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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젝트시스템 2012. 9. 21. 23:35

 

 

참 예쁘기도 하지요

밝게웃는 그 모습 곱기도 하여라

누굴 닮아 그렇게 아름다운지요

오늘도 코스모스 바람에 날려

하늘하늘 거리며 나를 보며

유혹하며 손짓을 하네

 

한적한 길가에

삼삼오오 피어

내게 오라며 손짓을 하네

 

정녕 당신의 아름다움은

어디서 왔는지 묻고 싶군요

 

무정한 당신 대답도 없구려

묵묵히 아름다운 자태만 간직한채

오늘도 하늘하늘 그 자리만 지키며

언제나 처럼 밝고 환한 웃음으로 나를 반기네요

 

 

당신의 작고 여린 모습이 좋아

꽃망울에 코를대면 은은한 향수를 뿌려대니

그 소문 어느새 퍼져 꿀벌들 몰려와

미인들 앞에 떠나줄 모르는군요

 

당신의 아름다움에 한송이 가득 꺽고 싶었지만

당신이 아플까봐 꺽지도 못했네요

그 마음 당신은 아는지요

 

가을은 코스모스 아름다움이 만발한 아름다운계절

산과들 지천에 흔하게 피어도

나에겐 흔하지 않은 꽃

정녕 그대는 나의 예쁜 애인입니다

 

오늘처럼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

나의 짝사랑 입니다

비오는 이밤에도 당신을 그리며

지금처럼 영원히 내곁에 남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