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0년 10월

06

이론 모음 수필, 그 15매의 마력 / 백남오

인문학의 종말을 예언하고 염려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앨빈커넌이 선언한 문학의 죽음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는 최첨단시대를 현실로 맞이한 것이다. 미래사회의 시인은 소그룹으로 전락하거나 취미단체에 머물 것이라는 견해는 매우 설득력이 있다. 이런 시점에서 강력한 체험을 정체성으로 하는 수필이야말로 새로운 시대 문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은 고무적이다. 수필은 문학의 큰 갈래인 서정, 서사, 극, 교술 중 교술의 중심에 있다. 어떤 측면에서도 그 영역이 확고하다. 이를 근거로 수필에 대한 다양한 정의들이 있지만, 작가가 체험을 통한 철학적 깨달음을 교술성을 바탕으로 한 수필적 구성과 문장으로 형상화한 가장 인간적인 문학이라는 것이 나의 견해다. 수필은 디지털 문화 환경..

댓글 이론 모음 2020. 10. 6.

20 2019년 12월

20

18 2019년 12월

18

17 2019년 12월

17

시詩 느낌 잘 쓴 시와 좋은 시의 사이 / 나호열

[시] 잘 쓴 시와 좋은 시의 사이 / 나호열 1. 어느 사람은 시를 잘 쓰고 싶다고 비법을 묻고 어느 사람은 좋은 시를 쓰고 싶다고 말한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잘 쓴 시’와 ‘좋은 시’의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는 없으나 나름 생각하기를 시를 잘 쓴다는 것은 재기才氣가 바탕을 이루는 것이고 ‘좋은 시’는 시대를 초월해서 만인에게 감명을 주는 시라고 해보는데 이 또한 부족함이 남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개념 간에는 공통점이 전혀 없는 것일까? 다른 면으로 생각을 바꿔보면 ‘잘 쓴다’는 것은 창작자가 의도한 한 바대로 수월하게 작품이 완성된다는 것이고 ‘좋은 시’는 완성된 작품이 독자들에게 의식의 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본다면 시를 잘 쓰..

댓글 시詩 느낌 2019. 12. 17.

16 2019년 12월

16

16 2019년 12월

16

16 2019년 12월

16

16 2019년 12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