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1년 09월

20

바람처럼자유롭게/살고있는인천 이국적인 감성카페 선재도 뻘다방..

이국적인 감성카페 선재도 뻘다방.. (여행일자 2021년 7월16일) 요즘 어딜가나 새롭게 생기고 있는 대형카페들로 인해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고 그래서 젊은이들은 카페만 찾아 다닌다고 하기에는 예전에 나도 다방이나 찻집을 다녔으니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별다른건 없는거같다.. 암튼 요즘엔 뷰좋고 감성카페가 많긴하다.. 몇달전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취재를 다녀오다 잠깐 들린 뻘다방.. 이곳은 핫플로 오래전부터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선재도 관광코스 중 한곳으로 이국적인 감성과 바다뷰가 근사하기로 유명한 카페다.. 무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만 마시지만 이날은 30도를 윗도는 날씨에 바닷가라 습도가 엄청났기에 아이스커피와 점심도 굶은터라 빵한개 주문해서 빈자리를 찾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많다.. ..

19 2021년 09월

19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강줄기 따라 Y자형 의령 구름다리..

의령에 갈만한곳 의령 구름다리.. (여행일자 2021년 8월10일) 자굴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의령천과 벽화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남산천이 합류되는 삼각지로 그곳에 위치한 의령 구름다리가 있다.. 5년에 왔을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때도 Y자 모양이였던가 첫 방문때는 흐린날씨속에 구름다리의 색조차도 우중충 했었는데 빨간색 페인트를 칠해 더 새롭게 보인다.. 구름다리의 빨간색이 유독 잘어울리는 이유가 의령하면 홍의장군 곽재우가 생각나고 그러다보니 빨간색이 어울렀던 모양이다.. 의령의 도시색도 빨간색이라고 한다.. 구름다리는 의령 서동 생활공원과 남산 그리고 덕곡서원에서 건너도 중앙에서 만나게 되어있는 Y자 모양으로 되어있다.. 다리 바닥은 철망 으로 되어 있어서 발아래 강이 보이니 긴장감과 스릴이 ..

14 2021년 09월

14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가 보이는 컵라면 맛집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바다가 보이는 라면맛집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여행일자 2021년 9월7일) 보리암에서 아침 해맞이를 싶었는데 기상시간이 늦었다.. 수없이 오른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리암은 몇번째인지 알수 없지만 그래도 올때마다 좋은이유는 한려수도가 보이는 이유일수도있다.. 보리암에서 200m 정도 산길을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금산산장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곳으로 산장에서 보는 바다뷰는 세상어디에도 없을정도로 빼어나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먹는 컵라면은 거의 환상적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다.. 발아래로 펼쳐진 남해 한려해상과 보리암은 환상적이다.. 우리나라 최초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거제 지심도부터 여수오동도까지 이다.. 수많은 유무인도로 이뤄졌고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더불어 천혜 자연환경을 지니고 ..

13 2021년 09월

13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오래 머물고 싶었던 안동 만휴정..

오래 머물고 싶었던 안동 만휴정.. (여행일자 2021년 8월27일)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곳 안동에 위치한 만휴정이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했고 재작년 여름 어둑해질때 가셔는 천지분간을 못하고 헤맸던 곳이기도 했다.. 주차를 하고 만휴정까지 걸어가는 길목은 여느 시골길과 다름없다.. 일찍 방문한 탓에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오롯이 혼자서만 느껴본다.. 다리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건 기분탓일까.. 물소리가 크게 들리는것은 결코 기분탓만은 아니였다.. 만휴정으로 오르는 오른쪽 길목에는 송암계곡이 있었고 송암폭포에서 떨어지는 비단같은 물줄기는 웅장하게 들린다.. 계곡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오면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만휴정이 보인다.. 신미양요와 일제강점기 그리고 독립군의..

06 2021년 09월

06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를 한눈에 포항 이가리닻 전망대..

바다를 한눈에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여행일자 2021년 9월2일) 경산과 경주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날은 포항이다.. 눈치없게도 비는 여행길마다 따라다니더니 집으로 간다고하니 미안했던 모양이다.. 파란하늘과 몽골거리는 흰구름을 던져놓고 가버린다.. 포항 끄트머리에 위치한 이가리닻 전망대는 배에 있는 닻 모양으로 그 끝은 독도를 향하고 있다고한다.. 바다위 산책로가 있고 바다위를 걷는 느낌도 들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다.. 하지만 전망대 끝으로는 바람이 불면 휘청거리니 만만하게 봐서는 안댄다.. 이가리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여름 막바지 피서객들이 캠핑을 하고 그 주변으로 빽빽한 해송숲은 바라만 봐도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집으로 귀가길이 바쁘지만 않으면 그리고 함께한 일행이 없었다면 좀더 머물다 올수..

30 2021년 08월

30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석양빛에 반하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비갠 구산해수욕장 석양빛에 반하다..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코로나로 인해 여행일정에 변수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 했지만 경상도 여행을 멈출수가 없었다.. 내년 3월까지 사진과 함께 원고도 출판사에 모두 넘겨야해서 급해졌다.. 울진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차로 이동시만 비가 내린다.. 넌 기가 쎄서 오던 비도 멈추게 한다는 말이 이럴때는 맞는거 같다.. 하긴 비가 올때도 내가 가면 그쳤으니까. 요즘 대세인 캠핑카 주차장도 따로 있고 텐트야영장도 따로 있으니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여행패턴 그래서 차박하는 여행객이 늘었다고 한다.. 지금이면 구산해수욕장도 폐장을 했겠다.. 이곳은 구산해수욕장 소나무숲에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카라반 글램핑 그리..

