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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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무상복지와 부동산정책

[펌] "언니~ 이재명 난리네요.. 오늘보니, 결제한 싸인 나왔다던데..??" "그럼 성남시 개발사업인데 성남시장 싸인이 나와야지 대통령 싸인 나올까??" ".......아파트 분양 시작됐던데..언니는 안해요??" "난 지사님 대통령 3년차쯤 될때 할거야~" "왜요?? 이재명 대통령돼도 부동산값은 안꺼질거라던데.."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들어~ 피가되고 살이되는거야~ 나는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부동산 가격 안정화된다고 100%확신해.. 이런 확신이 어디서 왔냐면, 일단 정책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무상교복, 무상급식, 산후조리원 지원금..이재명표인거 알아?? 당시엔 나라 살림 거덜낸다고 이명박그네가 그렇게 사사건건 방해하고 난리였는데, 지금 전국에서 시행하지?? 나라 망했어??" 놀란 눈으로 "진..

2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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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천우신조

이재명이 지금까지 밀어주고 당겨주는 사람 하나 없이 오직 약자들의 권익만 바라보고, 촘촘히 얽힌 기득 부패연대를 상대로 싸우면서 굿굿이 살아남은 것을 보면 그 자신의 뼈를 깎는 인내와 노력도 노력이지만, 반드시 天佑神助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옛말에 “하늘이 마음먹으면 사람도 어쩌지 못한다(天之所啓 人不及也 )”라는 말이 떠오른다. “하늘이 (나라를) 도우려 하는데 누가 능히 막겠는가(天將興之 誰能廢之 )” 춘추전국시대, 무려 17년의 망명생활 끝에 결국 춘추5패의 꿈을 이룬 진(晉) 문공의 유랑시절 이야기다. 떠도는 동안 다른 군주들에게 조롱을 받거나 길에서 흙 묻은 밥을 얻어먹고 다닐 정도로 고생을 했지만, 누구도 그를 결정적으로 해치지는 못했다. (참조 '진문공' 검색) 이것은 진 공자의 운이기도 ..

13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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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국감도 팽개치고 '대선투쟁'에?

타협이 안 통하는 이재명 후보 등장에 국힘당은 난리가 났다. 국감도 팽개치고 이재명 반대시위에 나섰다. 도둑이 아니라면 왜 발이 저린 듯 본연의 임무까지 잊고 저 난리인가. 민주당 원내부대표단 기자회견.. 여기에 모든 질문이 담겨 있다. https://youtu.be/cDEvqYq0Ujk (내용 = 【팩트TV】)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13일 국민의힘의 국정감사 자료제출을 요구하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하자 “무리한 자료요구 폭탄을 던져놓고선 항의방문 쇼를 벌이고 있다”면서 “건국이래 가장 쓸모없는 제1야당”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국민의힘이 정신줄을 놓고 정쟁완판 모드에 들어갔다”면서 “모든 ..

12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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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거짓말과 가짜뉴스 속에서 진실을 지키다

해마다 10월은 노벨상의 계절이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인류의 문명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사람들을 뽑아 상을 준다. 19세기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이 남긴 유산(노벨재단)을 기금으로 시작해 1901년부터 수상자를 발표해왔고, 올해는 121년째다. 1차, 2차 세계대전 등의 시기를 빼고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시상식을 이어왔다. 그 해의 노벨상은 그 시기 인류문명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척도로 삼기에 충분하다. 과학기술이, 의학이, 시대정신이 흘러오면서 추구한 것들의 궤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노벨상의 시상 영역은 6개 부문이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그 위에 1969년부터 경제학상이 추가되었다. 올해의 노벨상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평화상이다..

11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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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패배자 이낙연과 ‘원칙’에 대하여

법이나 제도 같이 ‘원칙’을 만드는 사람들은 신중해야 한다. 허점이 남지 않도록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법과 규칙을 만들되, 한번 만든 규칙은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고래(古來)로, 잘 되는 나라를 보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정해진 법규를 예외없이 철저히 따르고 윗사람들부터 이것을 어기거나 편법으로 비껴가는 일을 수치로 여기는 풍토가 정착되어 있었다. 대한민국 사회가 시작부터 병이 든 것은, 권력을 쥐고 법을 다루거나 해석하는 사람들이 권력이나 돈의 편에서 그것을 사사로이 풀고 적용하면서 법치를 훼손해왔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도자는 이것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하고 이제는 이러한 폐습을 우리 후대를 위해서라도 혁파해 나가야 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패배한 이낙연 前 의원 측이 경선의 결과에 불만을 표..

03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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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위기 시대의 안간힘, 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 시대에 첫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의 처지가 딱하다. 취소하느냐 마느냐 하는 줄다리기까지 벌어진 끝에 한 해를 연기하여 열린 도쿄올림픽은 일본의 위기와 지구촌 인류의 위기를 동시에 보여준다. 지난 23일 개막식이 열리던 날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명 대에 이르렀다. 일본 전역을 보면 22일에 5천4백여명, 23일 4천2백여명이었다. 철통같은 방역보안을 다짐했건만 선수단 가운데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중도에 귀국하는 선수들이 나왔고, 중도에 기권하는 선수들도 속출하고 있다. 개막식은 관중 없이 치러졌고, 마스크와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치러진 개막식은 마치 ‘영결식’ 같았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코로나 이후 세계인의 일상이 온라인 중심으로 익숙해졌음에도, 관중 없는 개막식의 실황중계에 관심을..

0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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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정치전망- 대권가도 ?

정치전망. (문파들의 행동 뒤에 세작들의 공작이 있다는 관점을 전제하고 상상해 본다.) --------------------- 수구파들은 어떻게든 차기 정권을 되찾아 오고 싶다. 그런데 가장 강력한 장벽은 누구였느냐면 이낙연이었다. 진보나 보수를 막론하고 일반 대중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된 지지율 조사로 보건대.. 자기들 쪽에서 누구를 내세워도 이길 수가 없음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첫 번째 목표는 이 ‘절대장벽’을 치우는 일이었다. 그런 뒤에야 자기들 쪽에 누구를 내세우든 경쟁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의 나머지 주자들 (예를 들면 이재명)에게는 잘 알려진 급소들이 있으니, 쉽진 않지만 일단 싸움은 해볼만 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① 적군의 절대장벽을 무너뜨려..

2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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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ng/세상은 지금 이상주의 정치와 이상적 정치

중국에서 주(周)나라는 역사를 문서로 기록하기 시작한(BC1200년 경) 첫 번째 국가다. 당시 주 무왕은 썩을대로 썩은 은(商) 왕조를 뒤집어 새 나라를 시작하면서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기 위해 개국 공신과 왕족들에게 제후의 작위(公-侯-伯)를 내리고 영토를 나누어주며 영주로 삼았다. 이렇게 탄생한 제후국들이 이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밑그림이 된다. 각설하고, 제후국들 성립 초기의 한 장면을 간단하나 심중(深重)히 돌아보고자 한다. 주(周)나라가 성립하고 각 제후국들을 분봉할 때에 주나라 창업의 최대 공신인 주공(旦)과 여상(강태공=태공망)은 각기 노(魯)와 제(濟)나라를 영지로 받았다. 주 무왕의 삼촌인 주공은 창업기(創業期) 중앙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노나라에 부임할 틈이 없어, 아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