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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가로질러 민통선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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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2021. 4. 2.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넌다.

 

 

 

 

 

 

 

곤돌라를 타고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각별하다.

 

 

곤돌라 정류장 아래의 빨간 지뢰 표지가 이곳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가 없는

 

최전방 지역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 준다.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자유의 다리와 강변을 따라 늘어선 철책 모습이

 

새삼스럽게 분단된 국가에 살고 있슴을 일깨워 주고 있는 듯 하다.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돌라를 이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임진강을 건넌 모습이다.

 

 

캠프 그리브스로 가는 길은 통제 되고, 평화 전망대로 가는 길만 접근이 허용됐다.

 

 

 

 

 

 

 

월경방지표지판이란다.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 주는 시설이 아닐 수 없다.

 

 

 

 

 

 

 

전망대에 세워진 정자 모습이다.

 

 

그런데 이건 뭔가~

 

도보다리라니~?

 

 

남북 정상회담 때의 회담 장소를 재현해 놓은 모양인데

 

참으로 생뚱맞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가 없다.

 

 

분명 판문점에 버젖이 존재하고 있는 다리고,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싶으면 잘 보존하면 될 터인데

 

전혀 생뚱맞은 장소에 목재로 만들고 파랗게 페인트칠을 해 놓으면 그런 의미들이 이곳에 새겨지는 것일까~?

 

 

솔직히 처음에는 도보 다리라는 뜻도 선뜻 들어오질 않았다.

 

이곳에 그런 다리가 있었던가 하는 생각에~ㅎ

 

 

 

 

 

 

 

임진강 평화 등대란다.

 

 

참으로 빈약한 조형물이다.

 

어린이 놀이 동산에나 세워 놓으면 좋을 것만 같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싶은 열정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국민 수준에 맞는 기념물을 개발하고 설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던가~

 

 

 

도보 다리와 평화 등대를 보고 나니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

 

우리나라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풍차가 그것이다.

 

 

우리 문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풍차를 서로 앞다투어 이곳저곳에 세워 놓는 이유가 뭔가.

 

때로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조잡하게 급조한 듯이 만들어진 것들을 보면

 

그런 의아심을 저버릴 수가 없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책으로 둘러싸인 임진강 주변 모습이다.

 

 

 

 

 

 

 

이제 그만 내려갑시다.

 

 

곤돌라 승강장에 있는 기념품점이다.

 

곤돌라 승강장에는 이 기념품점뿐만 아니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임진강을 건너 오면서 본 모습들이다.

 

 

 

 

 

 

 

 

 

 

 

강변으로 늘어선 철책이 이곳이 새삼 통제 구역임을 실감나게 해 준다.

 

 

 

 

 

 

 

곤돌라 승강장을 나서서 평화누리로 가본다.

 

 

 

 

 

 

 

입구의 기념비와 솔밭 모습이다.

 

 

 

 

 

 

 

호수 건너 언덕에 늘어선 조각품이 시야에 들어온다.

 

 

 

 

 

 

 

연못에 설치된 작품인데 작품명이 태양의 무지개란다.

 

 

 

 

 

 

 

언덕을 바라보고 있는 야외 무대 모습이다.

 

 

언덕 위의 거대한 작품 모습이다.

 

그 사이에서 연날리기에 한창인 사람 모습도 보이고~

 

 

 

 

 

 

 

 

 

 

 

언덕에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바람개비~

 

 

바람의 언덕이란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