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지 일주일
여러가지 올림픽 체험도 하고 했지만,
올림픽을 내가 살고있는 강릉에서
열렸다는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그것이 무슨 소리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실감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평창 올림픽이 진행되었던 강릉의
경기장은 집에서 차량으로 약 20분거리이다.
하지만 경기를 실제로 보지는 않았다.
올림픽경기티켓을 예매해 본적 없었고
예상했지만 티켓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또, 막상 해설도 잘 들리고
여러가지 정보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TV로 보는것도 나쁘진 않기에:)
실제로 경기관람을 하지 않아서
그래서 더 실감이 안 난것 아닌가 싶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올림픽이 열렸다는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해서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얼마전 강릉 올림픽파크를 갔었다.
삼성, 기아, KT 등등 기업체험관을
경험하면서 관광도시 강릉이긴 하지만
이런 첨단? 기술들을 주변에서
쉽게 경험하기는 힘든게 사실이기에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걸 강릉에서
이렇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올림픽 초반부에 올라왔던 포털 사이트
Naver의 검색어 순위입니다.
근·현대 올림픽의 기원과 발전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명분'
영국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마라톤을 장려'한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위 사진의 검색어에서 보이듯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올림픽이라는
단어는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주제로 너무나 많이
사용된것같다. 그래서 더욱...
이게 올림픽의 정신에 맞나?
라는 점에서 실감이 안났다.
야당·여당 누가 잘했다를 떠나서
정치적으로 올림픽이 이용되는것
같아서... 참 씁슬하다.
그래도 아직 평창 패럴림픽이 남았다.
올림픽이 긴장감있고 재밌지만,
나는 사실 패럴림픽을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 라는
자극과 올림픽정신을 더 배운다.
선척적이던 후천적이던 장애를
안고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박진감이 넘친다. 멀쩡한 사지를
가지고 있는 나보다 훨씬 빠르고
유연하며 강한 열정을 보며 격동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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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더 열정있다고 생각하는
패럴림픽을 보며 올 2018 무술년의
다짐과 각오를 다시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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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망울이 예쁜 봄 날 행복한 휴일 보내셨나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평온한 쉼 하시길 바랍니다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36명의 태극전사들이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열심히 뛰게 됩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생명을 키우고 찬란한 봄을 맞이할 준비는 하는 것 같습니다.
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리고 있지만 찾아오는 봄을 늦출수는 없겠지요.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십시요.
봅슬레이나 루지 이런것들은 집에서 보라고 ...
슝~~하고 지나거더라면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아시아 최초의 메달인 역사의 현장에 가보셨군요 :)
오늘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편안한 쉼으로 행복한 밤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짱)
공감하고 갑니다(~)(~)(~)
일렉기타까지 함께한 산악회글 잘보았습니다 (ㅎㅎ)
봄꽃들이 곳곳에서 미소를 머금고 준비를 합니다
고운 햇살만큼 행복한 하루 좋은 하루 되세요
컬링 준결승전표 이후가 좀 남긴했던데
큰 행사 잘 치룬 관계자분들 박수 짝짝짝
오늘 춥지않게 단디 여미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