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 소식

좌불상 2021. 6. 14. 15:33

그래서 좀 더 가까히 가봐도

 

 

그냥 있네요

 

 

 

그래서 다시 일어나서

 

 

 

공터에 도착해서 또 바둑이를 부르니

 

 

 

다시 올라옵니다.

 

 

 

그러더니

 

 

 

발라당도 하고

 

 

그때

 

 

삐두기가 오네요

 

 

 

배고픈가 보구나

 

 

 

그러자 바둑이가 가라고 막 뭐라고 합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울기만 하네요

 

 

 

자..먹어라

 

 

 

잘 먹네요

 

 

 

바둑이는 쉬다가

 

 

 

다시 가네요

 

 

 

그래서 밥을 좀더 주고

 

 

 

물도 줍니다.

 

 

 

이제 배부르니?

 

 

 

늘 쨘한 녀석입니다.

 

왜 모든 녀석들이 삐두기를 싫어 하는건지....

 

 

 

그렇게 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삐두기가 약해 보이는걸까요~~
야생에선 약해 보이면 그렇잖아도 힘든 삶이 몇 곱절 더 힘들텐데요.
다리를 다친 이후로 제대로 못 뛰니 기력이 많이 약해진듯 싶습니다.
요즘에도 걷는데는 통증은 사라진듯 싶은데 관절에 이상이 있는지 지금도 제대로 못걷고 쩔뚝 거리며 걷네요.
관절이 정상적으로 맞아서 아문게 아닌듯 합니다.
참 맘이 따뜻하신분이네요
그들에게 선생님이 희망이고 행복을 주는 사람일걸요
건강하세요..산을 올라가야 냥이가 굶지 않을거니까요
요즘 세상에 따뜻한 이야기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