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고운모래가 특색인 고흥 발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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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2021. 5. 24.

 

노란색 고운모래가 특색인 고흥 발포해수욕장.. (여행일자 2021년 5월7일)

 

쑥섬을 가기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발포해수욕장에서 잠시 머물렀다..

이곳은 노란색 고운모래가 특색인곳으로 녹동신항부터 팔영대교까지

77번국도에 속해있는 곳으로 바다 드라이브코스로 으뜸이라고 한다.. 

 

 

 

 

 

멀리서 바라봐도 모래가 고운지 알겠다.. 촘촘히 박혀있는 고운입자

사이로 바닷물이 스며들 틈을 주지 않는다..  바다가 그림자를 버리고

간듯 모래위로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소나무숲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바람도 솔솔 부니 여름철 피서객들로

붐비겠지만 지금 한적한 분위기를 마음껏 누려본다..  발포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모래찜질용 노란색의 모래로 유명한대

신경통이나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수심도 깊지않고 얕고 경사도 완만하며 간조시에는 해수욕장에서

자연산 피조개를 채취할수 있다고한다..  쑥섬으로 가는 해안도로는

크고작은 해수욕장이 많았고 묘하게 남해를 닮은 듯 했다.. 

 

 

 

 

 

 

학교다닐때 배웠던 바다에서 사는 말미잘의 모습은 처음이다.. 어쩜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그게 말미잘인줄 몰랐을꺼다..  바위에 

붙어서 살며 모양이 꽃을 닮았다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그런거 같지는

않다.. 손으로 건들면 오그라 드는데 소름돋아 차마 만지지 못했다.. 

 

 

 

 

 

몇일동안 미세먼지로 눈에 이물질이 잔뜩 낀거처럼 답답하더니 고흥

여행때는 날씨도 한몫 거든다..  남해안은 거친 바다가 없으니 좋다..

잔잔한 파도는 모래위로 스며들고 이런 자유와 여유 너무 그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