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좋은추억

도시애들™ 2004. 4. 4. 09:49

 

전남 보성 서재필 기념공원과 주암호 조각공원...

 

 

 서울서 출발 저녁 늦게까지 남원에서 사진 찍고 늦게 한잔하며 피로를 풀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오늘 유난히도 하늘이 맑다. 요즘 들어서 아무리 햇살이 좋은 날이라 해도 먼산을 바라보면 황사현상 때문에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 잦다. 차라리 흐리며 맑은 날이 좋아지는 그런 봄날들이 많은 올해의 날씨다. 일찍 서둘러 주암호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런 날은 왼지 소풍가는 학생모양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날씨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을 해보면 더욱 완연히 나타난다. 이윽고 섬진강변을 따라 압록으로가 18번 국도를 이용 주암 호수변을 따라 보성 서재필 박물관을 보고 천봉산 대원사를 둘러올 예정이라 일정이 너무 바쁠 것 같다. 이곳은 가볼 만한 여행지에 올라가있는 유명세를 타는 곳인데, 마침 연휴를 택한 것을 좀 아쉬워하며 걱정이 앞서기도했다. 사람이 많으면 사진찍는 시간이 서너배는 걸리기 때문이다.

 

여행도 좋치만 짜증이 유발되면 힘들것 같기 때문이다. 꼬불꼬불 강턱을 따라 달리다 보니 언덕넘어 눈에 확띄는 곳이 있어 태안사 가는 삼거리에 차를 세웠다.  풍만한 벚꽃은 아니지만 유난히도 하이얀 것이 눈에 확들어온다. 앞 길가에 누가 심어놓았는지 벚꽃나무단지가 조성되어있다. 아직 만개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이곳은 날씨차이가 많아 쌍계사쪽은 벌써 다 지었고 또 남원쪽은 이제서야 만개를 했고 또 보성강쪽은 아직도 덜피운 상태인 것 같다.

 

[이 사진들은 2005년에 노트북 포맷 과정에서 대용량 외장장치 까지 포맷이 되어 잃어 버렸던 것들인데 서재 청소중 CD 몇장이 있어 열어보니 마침 2004년도 사진이 상당부분 들어있어 이렇게 올리게 된것이다.]

 

 

 

 

[보성강 자락의 태안사 입구]

 

 

 

 

[꽃잔디꽃이 탐스럽게 피어있고]

 

 

 

 

[태안사 입구 휴게소에 만개한 벚꽃이]

 

 

 

 

[휴게소옆의 탐스런 밥풀꽃? 조팝 ...]

 

 

 

 

[아주 오래된 나무가 힘들어 쉬고 있듯...]

 

 

 

 

[드디어 확트인 주암호가 모습을 나타낸다....]

 

 

 

 

[고인돌 공원안의 멋진모습...]

 

 

 

 

[고인돌공원 입구...]

 

 

 

 

[서재필 기념공원 앞의 개화문...]

 

 

 보성군청에 의하면 "서재필 선생은 1864년 1월 7일 문덕면 용암리 가내마을에서 태어나 농촌의 풍경과 정서를 익혔으며, 1884년 갑신개혁을 주도해 3일천하를 이룬 뒤 이의 실패로 망명 미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박사가 된후 1896년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협회를 결성하여 민중운동을 이끌어 오시는등 평생을 조국의 광복과 근대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시다 1951년 병석에서 우리나라 명운을 통탄하며 8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다.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자 1992년 사업을 시작하여 사당건립, 송재로 개설, 독립문건립을 통해 유적지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2001년 완공완공된 조각공원과, 유물전시관 건립, 생가 등이 복원되면 명실 상부한 기념공원으로 가꾸어 진다. 서재필선생 생전의 유품 800여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이 개관되면 국민교육장으로서 역할도 큰 기대 된다.

 

 

 

 

[서재필 동상]

 

 

 

 

[독립문 조형물과 주암호 조각공원 넘는 다리]

 

 

 

 

[조각공원과 통하는 멋진 다리를 건너]

 

 

 

 

[보성 독립유공자 추모탑]

 

 

 

 

[주암호 조각공원 주차장]

 

 

 바쁘게 다리를 건너온 뒤 이제부터 멋진 조각품들을 관람하며 한컷씩 올려보기로 한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자연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 겠지만 이런 종류의 조각작품 같은 것을 찍을 때에는 사물의 서있는 방향이나 비치는 빛의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진이 나올 수 있어 더욱 조심되지 않을 수가 없다. 또 정면보다는 옆에서 찍는 것이 작가가 표현하는 의도를 더 많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에 더욱 신경을 써서 찍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산과 나는 열심히 뛰어다니며 앞뒤로 쳐다보고 또 내려다 보기도 하며 심혈을 기우려 조각품들을 담아냈다. 또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항상 수첩에다 작가와 제목을 적어서 써왔는데 이번에 시도한 녹음방식은 너무 빨리 말을 하여 정확한 이름과 제목을 알 수가 없어 적기는 적어도 마음이 찜찜하다. 우선 틀리게 되면 작가에 실례를 범하는 것인데 이해를 바랄 뿐, 작품을 멋지게 표현하려 고생하며 찍은 것을 생각해 용서를 빈다. ( 틀린 제목이 나올 것이 확실함.)

 

 

 

 

[두 여인 - 1998 - 김대길...]

 

 

 

 

[푸른 바다 울타리 내고향 - 1998 - 김광현...]

 

 

 

 

[기사 - 1999 - 통진평/대만...]

 

 

 

 

[회 상 - 1998 - 정관모...]

