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일 KTA

도시애들™ 2019. 5. 28. 12:54

 

코리아 트레일 13구간(감정마을~오룡마을)...

 

 

오늘이 셋쨋 날 이다. 첫쨋 날 11코스와 둘쨋 날 12코스는 조금 길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코스를 걷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두 코스를 합쳐서 30키로에 육박하는 길이기에 어저께

미리 생각을 해서 일정을 마친 후 여유가 생겨 감정 마을 에서 운평까지 약 7키로 정도를 걸어 두었다.

그래서 오늘은 감정에서 장성까지 30키로에서 약 7키로 정도 빠진 22키로만 걸으면 되게 만든 것이다.

 

오늘 아침 광주 송정역 앞에서 자고 일어나 90번 버스로 운평사거리로 이동 바로 출발 다리를 건너면

물길이 꺾이며 송산 유원지를 만난다. 아침 이라 아무도 없고 자전차 길에 가끔 달리는 두바퀴 소리만

들리는 황룡강 자전차 도로를 걸어 임곡 유원지도 지나고 삼화교를 건너 산길 같은 동네 길에 들어서

지금은 폐역이 된 옥정역 앞을 지나 종산 마을 언덕길을 넘어서 동네로 내려가면 오룡 마을이 나온다.

 

 

 

전날 이곳 감정마을 사거리 에서 끝내고 내일을 위해 7키로 정도를 더 걸어두었다고...

 

 

 

 

우측엔 광산 골프장인데 공사중이라 레미컨들이 수없이 다니고...

 

 

 

 

한적한 것 같은 길이지만 열기는 대단한 포장도로...

 

 

 

 

길을 건너며 내려다 본 서광산 톨게이트도 지나고...

 

 

 

 

뜨거운 길이지만 그래도 반겨주는 금계국이 눈을 시원하게...

 

 

 

 

다시 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해 평동저수지 쪽으로...

 

 

 

 

오목교를 건너기전 평동 저수지 무너미쪽으로 이동...

 

 

 

 

평동 저수지입구에 광주시 빛고을 산들길 표지판 길괴 거의 같이하는...

 

 

 

 

평동 가든 밑에 건물에 커다란 냉장고를 들이는데 도와주고 찬 물도 얻고...

 

 

 

 

왕건과 여인에 얽힌 희여재에 대한 슬픈 전설을 알려주고...

 

 

 

 

왕건의 이야기가 얽힌 저수지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먹을 만하게 큼직큼직한 산딸기들이 아주 많이 열려있어...

 

 

 

 

저수지 위 삼거리에서 진로를 산들길과 4코스와 같이 하고...

 

 

 

 

평동 4교 못미쳐 커다란 트랙터로 논 바닥 고르기를 하고 계신...

 

 

 

 

운평제 앞에 세워진 복룡산 이야기를 담은 보드판...

 

 

 

 

자그마하면서 기다란 복룡산 끝자락에 운평 마을이 있고...

 

 

 

 

운평 4거리에서 사실상 끝을 내고 90번 버스로 광주 송정역 앞으로 이동...

 

 

 

 

오늘 아침 송정에서 운평으로 90번 버스로 이동 이곳에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멀리 송산대교가 보이고 밭에는 밀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 ...

 

 

 

 

평림천 죽산교를 건너며 바로 우측 황룡강 변으로 ...

 

 

 

 

조금 돌아가자 송산 유원지 입구가 보이고 이곳에서 자전차 도로도 시작되고...

 

 

 

 

밑을 내려다 보니 커다란 보가 보이고 안쪽으로는 송산 공원이...

 

 

 

 

계속 같이하고 있는 산들길 안내판이 고맙기만 하고...

 

 

 

 

이곳에서 부터는 자전차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차를 피하지 않아도 되고...

 

 

 

 

생태 하천 답게 자연스러운 강의 모양을 하고 있어...

 

 

 

 

이 도로가 조선 후기 6대 대로중 하나인 삼남길 이라고...

 

 

 

 

등나무 터널을 몇 개 만들어 놓아 고마운데 앉을 수 있는 의자라도 좀...

 

 

 

 

성급하게 익어가는 둑방의 가로수엔 뽕나무 열매 오디가 익어가고 있고...

 

 

 

 

양싸 삼강문이라는 곳 옆에 큰빛 자연생태 유치원이있는데 큰 스피커 소리가...

 

 

 

 

산수 배수 펌프장의 규모가 굉장히 큰 것 같아...

