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drive iQ 리뷰

살인미소짱구 2007. 11. 19. 20:11



파인디지털에서 주최한 본 리뷰는 네비가의 소속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앞서 소개한 아틀란의 POI의 장단점 소개에 이어 이번 리뷰에서는 전반적인 아틀란의 구성과 장단점을 확인해 보고 연관 기술 및 성능에 대해 소개 및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메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구성은 '길찾기' 메뉴 입니다. 사실 타사 맵과 비교했을때 내부 구성에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길찾기 메뉴의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타사 맵에서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부분들이고 실제 내부 구성도 크게 새로운 무언가는 없었습니다만 세부 메뉴의 '주소검색' 중 새주소 찾기를 분류로 나누어 두어 쓰기에 따라서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이전 주소체계와 새주소의 형식을 제법 세세하게 구분지어 두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이미 타사맵에서도 새주소 검색에 대한 부분은 이미 적용되어 있었으나 통합 적용되어 있거나 일부 제한적인 기능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새주소가 낯설긴 하지만 신도시나 일부 새주소가 아주 잘 적용돼 있는 지역의 경우 위 처럼 새주소만 따로 검색이 가능하니 유용합니다.





 

'최근목적지' 검색 기능은 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 중 하나 입니다. 복잡한 검색이 필요없고 이전에 검색했던 곳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타사맵과 비교해 보면 단순히 최근목적지의 이름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측에 각 목적지마다의 지도상의 위치를 제약적이지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측의 지도가 축적 조정은 가능하나 드래그 기능은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개선 제안해 본다면..
좌우로 나뉜 목적지/지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즉 조절이 가능하면 지도를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구요 이로인해 축적 조절로도 답답한 화면을 좀 더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길찾기와 관련하여 하나 더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 위의 경우 '아틀란 경로마법사'를 통해 세 가지 추천경로를 탐색하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위 화면에서 축적 변경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축적 변경은 아래의 세부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번거롭게 들어가지말고 경로 탐색 화면에서 바로 전체 경로 혹은 세부 경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위에서처럼 선택한 추천경로는 전체 경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경로들은 하나하나 선택해 보아야만 전체경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말처럼 세가지 모두가 추천경로 이고 그 중 하나를 사용자가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니 이왕이면 세 추천 경로의 전체경로를 모두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면 좀 더 경로 선택에 있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정/정보보기' 메뉴는 아래에서 확인 하시겠지만 우측의 '부가기능' 메뉴의 세부 메뉴와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사실 헷갈린다기 보다는 '부가기능'의 세부 메뉴들 중 일부가 '설정/정보보기' 메뉴에 포함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건데요. 자세한건 아래에서 비교 확인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맵 소프트웨어의 세부 기능들을 설정하고 사용자에게 맞도록 셋팅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이는 '지도표시설정'에 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메뉴안에 꽤 많은 설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위 기능들을 한꺼번에 펼쳐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설정들중 대부분의 주요 기능들은 지도화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메뉴안에 모든 설정들을 포함하여 한눈에 모든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위 그림에서 가장 아래있는 '지도화면 캡쳐기능'은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리뷰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지도화면을 캡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파인드라이브의 맵 소프트웨어는 타사 맵 소프트웨어들 보다 한층 유연성 있는 사용자 대체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무슨 얘긴고 하니.. 보통 사용자가 주행중에 지도의 오표기 및 수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개발사에 통보해주고 피드백을 받기란 좀처럼 쉽지도 않고 무엇보다 귀찮은 부분인데요. 맵을 캡쳐한 사진만 가지고 파인측에 간략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정말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도 수정의 한 예로 파인측에 수정 요청하기 위해 필자가 준비해둔 이미지를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얼마나 간단한지 직접 확인해 보시죠.





※ 위 캡쳐 화면은 필자가 실제 경로 탐색 후 주행 중에 발견한 오류로써 경로를 이탈했을때 아틀란이 실제 도로상황을 파악하지 못하여 생긴 오류로 보여집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실제 주행중에 캡쳐한 화면위에 이미지 편집기를 이용하여 이미지에 바로 설명을 해도 되겠고 혹은 위 이미지와 함께 파인측의 게시판에 글만 올리면 간단하겠습니다. 즉 GPS 어디어디 좌표라는 둥.. 혹은 L-Code 어느 지점이라는 등의 얘기는 생략한 채 쉽게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받는 파인측 또한 쉽게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자사 맵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다 라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경로탐색 옵션 설정' 에서는 아틀란의 자랑인 '아틀란 경로 마법사'의 설정과 함께 경로 탐색에 대한 각종 설정들이 가능합니다. 위 메뉴 역시 펼쳐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설정화면에서 '아틀란 경로 마법사 적용'을 아니오로 설정하고 '다중경로'를 활성화 시키면 지금까지 봐 오던 맵 소프트웨어들의 경로 검색과 동일한 혹은 흡사한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추천/최단/고속우선/일반우선 경로를 선택할 경우 '아틀란 경로 마법사'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활성화 할 경우 각 경로 옵션에 맞는 두, 세가지의 경로를 탐색해 제시합니다.

