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일 KTA

도시애들™ 2019. 6. 10. 17:00

 

코리아 트레일 08구간(성전터미널~천황사주차장)...

 

 오늘은 이상 하게도 잠이 안와 많이 뒤척이다가 일찍 일어나 버렸다. 주위를 한번 둘러 본 다음 갈 길도

눈여겨 보는데 주민들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고맙게도 공짜 커피를 주신 마트 아주머님께 아침에 인사를

드리고 출발 한다. 아마도 오늘 코스는 잔뜩 기대가 되는 길이다. 영랑 생가와 그 공원같은 산길도 그렇고,

특히 누릿재 넘기 전에 다산이 뒤돌아 보지 말라고 한 그 곳이 보고 싶어진다. 도봉산을 꼭 닮았다는 그곳,

 

이런 마음들을 간직하고 성전을 빠져나가 대월리에 가니 옛 삼남길 안내판이 그리움을 탓 하듯 산내 들길

이라는 단어를...높지는 않지만 산길 고개 넘어 백운동 원림정원을 돌아보고 차 밭을 지나니까 월남사지가

나오고 한옥마을 지나 월출산 자락에 올라서니 정말 장관이다. 그 길로 길에 취하고 산에 취한듯 올라서니

넓고 편안한 누릿재를 넘고 천황사 주차장 끝에 자리한 아치형 문 앞에서 오늘의 여정을 끝내고, 영암으로

 

 

 

인적없는 성전 터미널 사거리에서 출발을 해 보고...

 

 

 

 

성전교 건너기전 성전 문화관 앞에 커다란 안내판이...

 

 

 

 

성전교를 건너자 바로 건너편으로 성전면 사무소가 보이고...

 

 

 

 

성전교 밑을 흐르는 월산천을 따라 걸어야...

 

 

 

 

월산천을 따라 걷는 길이 아주 편안하고 예뻐...

 

 

 

 

월산천 길을 따르다 이제 성전 고등학교 담장을 따라 무위사 쪽으로...

 

 

 

 

태양 전지 뒤로 남해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가운데 토끼굴을 지나고...

 

 

 

 

고속도로 밑 토끼굴을 지나 조금 가면 2번 국도 밑으로 가는 정겨운 통로가...

 

 

 

 

민박 집을 지나는 길가에서 올려다 본 월각산 줄기에 멋진 암봉 들이...

 

 

 

 

달마지 길로 이어진 대월리 사무소 주변이 예사롭지를 않아...

 

 

 

 

대월리 사무소 옆에 마련된 삼남길 8코스 산내들길 표지판이 애처롭게 서있고...

 

 

 

 

마을길 옆에 달맞이 꽃은 안보이고 어성초가 아름답게...

 

 

 

 

달마지 동네에 걸맞게 체험관도 있는데 호랑이 새끼들이 정겹게 보이고...

 

 

 

 

송월리로 오르는 길목에 평화롭게 보이는 마을 뒤로 월각산 지맥 봉우리가 아름답게...

 

 

 

 

규모가 꽤나 큰 송월 저수지가 올 농사에 큰 힘이 되어 줄듯...

 

 

 

 

저수지 뒤로 멀리 보이는 월각산 중기 412봉 이름이 궁금해...

 

 

 

 

송월리 사무소 앞에서 다리건너 녹향 월촌길로...

 

 

 

 

송월리를 지나 뜨거운 아스팔트 고개를 넘어서니 멀리 월출산 능선이...

 

 

 

 

무위사 가는 월하 마을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월하천 월하 안운 길로 들어서며 눈은 월출산을 보며 걷고...

 

 

 

 

월하 마을 길 가다 만나는 아주 커다란 보호수와 정자...

 

 

 

 

이곳 주위엔 펜션들도 많고 민박집도 많은 것 같아...

 

 

 

 

동네를 돌아가는 담장에 많은 벽화들을 그려 놓아...

 

 

 

 

동네 오름길에 만나는 월하리 안문 마을회관도 지나고...

 

 

 

 

안문 마을회관을 넘어서니 커다란 월출 다원이 자리하고...

 

 

 

 

길을 내려서자 백운동 원림 정원길 주변을 알리는 안내판들이...

 

 

 

 

백운동 정원의 내원 입구인데 복원한지 얼마 안된 모양...

