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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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동궁과 월지 ] 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라고 합니다. 다른 부속건물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을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던곳...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이곳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집니다. 신라가 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 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 다닌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읇조리며 기러기 "안(雁)"자와 오리"압(鴨)"자를 써서 안압지(雁鴨地)라고 불렀다고 전해 집니다. 1980년대에 "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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