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공원 일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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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

2022. 1. 10.

 

울산 대왕암 공원. 문무왕의 왕비가 죽자 그의 넋도 호국룡이 되어 여기서 용신이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다.

* 문무대왕 수중릉(사적 제158호)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

 

 

누군가 이른 아침 추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훈련인지, 취미인지 알 수 없으나 대단하다. 이런 당찬 기백을 보는 것은 행운이다.

 

 

7시 33분 일출이지만, 수평선은 해무의 장막에 싸여 날이 밝은 기운만 보일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한참 뒤 해무를 뚫고 빨간 태양이 자태를 보였다.

가마우지도 바위에 앉아 해를 바라본다.

  

 

만경창파의 일엽편주가 일산항을 향해 잔잔한 물결을 박차며 달려간다.

2022년 임인년에도 국운 융성하고 개인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빈다.

 

 

해가 중천으로 솟지만,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들.

저마다 소원이 이루어지고 나의 소망도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