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신앙글

어린아이와 같은 2011. 2. 23. 21:11

 

성경을 읽는 바른 목적과 동기와 초점(김옥경 목사)-수정본

 

 

우리가 이문동 부흥 가운데 있을 때,

강력한 주님의 만지심과 주님의 임재로 정말 우리가 알지도 못한,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하늘이 그곳에 임하고, 권능이 그곳에 임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잘못될 수도 있었고 어두움의 권세가 우리를 속여 미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넘어가지 않고 우리가 마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던 가장 큰 요인은 우리가 말씀을 늘 가까이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 전에 항상 같이 모여서(집에서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지만) 성경 말씀을 5장 이상을 꼭 통독하며 읽었습니다. (나중에는 10장이 넘게 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가장 안전하고 바르게 계시된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성품을 알았고 그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그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과 계획을 알았기 때문에 마귀에게 노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말씀으로 가장 가까이 그리고 정확하게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주님을 배울 수 있는 지름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성복음교회 마지막 날 집회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어렵게 주님을 만납니다. 그런데 가장 쉽게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비결은 말씀안에서 주님과 함께 머무르고 기도로 주님과 교제 하면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가장 쉽게 알려면, 그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 가장 빨리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살아 보면 됩니다. 주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가장 빨리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님과 살 수 있을까요?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은 최고의 방법은 바로 말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생활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거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아시겠어요? 그러나 말씀을 읽는 여러분들의 목적과 동기와 초점이 잘못된다면 여러분이 말씀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수십독을 하고 수백독을 해도 그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배우고 알지 못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도자들에게 잘 못 배웠기 때문에그런 잘못된 관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지식적으로 알고자 했었고, 말씀의 비밀을 깨달아 아는 그런 재미에  빠져서 자기 의에 사로잡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제 관점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성령님께서 저를 다른 관점으로 이끄셨습니다.