'아틀란 경로 마법사'를 적용하여 지금까지 쭉~ 사용해 봤습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분명 다른 느낌인데요. 무엇보다 딱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다중경로 옵션으로 사용할 경우 일반/ 최단/ 고속 등의 도로를 최종에 있어서는 사용자가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지만 경로 마법사는 이들을 두루 고려한 최적의 경로를 세 가지 정도로 보여주어 사용자로 하여금 좀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세부 비교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아틀란 경로 마법사가 다중경로 설정 후 탐색했을때와 비교해 보면 일반도로나 고속도로 혹은 그 둘을 포함한 경로의 경우에도 크게 나쁜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교통정보 설정' 메뉴에서는 주행중에 교통정보를 지도상에 보여주는데요. TPEG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아직 필자가 타사의 TPEG을 사용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으나 위 설정들중 '자동 경로재탐색' 기능이 꽤 유용한 것 같습니다. TPEG에서 수신한 교통정보를 이용하여 경로를 재탐색 하는 것인데요. 평소에도 쓰임새가 있지만 특히 명절때 사용하면 TPEG과 함께 최고의 기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백업/복원' 기능역시 재밌습니다. 주로 백업이라면 지도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백업하는 맵 소프트웨어는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단말기에 저장된 정보를 백업하는 부분은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으로 기특합니다. 단말기 펌웨어 업데이트나 일부 업데이트가 아닌 대대적인 개정/보수 업데이트의 경우 단말기 내용들을 모두 리셋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정보만 불러오면 되니까 유용하겠습니다.






'부가기능' 메뉴에서는 그야말로 부가적인 기능들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맵 매칭 보정' 기능이나 '안전운전지점등록' 기능 등은 '설정/정보보기' 메뉴에 통합해도 좋았겠는데 DMB, 차계부 기능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소 혼란스럽습니다. 처음 본 제품을 구입 후 사용할 유저들은 적어도 어느정도의 적응 시간을 두어야 혼란이 없을 것도 같습니다.




맵 메뉴에 대해 필자가 생각하기에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틀란과 함께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파인드라이브의 타사 대비 최강점인 'fineGPx'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실만한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파인측에서 직접 제시한 자사 기술에 대해 한 번 확인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fineGPx 기술의 개념도 < 출처 : 파인드라이브 >


위 그림과 같이 파인드라이브의 최근 제품(T-DMB가 포함된)에는 자사의 fineGPx 기술이 내장돼 있습니다. 현 시장의 제품들에는 GPS 수신칩만으로 위성 정보를 수신하지만 파인드라이브의 fineGPx가 내장된 제품은 GPS 수신칩은 물론 T-DMB 수신장치로도 위성정보를 수신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수신정보를 기존 제품들과 달리 DMB로 부터 추가로 받으니 뭔가 이득이 있는 건 분명하겠습니다. 하지만 왜 이득인지는 자사의 세부 기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DMB 방송을 통해 위성정보를 수신한다 라는 것..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잘 아시는 TPEG 채널을 통해 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겠습니다. 그러면 DMB를 통해 위성 정보를 수신하는 기술이 어떻게 본 제품의 GPS 수신능력에 직접적으로 연관을 주느냐 혹은 DMB를 통해 수신하는 정도가 도대체 어느정도인가가 궁금하실텐데요. 파인측의 설명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GPS 위성 신호의 송신 속도는 50bps(초당 50bit) 이며 DMB 방송 신호는 이보다 100배 빠른 5kbps(초당 5000bit) 입니다. 따라서 DMB 방송신호로 부터 '위성 궤도 정보'를 수신하여 취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야말로 수초 이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DMB 방송 신호의 경우 GPS와는 달리 건물 내에서도 수신될 정도로 상대적으로 수신세기가 강하기 때문에 GPS의 음영지역 에서 타사 제품대비 충분한 이득을 갖습니다.

1) 수신시간 단축의 효과
2) 음영지역의 감소 효과
3) 위치 정확도 향상의 효과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타사 제품과 비교해 정확한 수치 비교를 한다면 좀 더 정확하고 보기 좋았을테지만 수치 비교의 경우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 및 기타 간섭 요인을 제거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순수하게 두 제품의 기기적 성능만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인측에서 제시하는 수신 속도의 차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좀 더 덧붙여서 위에서 언급한 '위성 궤도 정보(Ephemeris Data)'의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도대체 위성 궤도 정보 신호가 어떻길래 DMB까지 동원해서 그 정보를 수신하느냐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요.

우리가 흔히 GPS 수신과 관련하여 얘기할때 자주 듣게되는 Pseudorange(의사거리)의 경우 기존의 GPS 수신기에서 충분히 수신이 원활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159dBm 이상)의 신호로도 수신이 가능하지만 위성궤도정보(Ephemeris)의 경우 의사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레벨(-144dBm 이상)의 신호가 발견되어야만 수신 가능할 뿐만아니라 약 30초 이상 연속 수신이 돼야만 하기 때문에 빌딩이 밀집돼 있거나 GPS 수신기를 가릴만한 주변의 장애물이 많을 경우 GPS 수신 지연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fineGPx 기술은 GPS 음역지역이라 할 지라도 DMB 방송 신호의 수신이 가능하다면 기존 제품들에 비해 확연히 좋은 수신률을 보여줄 수 있는 겁니다. 확실히 수신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파인측의 공지에서와 같이 DMB 방송의 TTA 품질인증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DMB 방송의 원활한 수신 뿐만 아니라 GPS 성능의 품질에 까지 기여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fineGPx가 적용된 파인드라이브 제품은 처음 사용해 봅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아침에 시동을 켜면 항상 아래 그림과 같은 로고가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출발하는데요. 확실히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에 비해 수신 시간이 빠른 것을 체감할 정도 입니다.





여기까지 아틀란에 대해 개괄적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직 체험단 활동내에 미쳐 확인해 보지 못한 주요 특징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연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written by Leo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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