 

 

 

 

내원 안 정자에는 멋진 아름다운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어...

 

 

 

 

조선 중기 처사인 이담로 부부의 묘소로 원림 조성기를 적어놓은...

 

 

 

 

정원 내원과 외원을 넘어서자 펼쳐지는 오설록 월출산 다원이...

 

 

 

 

다원 끝에 넓고 커다란 자연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캠핑장 같은 펜션이...

 

 

 

 

월남사지 가기 전 "백운옥판차"의 이한영 생가와 다향산방이 자리하고...

 

 

 

 

전엔 월남사지 삼층 석탑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 복원과 보수 중이라...

 

 

 

 

월남리의 명물 한옥마을이 길 게 보이고...

 

 

 

 

담장까지도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한옥 마을의 첫집...

 

 

 

 

큰 도로로 내려서며 보이는 한옥마을 끝에 성전휴게소가...전에 휴게소에서 준비된 악기들로...

 

 

 

 

아쉽게도 성전 휴게소 길로 고가고 반대 방향으로 한참을 가다 이제 누릿재를 향해...

 

 

 

 

13번 도로 밑을 통과 이제 신월리로 들어서...

 

 

 

 

신월마을 길에 너무도 장엄한 월출산이 보여 다산의 누릿재 글귀가 떠오르고...

 

 

 

 

신월리 마을 회관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길로...

 

 

 

 

마을을 지나자 정말 쉬기에 안성맞춤인 작은 계곡에서 한참을...

 

 

 

 

아름다운 작은 계곡을 보며 페인팅을 한 아름다운 마음을 새기며...

 

 

 

 

힘겹게 올라온 누릿재에 돌탑에 싸인 리본을 눌러놓고...

 

 

 

 

누릿재 정상의 휴식터에서 쉬긴 쉬었는데 앤더스팟도 쉬었으니...

 

 

 

 

누릿재 길은 자동차도 지나갈 넓은 길에 다산정약용의 눈물이 흐르는 듯...

 

 

 

 

누릿재를 넘어 개신리로 내려오자 보이는 월출산과 사자 저수지...

 

 

 

 

정말 장엄한 월출산과 아름다운 접시꽃이 나의 피로를 말끔히...

 

 

 

 

월출산 국립공원 주차장 입구에서 월출산이 멋지게 보이고...

 

 

 

 

로터리 우측 끝에 마련된 기찬 묏길 안내판 앞에서 여정을 끝내고...

 

 

 

 

오늘 걸은 코스의 궤적을 산길샘에서 보면...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 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러나
더 줄어든 양심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 좋은글 중에서 일부발췌-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 하세요 -불변의 흙--



아침나절에 비가오더니 시원하고
좋은날이 이어졌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잘 마무리 되셨는지요...
감사 드립니다. 평안하셔요...






안녕하세요?

제주도 전북을 왕실에 진상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 가 작업한 것은
여자들이 아닌 남자들이었습니다.

17세기 말 제주의 해녀는 약 1000여 명이었는데, 원래 이들은 대부분
전복이 아니라 미역을 땄습니다. 진상할 전복을 캐는 것은 주로
포작인(浦作人·제주 방언 ‘보재기’)으로 불리는 남자들의 일이었지요.

1601년 제주도에 어사로 파견됐던 김상헌(1570∼1652)이 쓴
남사록(南사錄)에 이와 같은 기록이 나옵니다.

“포작하는 자들은 홀아비로 죽는 자가 많다…. 본주(本州)에 바쳐야
할 전복의 수가 극히 많고, 관리들이 공(公)을 빙자하여 사리를 도모하는
것이 또한 몇 배나 된다. 그 고역을 견디지 못하여 흩어져 떠돌다가….”
제주 목사(牧使)가 해적을 정탐한다는 구실로 포작인들을 남해안의 섬으로
데려간 뒤 전복을 따도록 시키는 일까지 벌어졌답니다. 광해군일기 1608년
기사도 “전복을 잡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로, 종일토록 바닷속에 들어가도
겨우 한두 개를 건진다”고 나옵니다.