25 2021년 08월

25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의령 그린프로그..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의령 그린프로그..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의령은 책을 만들고 4년만의 방문인가.. 그때만해도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을 연상케 했는데 구석구석 알게 모르게 많이도 변해있는 모습을 보게되니 이제 시골도 예전에 농사만 짓던 그런 시골은 아닌듯하다.. 관광지나 명승지마다 코로나로 인해 폐쇄가 되거나 잠시멈춤하고 있는 곳이 많기에 의령 정곡면에 위치한 호암이병철 생가도 혹시나 잠시멈춰 있지 않을까 해서 잠깐 들리던차 우연찮게 발견한 카페 그린프로그.. 아니 이런 시골에 감성카페가 있었다니.. 눈에 확 들어온 정열의 빨간색 공중전화박스는 감성돋는다.. 아마도 지금 세대들은 그저 사진찍기에 좋은 도구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 전화를 했던 기억으로 추억돋게 한다..

21 2021년 08월

21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배롱나무 꽃으로 아름다웠던 산청 덕천서원..

배롱나무꽃으로 아름다웠던 산청 덕천서원..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작년도 올해도 배롱나무꽃은 못보고 여름을 보내줄 알았는데 대원사 계곡으로 가기전 잠깐 들린 덕천서원에서 배롱나무꽃을 보게되었다.. 만개한 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봤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지방마다 서원이 꼭 있는데 서원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으로 유학의 발전에 공을 세운 학자나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선현들의 제사를 하는곳으로 덕천서원 또한 남명조식의 학덕을 기리기위해 돌아가신 뒤 4년뒤에 세워졌다고 한다.. 안동 병산서원과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서원 양쪽에서 있는 배롱나무가 인상적이다.. 예로부터 배롱나무를 선비로 비유했다는데 꼿꼿하고 정갈한 절개와 껍질속을 숨김없이 드러낸 줄기가 세상과 타..

18 2021년 08월

18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가 보이는 전망 거제 구조라성..

바다가 보이는 전망 거제 구조라성.. (여행일자 2021년 6월28일) 저구항에 수국을 보고 잠깐 들렸던 구조라성.. 구조라성 까지 높지는 않지만 산위에 있을거란 생각에 가지말까 하고 망설이다가 그것도 잠시뿐 가파른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갔다.. 그리고 올라오길 잘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건 탁트인 전망을 보고 부터다.. 구조라성으로 오르는길은 여러길이 있다고 한다.. 구조라항에 주차 하고 수정마트 옆길로 올랐더니 금새 도착한다.. 웅창한 대나무숲을 정신없이 지나니 확 트인 세상이 펼쳐진다.. 구조라성으로 올라가기전에 보이는 구조라항.. 구조라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외도를 갔던거 같은데 이제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도 잘 안나고 가물가물하다.. 산길이 시작되나 싶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올라갈라 했더니 도착 했다...

16 2021년 08월

16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연못이 아름다운 절집 산청 수선사..

연못이 아름다운 절집 산청 수선사..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경상도여행 마지막일정에 포함된 산청 그리고 수선사.. 수선사는 책목록에 넣지 않는다해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절집중에 한 곳 이였다..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도 연못위에 놓여진 목책다리도 걷고 싶었지만 사찰이 아닌듯한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 사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듯해 보이는 넓은 연못이다.. 그리고 커다란 연잎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는 수선사가 이런곳이였구나 연꽃의 의미를 지닌 도량처럼 청결하고 고귀한 느낌.. 함안에 연꽃테마에는 연꽃이 조금 있던데 그래서 수선사에서도 연꽃을 기대했는데 다 저버린건지 아님 안핀건지 연꽃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풍성한 연잎으로 만족해본다.. 사찰을 많이 다녔건만 앞마당에 잔디가 깔려있..

07 2021년 08월

07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뷰가 끝내주는 핫플 카페 거제 온더선셋..

바다뷰 맛집 거제 핫플카페 온더선셋.. (여행일자 2021년 6월27일) 수국사진이 필요해 떠났던 거제도 여행길.. 저구항에서 수국을 찍고 집에 오는길에 들렸던 카페 온더선셋.. 이곳은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곳이라는데 낮에가도 좋으니 시간하곤 상관이 없는듯하다.. 거제도는 좋아하는 도시중 한곳이다.. 몇년전 책에 사진을 담기 위해 거제도를 여행할때만 해도 바닷가 주변을 제외하곤 별다른 곳을 찾아볼수 없었는데 지금은 크고작은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나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니 여행패턴이 변했다는건 새삼 느끼겠다.. 거제시가 성포해안산책길을 조성해놓았고 그 길이가 700미터란다.. 불리는 이름은 없지만 이곳을 다들 선셋브릿지라고 부른단다.. 선셋브릿지를 따라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여유로워 보인..

06 2021년 08월

06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여행일자 2021년 7월1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외출하고 들어오면물기를 먹은 솜마냥 축축 쳐진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더군다나 마스크 까지 숨구멍을 막고있으니 더 답답하고 덥고 이럴때는 숲속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고 숲바람이라도 맞고 싶은데 영덕여행때 검색 후 발견한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속이다.. 이곳은 개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사유지로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룬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길을 만들어주고 나무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시원하다못해 상쾌하니 천국이 따로 없다.. 메타세콰이어 숲에는 메타나무만 있는건 아니다.. 측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산책로를 따라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었으니 은은하게 퍼지는 편백향은 기분좋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