 경제는 성장하는데 국민은 갈수록 힘들어진다면 그 사회는 지속 가능하기 어려울 것이다. 부(富)가 일부 대기업에만 몰리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자본주의 3.0)를 넘어 '다 같이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4.0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사이언스 제공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연이 그 답을 줄 수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콩과(科)식물과 곰팡이가 '공정거래'의 규칙을 지켜 4억5000만년 동안 아름다운 공생(共生)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콩과식물의 뿌리에는 곰팡이에서 나온 실 모양의 균사(菌絲·사진)가 얽혀 있다.
균사는 식물의 뿌리 세포와 결합해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 이를 통해 식물은
곰팡이에게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곰팡이는 대가로 토양에서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질소와 인을 흡수해 식물에 제공한다.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스위스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진은 어떻게 콩과식물과 곰팡이가 서로 이익을 보는 상리공생(相利共生)을 유지하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식물에 더 많은 질소와 인을 제공하는 곰팡이일수록 식물로부터 더 많은 탄수화물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식물이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 얌체 곰팡이를  골라낼 수 있다는 말이다. 곰팡이 역시 식물과 같은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실험실에서 한쪽 곰팡이에는 탄수화물을 덜 주게 한 식물 뿌리를, 다른 쪽엔 정상적인 식물 뿌리를 줬다.
그러자 곰팡이는 탄수화물을 덜 주는 식물 뿌리에 질소와 인도 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의 토비 키어스(Kiers) 교수는 지난 12일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간이 만든 시장과 달리, 식물과 곰팡이는 4억5000만년 동안 진화과정을 통해 얌체를 벌하고 공정한 쪽에는 보상하는 시스템을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조선미디어.

사업자 정보 표시
곰메협동조합(천자봉상황버섯농원) | 정봉갑 |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193번지/창원시 진해구 천자로373번길23-2 | 사업자 등록번호 : 149-81-00342 | TEL : 010-3584-5104 | Mail : jbk0321@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 - 창원진해 - 004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