전적으로 성령님의 은혜로 말씀을 읽는 도중에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성품이 보이고, 마음이 알아지고, 하나님의 인격을 대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창세기를 여러번 읽고 읽었습니다.  어느날 다시 창세기를 읽었습니다.  3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창3:7-9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저들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담을 찾으신 거예요.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거기를 읽는 순간에 갑자기 제 마음에 하나님의 무너져 내리는 마음이 강타했습니다. ‘내가 어떠한 사랑 안에서 너를 지었는데... 너는 나의 자녀였는데... 내 사랑 안에 거할 때만, 나를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고 내 사랑 안에 거할 때에만 너는 가장 행복할 수 있는데... 어떻게 나의 그 무조건적인 완전한 그 참사랑을 의심하고, 어떻게 마귀의 꾀임에 빠져서... 나를 저버리고...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빛 가운데에 거하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 숨었느냐? 하나님 아버지의 무너지는 그 탄식이, 자녀가 이제 망하게 되어서 찢어지고 짓이겨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고통의 마음을 저에게 부어졌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다가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제가 하나님께 그렇게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죄의 유혹이 너무나 달콤해서, 세상 것들이 너무 좋아보여서, 하나님 아닌 것들이 너무너무 크게 보여지고 유익을 될 것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리고 마귀의 유혹을 쫓아가서 죄 가운데 거하고, 그 죄가 내게 올무가 되어서 내 속에 평강이 없어지고 기쁨이 없어지고, 그 때부터 고통이 자리잡고 괴로움이 자리 잡아서 제가 그 어두움 가운데에 있을 때에,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이 아팠는지,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무너졌는지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되어 통회하며 울부짖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때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였던 것입니다.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을 본 것입니다. 그 경험 이후부터 말씀을 읽는 저의 목적과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말씀을 볼 때마다 “주님! 이 말씀을 통해서 다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형상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간구하며 나아가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 말씀이 지식적으로 알아지고 꿰뚫어져서 그것이 나의 의가 되고 나의 자랑이 되는 그런 게 아니라 그 말씀의 빛 안에서 계속적으로 제 자신이 보이고, 아버지의 사랑이 보이고, 아버지의 슬픔과 아픔, 즉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읽고 나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되는지, 그 모든 것이 교훈이 되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닮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창세기 6장을 읽는 중에 또다시 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강타 되었습니다.  (창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한탄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그 무너져 내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이,그 고통하시며 근심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제 심령으로 소나기가 부어지듯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오직 우리 인생들에게만 집중 되어있는 하나님의 심장이었습니다. 자신의 존재 안에 영원한 영광스러움이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들이 타락한 것 때문에, 인생들이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 있는것 때문에, 그토록 마음이 찢어지시고 한탄하시고 근심하시고 괴로워하시면서 다시 세상을 회복하시고 다시 사람을 회복할 계획을 세우시는 그 사랑 앞에서 제 마음은 속절없이 녹아내렸습니다. 저는 또 다시 그 경험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구체적을 제 심령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닮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 자신이요, 진리인 성경 말씀 안에서 자주 주님을 대면하고 주님과 함께 거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경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형상과 그 인격을 자꾸만 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을 닮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자신 안에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가지고, 그토록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외우고, 꿰뚫고, 그 비밀들이 풀어지는데도, 여러분들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의 성품이 하나님의 인격이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점점점점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일이 없다면 그건 여러분들이 말씀을 잘못 읽는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말씀 자체가 곧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습니다. 즉 말씀을 읽는 동기가, 촛점이 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데, 하나님을 배우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닮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많이 읽고 말씀에 정통한 것만을 자랑하고 그것을 자기 의로 여기며 만족해하고 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말씀은 기가 막히게 잘 알고 있고, 말씀을 잘 풀어서 사람들을 가르치지만, 그 사람은 전~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 사람은 전~혀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인격을 닮지 못한 거예요. 이것은 아무 소용이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 무익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부터 말씀 보실 때 거기에서 하나님의 인격을, 하나님의 형상을, 하나님의 성품을,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하시고 그런 마음으로 말씀과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닮을 수 있는 비결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읊조리며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뵙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음성을 듣는 거예요.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주님의 그 아름다우심을 대면하는 거예요. 그것밖에는 주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을 정말 알기를 원하신다면 그 사람과 실제로 대면하여 교제해야만 그를 진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책이나 다른사람들이 주는 정보를 통해서는 절대로 그를 실제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자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사귀며 교제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며 닮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안에 깊이 머물러야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말씀 안에 머무르는 시간 중 가장 좋은 열매를 맺는 시간이 바로 한적한 기도의 시간입니다. 오직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만 나아가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바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가장 정확하게 하나님을 대면해서 알 수 있는데 우리는 그런 가르침을 받지 못했기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을 닮는 일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앙 생활을 해 갈수록 말씀이 무거운 멍에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 많은 분들이 말씀을 읽는 것이 굉장히 부담 되고 읽기는 하지만 뭔가 괴롭고 힘드셨죠?  저는 지난번에 저희 아이들이 미국가기 전에, 성경일독을 하려고 서초수련원에 가서 말씀읽기를 했습니다. 그 때 저희 아이들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저희가 이틀밖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 이틀 동안에 말씀을 다 읽어야 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약만 저희 딸과 아들이 읽고 왔습니다. 그 때 저희 아이한테 해 준 말이 그것이었습니다. 첫째 말씀을 읽으며 지식적으로 내용과 뜻을 알려고 하지 말라. 둘째 이해 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라.  문맥들을 통해서 나한테 깨달음이 안 오는데 거기에 자꾸 걸려 넘어지면 성경을 다 읽을 수 없다. 세째 단지 이 이틀 동안에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려고 하라. 하나님의 그 형상을 보려고 하라. 그 마음을 알려고 하라. 하나님의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하나님이 어떠한 성품이고 어떠한 인격이신지 그것을 알려고 하라. 이렇게 지침을 주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지침을 주고 읽기 시작했는데 저희 딸의 고백이 이거였습니다. "엄마, 그런 마음으로, 그런 초점과 관점을 가지고 읽 으니까, 정말로 성경 읽는 것이 무거운 짐이 되고 멍에가 되고 나를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알아져서 너무 좋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바로 그렇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우리가 모르는 것을 오래 붙들고 고민한들 알겠어요?  안 풀어지는 것은 안 풀어지는 대로 그냥 넘어가세요.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이 문맥 안에서 풀어지고 비밀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격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성품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안에 흘러 들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바뀌는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지침을 주었기에 저희 딸이 아주 짧은 시간에 너무너무 재미있게, 정말 감격 속에서 구약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에게 고백해 주었덩 것입니다. 여러분!바 로 그것입니다. 아시겠지요?

오늘부터 달라지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말씀을 통해서 그 하나님의 인격과 그 아름다운 사랑, 그 사랑이 여러분 속에 흘러 들어와 넘쳐나서 변화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가지고 그런 초점에서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고 난 다음에 반드시 여러분들이 바뀌어 있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변화되는 것을 느껴야만 합니다.

내가 오늘 비록 말씀을 한 절밖에 못 읽었다 할지라도 그 말씀에 있는 하나님의 그 사랑이 내 심령을 강타하여 내 영 속으로 흘러 들어왔고, 그 말씀의 빛 안에서 나의 어둠을 보게 되어 깊이 회개했고,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 알고 나에게 뭐가 잘못됐는지 알게 되어서 그것을 고쳐달라고 성령님께 울부짖어 기도하고 그렇게 그 시간이 끝났다면 성경 일독을, 아니 백독을 한 것보다도 더 귀하고 값진 시간인 것입니다.

성경 일독을 하고도 거기에서 한 가지도, 단 한 가지의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인격을 만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구절을 읽으면서도 한 단어가 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그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