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1년 01월

24

=====내 실.* .방=====/여행.등산-☜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黃庭山 959m)을 가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黃庭山 959m)을 가다. 글 쓴 이 旲 熀 高 達 五 10월 28일 인시(寅時)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새벽공기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진다. 석 달여 만에 동참하는 산행이라 약간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것 저 것 챙겨서 간단히 조반을 들고는 문밖을 나서니 옷깃에 스치는 바람이 상당히 차다. 반고개 출발지로 가는 도중에 염종우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니 오랜 세월의 인정이 한꺼번에 묻어난다. 뒤 이어서 송용달님, 김금순님 등이 도착하여 정시(7:00)에 차에 오르니 7, 8년전에 산행하셨던 신승우님도 동참하셨다. 차례 차례로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서남시장, 성서홈플러스, 칠곡을 경유하여 ‘중앙고속국도’를 신나게 달리니 멀리서 다가오는 山川의 모습들이 어느새 황엽(黃葉)으로 물들..

24 2021년 01월

24

=====알 림 니 다=====/단양*문화-☜ 퇴계도 '이요루' 詩를 지었다

퇴계도 '이요루' 詩를 지었다(42) "그 앞에서 말을 멈추었을 때, 개천과 길에 안개가 아득하여 도끼자루를 썩일 듯한 선경(仙境)의 오묘한 생각이 떠오르곤 하였다. 이러한 절경(絶境)인데 아직 이름이 없는지라 단구협(丹丘峽)이라 명칭을 붙여주었다. 단구협으로부터 동쪽을 향하면 산은 더욱 기이하고 물은 더욱 맑았다. 10리를 가면 산협이 끝나는데, 마치 아름다운 여인과 헤어지는 듯이 열 걸음에 아홉 차례나 돌아보곤 하였다. 거기서 동쪽으로는 적성(赤城)이 지척으로 바라보이고, 강가에 나루터가 있는데, 작은 배로 가로질러 가면 하진(下津)이었다. 나루를 따라 오르면 10여리에 상진(上津)이 있다. 철벽(鐵壁)같은 천 길의 바위 벼랑이 물길을 높은 곳에서 압도하고 나의 마음까지 겁나게 하였다. 여기를 서골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