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강해

공 상희 2017. 4. 7. 16:41

여호수아 6

 

여리고성 정복

 

하나님의 은혜로운 간섭으로 요단강을 무사히 건넌 이스라엘이 최초로 가나안 족속과 일전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 곳이 바로 여리고 성입니다.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 전투에서 철두철미 하나님의 방법과 전략에 따라 순종함으로써 자신들의 힘으로는 감히 이뤄 낼 수 없었던 크나큰 승리를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당신을 온전히 앞세우는 바에게는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1. 여리고 성 함락 작전

 

1) 견고한 여리고 성

요단강을 도하한 이스라엘이 제일 먼저 맞닥뜨린 성읍이 바로 여리고 성이었습니다. 이곳은 요단강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었을 뿐 아니라 요단 서편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서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기에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이곳의 정복은 필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리고 성은 가나안 정복의 제일 관문답게 이중의 성벽으로 둘러쳐진 그야말로 견고한 철옹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 적인 눈으로 볼 때 이곳을 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a. 견고한 성을 파하는 강력(고후10:4)

b. 전신갑주를 입으라(6:11)

 

2) 하나님이 허락하신 여리고 성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거의 노예 생활을 했었을 뿐 아니라 광야에서 무려 40년 간을 지냈었기 때문에 막강한 전투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당장 상대해야 할 여리고 성은 너무도 견고하여 이스라엘이 정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여리고 성은 반드시 함락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의 소유권을 가나안 족속에게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이전하도록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이루심(1:6)

b. 내게 능력 주시는 자(4:13)

 

3) 하나님의 방법이 제시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여리고 성을 붙이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스스로의 작전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그 성을 탈취하도록 내버려 두신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성을 이스라엘에게 맡겼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 성을 위할 수 있도록 계획하시고 모든 일을 간섭하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을 통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안전히 여리고 성을 얻도록 섭리하셨던 것입니다.

a.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함(1:10)

b. 성도의 바른 자세(4:15)

 

2. 마침내 함락되는 여리고 성

 

1)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그분이 명하신 바를 좇아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지시를 좇아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매일 꾸준히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그들은 일체의 불평이나 원망이나 혹은 의심의 말없이 그저 하나님의 명령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임을 믿고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뎠던 것입니다. 조급하거나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소망하고 의지하는 신앙인의 자세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욕망과 자아는 죽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높이 드러나게 하는 것이 바로 신앙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a. 순종의 아름다움(삼상15:22)

b. 겸손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하나님(4:6)

 

2) 하나님을 앞세워 행진함

이스라엘 백성이 6일 동안 매일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도는 동안 항상 그들 앞에는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여기 언약궤는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그분의 인도하심을 상징하는 성물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 주변을 행진하는 동안 내내 하나님을 앞세우며 그분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실패와 절망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을 앞세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에게는 참된 번영과 참된 평안이 주어질 것입니다.

a.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3:5-6)

b. 하나님을 의지하라(37:5)

 

3) 하나님에게 온전히 바쳐야 했음

하나님은 여리고 성의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처음 것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여리고 성은 바로 가나안 땅의 수많은 성읍들 가운데 최초의 정복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해 드리는 것이야말로 바른 신앙의 표현입니다.

구별되어야 할 하나님의 것(3:8-9)

 

3. 구원받은 기생 라합

 

1) 멸망 중에서도 구원이 베풀어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여리고 성에 있는 남녀 노유 및 우양과 나귀 등 모든 생명들을 진멸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조그만 미련이나 연민을 갖지 말고 매정하리만치 철저히 생명들을 멸절시키라 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성결을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여리고 성은 오랫동안 우상 숭배와 온갖 죄악으로 찌들어 있던 곳이었기에 이스라엘을 부패시킬 염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여리고 성을 철저히 파멸시킬 것을 명하시는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한 생명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 생명은 다름 아닌 기생 라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전에 이스라엘의 정탐꾼의 생명을 슬기롭게 보존해 준 라합의 선행을 기억하셨을 뿐 아니라 그 정탐꾼과 라합 사이에 맺은 약속을 기억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기생 라합과 및 그녀에게 딸린 식솔의 안전을 확보하게 만드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약속을 신실히 이행하시는 분이실 뿐만 아니라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멸망 중에서도 구원을 잊지 않으신 분입니다.

a. 진노 중에서도 베풀어진 긍휼(3:2)

b. 정한 때에 성취되는 약속(4:4)

c. 보배로운 약속(벧후1:4)

 

2) 라합에게 속한 모든 식솔이 구원됨

하나님은 여리고 성중에 있는 라합을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그에게 딸린 식솔까지도 구원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한 사람의 경건과 신앙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해 낼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가정과 자기가 속한 사회에 대해 거룩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의인(18:22-26)

 

결론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전쟁 중 여리고에서 최초의 승전보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 우리도 매일의 영적 전투에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항상 승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 7

 

아이성 전투의 참패

 

전장의 가나안 정복 전쟁의 신호탄이요, 최종 승리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여리고 성 함락 사건에 이어 본장에서는 조그마한 성읍 아이에서의 이스라엘의 어이없는 실패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실패와 범죄는 대부분 자고하고 영적으로 방심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1. 작은 성 아이에서의 패배

 

