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뭉게구름 2010. 10. 25. 08:49

10월 23일 토요휴업일이라 쉬는 날이지만 전북 중등지리교육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군산과 새만금 일원 정기답사에 참석했다.

전주를 출발하여 군산시내 구시가지에서 군산시의 일제시대 경관을 관찰하였고, 그 시대에 종교의 전파과정을 한별고 최진성 선생님으로부터 자세히 안내을 받았다. 늘 열심히 공부하시는 최선생님이 존경스럽다. 점심에 한주옥이라는 한정식집에서 향토색 짙은 점심을 먹은 것이 기억에 남고....

오후에는 새만금방조를 따라 비응도 야미도 신시도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이동하면서 군산시 문화해설사(장차숙씨)로 부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안내받으며 이동했다. 신시도에서 방조제와 배수관문을 조망하기 위해 급경사의 계단을 올랐다. 급경사의 계단이 기억에 남는다. 언제가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발걸음을 해야겠다는 약속도 속으로 했다. 귀가 길에 사대부고 장교완 선생님의 해박한 교양강좌가 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다. 지금 나는 '내 자신의 얼글을 책임질수 있는가?'라는 의문 하면서....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