 

 

 

 

넓은 유수지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있는 뜨거운 현장...

 

 

 

 

입석 마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대장군 입상...

 

 

 

 

건너편 산엔 광주 외곽순환 고속도로 신설하느라 산이 다 깎여있는데...

 

 

 

 

입석 마을과 감동 마을 사이로 지나난 고속도로가 이곳엔 놓여있고...

 

 

 

 

산수마을 삼거리에서 지류천을 건너 우측 황룡강 둑방길로 진행...

 

 

 

 

맥골앞 자전차길로 제법 많은 자전차 탄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임곡교 가기전 넓게 만들어진 운동장 같은곳앞 징검다리에 벌써 물놀이가 시작되고...

 

 

 

 

용진교 앞에서 빛고을 4코스는 끝이나고 5코스는 다리를 건너고 삼남길은 직진...

 

 

 

 

삼화교를 건나자 황룡강이 굽이 흐르며 생태가 아주 좋은 것 같아...

 

 

 

 

철길 밑으로 해서 월봉서원 가는길로 들어서고...

 

 

 

 

원길은 입구에서 월봉서원쪽으로 들어서 이길로 나오는길인데 벌이 많이 그냥...

 

 

 

 

기찻길을 보내고 종산이라는 마을길로 접어 들고...

 

 

 

 

자그마한 언덕을 넘는데 동네에 들어서며 길이 희미해 보이고...

 

 

 

 

겨우 논드렁 같은 좁은길로 내려와 이제 표지가 있는 큰길로 나오게 되고...

 

 

 

 

버스 시간 충분하게 오후 1시조금 넘어 오룡마을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오늘 걸은 코스의 궤적을 산길샘에서 보면...

 

 

 


송정역 부근서 하루를 일박 하시고 목적지로...
하루에 걷는 거리가 길면 무리가 오더군요..
계속 상당한 거리를 가시는거 같아 부담이 될거 같네요..
목적한 바를 이루는것도 좋지만 여유와 느긋함을 가지시면 나중에 더 좋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첫날 영산포서 걷고 나주서 자고
둘쨋날에 감정에서 끝내고 가만히 생각하니 마지막날이
걱정이되서,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축제도 보려는 욕심에
7키로 정도를 미리 걸어두었답니다. 이런것도 안배하는..ㅎㅎ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잘보고 갑니다 (!)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수요일이지만 목요일 같은
착각이 드는날 입니다. 한주가
하루 늦게 가는 기분...너무 좋지 않아요..(ㅋ)(ㅋ)(ㅋ)
아름답고 정겨운 길입니다.
산딸기,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저도 어제 산딸기와 오디 맛을 보았답니다.

5월이 다 가고 있네요.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정말 진주 만큼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이곳 저곳 둘러봐도 뭐 하나 부족할 것이 없는
아주 좋은 동네지요...그런게 느껴지는 것 보니
저도 이제 촌 사람이 다 되어가나 봅니다.ㅎㅎ
좋은 날 좋은 저녁시간 보내셔요...
감정마을~오룡마을 감사히 즐감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도시애들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남도의 맛이 그냥 스며들어있는
그런 동네와 마을 같았어요..ㅎ
항상 걷는 강변이나 둑방도
지방마다 다른것 같더군요...
좋은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지난 2015년 11월 15일에 월봉서원을 다녀왔는데 감회가 새롭구먼.
아무튼 삼남길 트레킹 완주를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게나. ^^*
그러게 말여...자네는 그전에도 또
갔다온거 아녀...ㅎ 암튼 무엇이던지
같은 길이 있으면 공유가 되고 같이
즐거운건 아미 인지상정인가 비여..ㅋㅋ
좋은시간 보니개 더욱 건강하세나....!
**고독을 위한 의자 이해인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 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양심의 소리에
더 깊이 귀기울일 수 있으므로

그래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내가 나를 돌보는 시간

여럿 속의 삶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해
고독 속에
나를 길들이는 시간이다.

오늘도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불변의 흙-
시원했던 날 수요일 저녁도
다가고 이제 5월도 마감을 해야할
날들이 다가오고 있네요...
요즘 더운날씨에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그간 걸어온길이
내 인생길과 어떻게 닮아있나 하고 말입니다.

고생스러운건 마찬가지인것 같은데
꼭 맞는게 하나 있더군요...뭐던지
한번 한다고 하면 끝을 보는 나쁜 습관이..ㅋㅋ
후퇴할줄도 알고 또 저 줄줄도 아는 그런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