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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자유롭게

석양에 반하다 산토리니를 닮은 카페 고성 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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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4.

 

석양에 반하다 산토리니를 닮은 카페 고성 도어스.. (여행일자 2022년 1월8일)

 

사천과 고성 그리고 창원여행갈에도 아들이 함께 해줬다.. 사천 카페를

몇군데 보고 고성에 도착했을때는 저녁 해질무렵이였다.. 바닷가로 지는

해를 놓치기 싫었는데 그 마음을 아들이 알았던 모양이다.. 도어스에 

도착했을때는 환상적인 석양을 볼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고성 신월리 바닷가였지만 지중해에 산토리니를 닮아있는 모습..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산토리니가 생각나는건 흰색외벽에 곡선으로 만들어진 카페

건물이 사진으로만 봐왔던 산토리니를 생각나게 한다..  잔디밭과 바람개비

그리고 바다로 향해있는 문과 액자포토존은 바다가 그대로 담겨진다..

 

 

 

 

 

 

 

카페 이름이 도어스라 해서 예전 어설픈 팝음악을 들을때 그룹중에 하나인

도어스로 생각했는데 카페 도착하니 카페 이름이 왜 도어스 인지 알겠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입은 파스텔톤의 문들이 많다..  그 문을 열고 나가면

환상적이고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거같은 느낌 나만 느낀건가.. 

 

 

 

 

 

 

파란 파라솔에 흰색 외벽 그리고 프로방스도 조금 닮은듯 카페가 이쁘다..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아들이 보인다.. 마냥 어린아이 같았는데

언제 저렇게 커서 여행에 길동무가 되어주고 있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이석증으로 속상하지만 그걸로 인해 아들과 함께 하니 좋은것도 있구나.. 

 

 

 

 

 

 

 

 

이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서 정신없이 다니는동안 아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단다.. 시그니처 음료가 소금라떼와

딸기라떼 암튼 마시는것에 변함이 없는 아들이다..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배경과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누릴만하다.. 

 

 

 

 

 

 

 

 

서해에서 보는 석양만큼이나 남해도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날씨까지 좋아

운좋게 석양을 바라보니 그간 정신없이 지냈던 날들을 돌이켜 보게 된다..

아마도 나중 고성을 오게된다면 해질무렵 카페 도어스를 다시 찾을거 같다..

 

 

 

 

 

 

저녁무렵 석양이 눈물나도록 환상적이였고 날씨까지도 춥지않아 고맙다

길에 박혀있는 돌맹이도 바람에 날리는 낙엽까지도 모든것이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질때 새로운곳에서 지는 해를 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때는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다고 느껴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