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이 넘는 사제를 배출한 성소의 못자리 풍수원성당 [강원도/횡성]
댓글 112
카톨릭 이야기/천주교 성지순례
2013. 9. 21.
30여명이 넘는 사제를 배출한 성소의 못자리 풍수원성당 [강원도/횡성]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 성지는1800년대 초 40여 명의 신자들이 모여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신앙촌이며 풍수원 성당은 1909년에 낙성식을 가진 건물로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첫 번째 성당이고,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역사를 지닌 성당입니다.
현재 강원도 지방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역사적 유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본당 건물이 아름다워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쓰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가 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자들이 처음 풍수원으로 찾아든 이래 무려 80여 년 동안을 목자 없이 오로지 평신도 들로만
신앙 공동체를 이룬 채 믿음을 지켜온 신앙공동체이며 풍수원성당은 오랜 역사만큼 30여명이 넘는
사제를 배출한 성소의 못자리로서도 풍수원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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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당과는 달리 의자 없이 방석에 앉아 예배를 보시나봐요
답글
한적함이 느껴지는 조용한 성당 .....
손수지은 농산물인가요???
한번 보고 싶네요 울 아들이 강원도 인제에서 군행활을하는데
면회 갈때 두루 돌아봤으면 .....
가을 향이 물씬 코스모스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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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푸르고 높은 하늘과 한결 시원해진 바람과
답글
풍성한 기분이 가득한 이 가을 ! 소중한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다정한 인사를 건내보세요
모두의 마음이 흐뭇해 질태니까요...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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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쉼터로군요.
답글
한적한 곳의 평화로운 풍경이 너무 좋아보여요.
물건값은 양심을 말해주는거 같아요.
참 양심 ...
하루가 즐거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너무 잘 보고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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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성당 또 가고파지네요,,,
답글
명절이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남은기간이라도 즐겁게 푹쉬세요...
넉넉한 마음과 정을 듬뿍안고
기븐좋게 휴가마무리잘 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많은 사랑으로 행복해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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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왔는대 정말 반갑고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오염되지않고 때묻지않은곳 같아오
답글
당장 가고싶네오 은총을 받을거같은 성당 알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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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tjrrr0304 2013.09.21 17:50 신고
농산물이 골고루 많이도 있네요(?)..
답글
어차피 성당에 가시는 분은
그곳에서 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한님,멋진 포스팅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건강속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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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벗님(~)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과 친지들과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
항상 幸福한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