 

 

 

 

[희망의 배 - 1998 - 누지바예프 다메르/우즈베키스탄...]

 

 

 

 

[메신저(전령) - 1998 - 조성묵...]

 

 

 

 

[플라이 -1998 - 임동락...]

 

 

 

 

[탄생 - 1998 - 최기원...]

 

 

 

 

[소리 - 임성근...]

 

 

 

 

[기원 - 1998 - ...]

 

 

 

 

[적 - 1998 - 정선옥...]

 

 

 

 

[환 희 - 1998 - 이일호...]

 

 

 

 

[구 원 - 1998 - 강진묵...]

 

 

 

 

[소리 1/2 미학 - 1999 - 임영강...]

 

 

 

 

[벽 의 - 박혁권...]

 

 

 

 

[온고지신 - ...]

 

 

 

 

[상 - 1998 이영학...]

 

 

 

 

[빛의 소리 - 1999 - ...]

 

 

 

 

[대 기 - 1999 - ...]

 

 

 

 

[불 심 - 1999 - 김형신...]

 

 

 

 

[소풍나온 학생들 사진을 어데로 보낼야 될지?...]

 

 

 

 

[부처님 소리 - 1998 - 안...]

 

 

 

 

[-1999 - 김...]

 

 

 

 

[조화의 신발 - 정윤택 ...]

 

 

 

 

[사랑/love - 1998 - 김형중...]

 

 

 

 

[멀리 주암호가 보인다....]

 

 

이제 조각공원을 끼고 우전을 한다. 바로가면 보성인 것이다. 차들이 서서히 많아지기 시작한다. 아마도 이틀을 잡았어야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었을 것인데 이제서야 잘못된 것을 느껴보지만 어쩔 수가 없다. 아마도 벚꽃잔치에 자동차잔치 까지 봐야할 것 같 은 기분을 가지고 대원사로 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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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픈사람들이 많네요ㅠㅠ 퇴근하고 무리해서 놀지마시구 건강챙기세요 ~! 좋은하루되세여^^
에고 제가 그중 한사람입니다.
그래도 아프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사람..ㅋ


쌀쌀한 계절,
차 한 잔이 온기를 전해 주듯,
따뜻한 마음도 한잔씩 나누며
모든 것이 늘 평화롭고 건강하며☆
언제나 행복한 나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하루 보내세요.^_^★
감사합니다.
은총속에 행복한 하루를....
다녀갑니다

하루일과 마무리 잘 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셔요...
보성에선 녹차밭밖에 못 봤는데
서재필 기념공원과 조각공원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손쉽게 좋은 관람하고 갑니다
네...그곳도 내륙이지만
여긴 더 깊숙한 내륙
참 송광사에서 가까워요..
남원 보성까지 여행을 가셨습니다
서재필 선생이 그곳에서 태어나셨군요
조각공원도 멋지고요, 주암호도 멋집니다
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
네 이때 전남 한바퀴
멋지게 돌고 온것같을 때 입니다.
하루가 길게도 짧게도 느껴질때 있지요..
요즘의 하루는 너무도 빨리 지나는거 같아요.
오늘은 길게 그리고 넉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날자와 날씨는 그렇지만
우리내 인생도 그런 생각할때가..ㅎㅎ
안녕하세요^^아젤입니다

마치 봄날씨 같은 느낌이 드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날씨만큼 따뜻한 일들이 많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 아젤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벚꽃에 놀라셨나요?
제 추억의 시간속에 빨려드셨어요..ㅎㅎㅎ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출발하시며 '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며
화목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 소중이 보내는
그런 나날이 행복인것 같아요...
도시애들님~ 안녕하세요
여긴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어제도 포근해서 참 좋았는데 이비가 추위를 몰고오지 않으면 좋으련만~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헉...비가요..
네 늦은 댓들이 맞아떨어집니다.
정말 비가 온다네요...
다양한 조각들이 볼거리로군요....^^
한참을 녹음기 가지고 다니며
헤메이던 날이었습니다.
작품 이름과 작가...틀리면 혼날까봐...ㅎㅎ
당장 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사진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달려가시고 싶으신 마음
정말 이겨울에 더 커다랗게 작용을
그래도 흰눈을 생각하며 조금 참아야..ㅎㅎ
조각상들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수많은 땀 들이 모인곳이라 생각...
조각공원이 잘 형성이 잘 되어있네요.
서재필 선생님의 기념공원도 있구요.
잘 지내시지요.
사촌간의 애정은
잘 진행되고 계신지요..ㅎ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아프지 마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3^ ♥
네 정말 제일 멋진
답글인것 같아요
제 뼈를 찌르는..ㅋㅋ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자료 감사하게 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기분좋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읽고도 보고도 그리 행하기
어려운게 인생살이 같네요..
멀리 다녀오셨네요^^
아이들이 많은 곳이 좋은곳입니다^^
멋진 공원에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네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동심이라는 말 보다 그냥
그애들의 눈빛이...
잃어버린 보물을 찾은 기분이셨겠습니다.
저도 그 마음 알만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 디지털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맞습니다.
정답입니다. 근데 드릴께 없네요
건강을 드리겠습니다..짝짝...짝~~!
오늘은 봄날씨처럼 날이 많이 풀렸더라구요...
소풍나온 아이들이 사랑스럽네요...^^
전철에서 답글달고 있답니다
아주 포근한 주말 오후
멋진 날 행복으로 수 놓으셔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해피한 밤 보내시기 바람니다 ,,,
일주일도 지난 댓글 입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주말오후 보내셔요...
조각들이 멋집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땀이서린
이런 작품섹메에 빠저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