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람될래

바람처럼 자유롭게

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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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2022. 1. 27.

 

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여행일자 2021년 10월7일)

 

적당히 더웠고 시원했었고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았던날이였다..  사람을 

피해 아침 일찍 서둘렸는데 좋은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하긴

아름다운 호수와 숲이 있으니 걷기에 이만한 곳도 없을듯 싶다.. 

 

 

 

 

 

 

금오지 둘레길은 두번째다.. 올때마다 좋으니 세번 네번도 걸을수 있겠다..

처음 걸었을때는 해질무렵 밤분위기가 좋았는데 오전에 걸으니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보인다..  봄이면 금오지 주변으로 벚꽃이 핀다는데

봄날 벚꽃필때 한번 더 오고 싶을정도로 여전히 아름답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고 했다는

금오산과 금오정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이 금오지에 반영되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놓는다..  사람들이 말하는거처럼 아름답다.. 

 

 

 

 

 

 

 

금오지는 2.4km의 수변산책길로 한바퀴 걸어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꽃길과 흙길 그리고 숲길과 호수로 이어지는 테크길은 남녀노소 편안히

걸으며 즐길수 있는 길로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 환상적이라고 한다.. 

 

 

 

 

 

 

 

부포로 연결된 수변길을 걸을때는 심하게 출렁거릴까바 내심 걱정했지만

물위를 걷는듯 재미있다..  물이 맑아 금오지속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이고

간혹 뛰어올라오는 물고기에 놀래곤했다.. 

 

 

 

 

 

 

 

 

 

금오지 근처로는 채미정과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오를수 있는 금오산이 

있다..  금오산에는 금오산성과 다혜폭포 도선국사가 수도 했다는 도선굴은

기암괴석과 계곡이 조화를 이뤄 4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