수많은 포작인들이 수탈과 고역을 피해 제주도에서 전라도, 경상도 해안으로
도망쳐 나갔고, 300여 명이던 포작인은 18세기 초 88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694년 제주에 부임한 목사 이익태는 전복을 딸 남자가 급감하자 미역을 따던
해녀들에게도 전복을 캐 바치도록 했다고 해요.

해녀들의 바다 작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옛 전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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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역사와 문화 가 우리에게는
힘도 되고 배울점도 주는 아주
좋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날 즐거운 저녁 보내셔요...
(♡)6.10민주항쟁기념일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잘보고 갑니다 (!)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역사적이고 좋은날인데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는것 같네요..(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셔요...감사합니다.
성진터미널~천황사주차장 감사히 즐감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도시애들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6월도 이제 막 시작하자 마자
중순으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휴가철이 많이 바뀌었다는데
아주 더운 여름보다 요즘이 좋을것 같네요..ㅎㅎ
성전터미널을 출발해 가는길에 사람들 모습은 드물고..
혼자 가는길은 무엇을 생각하고 가셨을까란 생각이..
길객은 갇기만 하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걸었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나그네 길에 안내 이정표는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이 들도군요..
도시 같은 시골 읍내는 모양은 서울 뒷동네를
닮아있지만 생활은 전혀....저녁 8시면 다 문닿고
아침 10시는 되어야 움직이는 전형적인 시골입니다.ㅎ
미리 지도와 길 공부를 하고 가는편이라 알바는
많이 안해 그나마 더 더운 마음을 달래주는데요
삼남길 전체가 나오는 앤더스팟이라는 GPS가 있어
같이 걷는 친구 이상으로 듬직함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원림을 잘 복원한 모양입니다.
전에 갔을 때는 귀신 나올 듯 했었는데,
다향산방에서 바라보던 월출산...
정말 좋았습니다.
이리 보니 저 땅을 다시 밟아보고 싶어집니다...^^
아녀요 아직도 초입엔 정말 귀신의 집
들어가는것 같은 나무다리도 있고 어두운
밤 같더군요...그래도 짧은 구간 빼고는
아주 잘 정리해놓았어요...문화 공간도...
저도 다끝내고 다시한번 걸어보려 합니다.
왜냐면...누릿재 스탬프를 깜빡 잊고...
아마도 신의 계시인 모양입니다.
다시한번 걸으라는...ㅋㅋㅋ
첫 사진 소개를 성전터미널을 영암터미널이라 했구먼. ^^*
그렇구먼 그랴...성전보다는 영암이 뇌리에 크게
작용을 한 모양이여..영암 터미널은 가보지도 않았는데..ㅎㅎ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코스가 어지나 좋던지...
우리가 차타고 다니던 무위사나 월남사지 월출산 다원
이런차원이 아니고 걸으며 보는건 천지차이가 나더구먼..
마침 누릿재에서 돌세우느라 앤더스팟 스탬프를 배먹었는데...
다시 한번 찍으로 올라가 볼 가치가 있는곳이라고 생각되더군..
**내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

오래 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버리고
어느 사이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늘 고립되고
외로움에 젖다가도
만나서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다

어느 순간엔 나보다 날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놓아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하루를 열어가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불변의 흙
6월도 벌써 중순으로 가고 있네요
즐거운날도 괴로운날도 모두 시간이
해결하는 그런날들 조금 참고 조금
시간을 타고 가면 좋은 날이 올지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즐겁게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월출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정말 멋집니다.
월출산은 여러번 등산하였지만 오늘 다시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새로운 산의 모습이 보이지요.
접시꽃도 아름답고 걷고 싶은 길입니다.
네 맞습니다. 정말 멋진 차밭과 그곳에서
올려다 보는 도봉산을 닮은 암벽같은 바위산
아마도 그걸보고 다산이 뒤돌아 보지 말라고..ㅋ
전 그래서 한번더 가보려 합니다.
너무 좋은 곳이니까요..ㅋㅋ
누릿재는 풀 때문에 못지나는 갈재와 다르게 잘 있군요^^
전 2009년 누릿재에서 코리아트레일(구 삼남길)을 찾다가 벌에 쏘여 응급실에서 사경을 헤맨곳이라 정말 잊혀지지 않는곳입니다^^
그러게요...정말 그말씀을 듣고
혼자다니는 저는 조심을 많이 했답니다.
이번에 다시 누릿재를 오르고 나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