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람될래

바람처럼 자유롭게

28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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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공룡화석지 해변을 걷다 고성 상족암 해안누리길..

공룡화석지 해변을 걷다 고성 상족암 해안누리길..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남해안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고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으로 아름다운 상족암은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룬곳으로 중생대 백악기때 살고 있었던 공룡들의 선명한 발자국을 볼수 있기에 군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상족암은 이번 방문말고도 서너번 왔던터라 흥미로운곳은 아니지만 아들은 고성도 상족암도 처음이라 먼길왔으니 한번쯤 와봐도 될곳이라는 생각에 공룡화석지로 알려진 공룡화석지 해변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참 이상하지 아들하고 다니면 날씨도 좋으니 이날도 따스한 겨울볕은 걷기도 좋았다.. 공룡화석지 해변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2019년에 선정한 올해의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었다.. 덕명항을 시작으로 상족암과 몽돌해변 공룡화석지 제천항 ..

26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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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요즘 핫플 바다가 보이는 카페 포항 러블랑커피..

요즘 핫플 바다가 보이는 카페 포항 러블랑커피.. (여행일자 2022년 2월20일) 작년 늦여름 경상도 사진자료를 모으기 위해 포항여행을 하던중 바다를 배경으로 대형카페 러블랑을 찾아갔었다.. 마치 카페인도 땡기기도 했고 집에 가기전에 잠깐 쉴까 했는데 주차를 하지못해 집으로 가야했었다.. 그리곤 다시는 안갈거라 했었는데.. 언뜻보면 푸른고래를 닮았지만 동해바다를 상징하는 부서지는파도를 표현 했다고한다.. 자세히 보니 파란물결 파도로 보인다.. 블랑은 프랑스어로 흰색 또는 희다는 뜻으로 순수함과 깨끗함 그리고 시원함의 의미이며 흰색 파도가 부서지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담아 러블랑이라 이름을 지었다한다.. 이번엔 일찍 방문했지만 주차할곳을 겨우 찾았다..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야외로 나가봤다.. 눈이 부시도..

25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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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힐링 휴양지 양산 법기수원지..

힐링 휴양지 양산 법기수원지.. (여행일자 2022년 2월19일) 경상도여행중에도 따뜻한 남쪽나라에 걸맞게 포근하고 온화했다.. 인천은 하루종일 영하기온속에 한파까지 겹쳤다고 하던데 추위를 피해 잘왔다.. 지난달 경상도에 왔을때랑은 사뭇 다른 온도차를 느꼈으니 봄은 어느새 남쪽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금방 꽃도 피겠지.. 상수원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은 들어갈수 없었던 법기수원지를 다녀왔다.. 법기수원지는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그리고 철룡동 일대 7천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때인 1932년에 완공됐고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 70여마리 이상 살고있는게 발견된후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로 오랫동안 보호되고 있었던 곳이였다.. 57년간을 살다가 1980년 7월2..

22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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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아름다운 숲과 저수지 밀양 위양지..

아름다운 숲과 저수지 밀양 위양지.. (여행일자 2022년 2월19일)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겠지만 하얗게 이팝꽃 피었을때 찾아오고 싶었다.. 숲과 나무 꽃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싶었겠지만 겨울이 주는 상콤함은 무시못하겠다.. 겨울 위양못은 굳이 꽃이 피지 않았어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 위치한 위양못은 양민을 위한다는 뜻의 위양으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저수지 주변으로 소나무와 이팝나무 왕버들 나무를 심었고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못 가운데에 다섯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크고 작은 나무들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날씨도 좋아서 걷기에도 좋았던날.. 놀며 쉬며 둘레길을 걸어도 40분이 걸리지 않는다.. 경산에 반..

16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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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와 바람이 머물다 울진 르카페말리..

바다와 바람이 머물다 울진 르카페말리.. (여행일자 2021년 8월22일) 같은장소지만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니 구름 낀 죽변바다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치를 더해준다.. 햇빛 좋은 맑은날이였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그때는 쨍한 푸른하늘을 보며 좋아하고 있을지도..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커피한잔 마시기위해 찾던 중 죽변항과 봉평해수욕장 사이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카페 르카페말리를 만났다.. 흐린 날씨지만 백사장은 신발을 벗고 뛰어다니고 싶을정도로 동심으로 이끈다.. 르카페말리는 1층과 2층은 인테리어로 구분을 두었다.. 1층은 좌석은 널직 했지만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바다가 보이지 않은 단점이 있고 2층은 바다로 향한 큰창이 있어 액자속 바다를 보는 느낌이였지만 휴일인 관계로 사람..

