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에 " 약해 지지마 " 시집을 발간하신 시바타 도요님!
그것도 노후대비 장례비용으로 모아 둔 100만엔으로 시집을 발간했는데
노년의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지금 일본 열도가 뜨겁다고 합니다.
오늘 " 약해 지지마 " 시집에서 두편의 시를 소개 합니다^^
" 나 "
침대 머리맡에 항상 놓아 두는 것
작은 라디오, 약봉지 시를 쓰기 위한 노트와 연필
벽에는 달력 날짜 아래 찾아와 주는
도우미의 이름과 시간
빨간 동그라미는 아들 내외가 오는 날입니다.
혼자 산 지 열 여덟 해
나는 잘 살고 있습니다.
- 시바타 도요 -
" 말 "
무심코 한 말이 얼마나
상처 입히는지 나중에
깨달을 때가 있어
그럴때 나는 서둘러
그 이의 마음속으로 찾아가
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개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 시바타 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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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타임리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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