12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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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해안 절경을 따라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안절경을 따라 즐기는 부산 블루라인파크.. (여행일자 2021년 12월12일) 몇년전만해도 기차가 다니지 않았던 미포철길을 걸었다.. 달맞이고개부터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철길은 낭만적이였고 바다향을 맡으며 걷기좋았는데 지금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탈수있는 블루라인파크가 생겼다.. 먼저 송정정거장에서 해운대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정거장을 지나 미포 정거장에서 하차한후 미포정거장에서는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정거장에 내려 송정정거장까지 걷기로 했다.. 송정정거장을 출발해서 미포정거장까지 왕복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해운대미포정거장이 복잡하다고 해서 덜 복잡한 송정정거장에서 출발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된 송정역은 동해남부선기차가 지나는 역사로 동해안의 해산물과 연안지역 자원을 주로 수송했..

10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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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빵 명인이 만드는 베이커리맛집 울산 해월당..

빵 명인이 만드는 베이커리맛집 울산 해월당.. (여행일자 2021년 12월10일) 책 쓰기 위해 자수정동굴을 찾았을때만 해도 없었던 대형빵집 해월당.. 간월재를 다녀오고 지인과 언양불고기로 점심먹고 대왕암으로 가기전 커피를 마시기위해 검색했는데 바로옆에 베이커리카페 해월당이 있다.. 가까이 사는 지인까지도 생긴줄 몰랐다는데 도깨비가 방망이로 뚝딱 하룻밤사이 건물을 만들었나 그렇다하기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몇년전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던 그곳에 대형카페와 베이커리카페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불과 3년만이다.. 밖에서 생각했던거처럼 1층 2층으로 된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공간도 넓어 답답하지 않으니 좋다.. 규모도 꽤나 컸지만 평일인데도 앉을자리가 없을정도이니 주말이면 어떨지 보지 않았어도 ..

07 2022년 02월

07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맨스..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멘스..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사천 바람은 거칠었지만 포근했고 햇빛은 목덜미를 따듯하게 감싼다.. 남쪽나라 겨울은 바람까지도 포근하게 만들어 놓는다.. 이렇게 남쪽의 따스한 기운을 몇일동안 가득 껴안다가 집에와서는 추위에 떨곤하지만 사는곳을 벗어나 타지에서의 여행은 항상 행복하다.. 21년 9월에 씨맨스를 찾았을땐 공사중으로 문을 열지 않았고 새롭게 변한 씨맨스가 궁금했었는데 저렇게 변했구나.. 하얀다리에 하얀건물은 사천의 바다에 어울린다.. 내부도 궁금해서 일단은 들어가보기로 했다.. 2018년 수리하기전 카페 씨맨스 모습이다.. 카페가 있는 실안해변은 일몰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해질녁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과 다리부터 카페까지 이어지는 조..

04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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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섬진강과 동정호가 보이는 하동 스카이워크 스타웨이..

섬진강과 동정호가 보이는 하동 스타웨이하동.. (여행일자 2021년 9월10일) 해를 거듭할수록 경상도에도 새로운 관광지와 함께 스카이워크 카페가 생겼다.. 쌍계사 십리 벛꽃길로도 유명한 하동에 섬진강과 평사리들판 그리고 악양 동정호를 볼수있는 스카이워크인 스타웨이하동이 생겼다.. 다른지역 스카이워크와 차별화를 두었다하고 트인 전망은 아름답단다.. 지리산 따라 섬진강이 흐르고 평사리의 넓은 평야는 어느지역에서도 볼수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형제봉 자락 고소산성 아래 스카이워크가 있는 스타웨이하동이 자리하고있다.. 2019년 경상남도 건축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세련미가 있고 산 중턱부터 170m정도 돌출 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별모양을 닮았다 생각했는데 별모양을 모티브로 세워졌다고 한다....

02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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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 남해 섬이정원..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 남해 섬이정원.. (여행날짜 2021년 9월7일) 남해를 흔히 보물섬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숨겨진 보물같은 관광지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맑은공기와 호흡하며 바다와 산 자연과 함께 했던 남해를 기억해본다.. 광활하게 펼쳐진 남해와 자연속의 공기를 맡으며 걸었던 섬이정원은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으로 아름다운 한려해상공원이 보인다.. 돌담과 연못을 만들고 다랑이논의 높낮이를 이용해 나무와 꽃을 심어 9개의 테마로 비밀의 정원을 꾸며놓았다.. 섬이정원에 도착하고 안심 할수 있었다.. 그 이유는 길은 가파르고 좁아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 했었다.. 길목에는 차를 안내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 찾아볼수가 없었고 암튼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