1)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

여리고 성을 공략하기 직전 하나님께서는 분명 그 성읍 내의 모든 기물들에 대해 백성들이 탐심을 내지 말며, 또 그 성읍의 모든 생명들을 멸절시키라는 매우 강력한 명령을 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중에 한 사람 아간은 그만 자기 눈에 화려하게 비치는 재물들에 마음이 빼앗겨 은밀히 숨겨 두는 잘못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탐심의 노예가 되어 버린 아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추악한 범죄를 자행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당신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와는 교제 나누기를 원치 않으시며, 그러한 자들의 삶에 대해서는 결코 책임져 주시지 않으십니다.

a. 불순종자에게 미치는 화(삼상12:15)

b. 형벌받을 자(살후1:8-9)

 

2) 내부의 적을 돌아보지 않음

이스라엘은 당장 자신들 앞에 보이는 외부의 적군들만을 바라보았지, 정작 그들을 위경으로 몰아넣는 내부의 적을 방치해 두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우리 신앙인에게 무서운 것은 외부의 적보다 안으로 곪게 하고 부패시키는 내부의 적입니다.

a. 스스로를 돌아봄(6:1)

b. 서로를 돌아봄(10:24)

 

3) 하나님보다 먼저 행동함

이스라엘은 견고한 여리고 성을 너무도 손쉽게 함락시킨 사실에 도취되어 자신들의 힘을 과신하게 되었습니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것으로 알고 심히 그 마음이 교만해졌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묻기는커녕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자신들의 힘만을 믿고 아주 조그맣기에 단숨에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 성을 급히 공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보다 먼저 행동하는 참으로 교만을 자행함으로써 엄청난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a. 하나님을 앞세우는 삶(16:3)

b. 교만한 자의 최후(16:18)

 

2. 여호수아의 탄식과 실패 원인

 

1) 하나님 앞에서 참회함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후 기세가 등등해진 이스라엘이 단숨에 삼켜 버릴 수 있었을 것 같았던 아이 성에서 대패한 직후, 백성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재를 무릅쓰며 이스라엘의 뭇장로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슬퍼하며 참회하게 됩니다. 여기서 옷을 찢고 재를 무릅쓰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의 무가치함을 강조하는 표요, 극심한 슬픔을 나타내는 처절한 자기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허물과 죄악을 내놓고 철저히 참회하는 경건한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자기 허물을 참회하는 것이야말로 참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요, 회복을 위한 가장 빠르고 지혜로운 처신이라 하겠습니다.

a. 하나님을 향한 참회(51:14)

b. 참회자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43:25)

 

2) 실패의 원인을 찾음

여호수아는 막연히 슬퍼하거나 무조건 참회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감정의 노예로서가 아니라 냉철한 민족의 지도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과연 이스라엘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인 원인과 이유를 찾게 됩니다. 이처럼 참회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허물을 정확하고도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병명을 알 때 치료는 쉽기 때문입니다.

a.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6:1)

b. 스스로 씻어라(1:16)

 

3)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림

하나님께서는 참회하며 탄식하는 여호수아를 향하여 이스라엘이 그처럼 비참하게 패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상히 알려 주시게 됩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그 모든 사실을 전해 듣고는 이번 패전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집행하실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기까지 경건한 몸부림을 치다가 일단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 이후에는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 바른 신앙 자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맡김(1:20-21)

 

3. 철저히 응징된 심판

 

1) 하나님 앞에서 드러난 죄악

아이 성에서의 대참패 이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하나님께 참회한 자리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참패 원인을 밝히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당신이 친히 이스라엘을 참패케 만든 원인 제공자를 가려내실 것을 천명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장 그 원인 제공자를 가려내시지 않고 다음 날 아침에 그 일을 행하고자 하셨습니다. 아마도 범죄한 아간으로 하여금 당신께 참회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시기 위해서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간은 여전히 자신의 허물을 숨김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불꽃같은 공의로우신 눈길로 죄인 아간을 가려내시고 그의 죄악을 모든 사람 앞에 온전히 드러내셨습니다. 정녕 하나님의 거룩한 눈길 앞에 숨겨지거나 가리워질 죄악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a. 감찰하시는 하나님(대상28:9)

b.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4:12-13)

 

2) 뒤늦은 범죄의 고백

하나님의 초월한 간섭으로 마침내 이스라엘 패전의 원인 제공자였던 아간이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간은 뒤늦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했다고 자백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백은 진정한 의미의 참회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고백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어떻든 하나님이 정하신 회개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자처럼 희망이 없는 자는 없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후6:1-2)

 

3) 죄악을 엄중히 처단함

하나님은 드러난 범죄자 아간의 허물을 드러내시고 아간이 취하였던 각종 재물을 확인하시게 됩니다. 그런 후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악인 아간을 돌로 치게 하고 불사르게 하심으로써 그의 영육을 엄중히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20:6)

 

결론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당신의 백성도 거룩할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거룩을 상실할 때에는 주저하지 않고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죄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일단 죄를 범한 것이 드러나면 지체없이 참회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죄의 은총을 간절히 사모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 8

 

아이성 전투의 승리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기세로 조그마한 성 아이는 쉽게 함락시킬 것만 같았던 이스라엘은 아간의 범죄로 인해 아이 성에서 대패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범죄의 원인을 철두철미 제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적극적인 후원을 재차 공급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아이 성을 멸절시키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계속해서 힘있게 성취해 갈 수 있었습니다.

 

1. 두번째 아이 성 공격 작전

 

1)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짐

지난번 1차 아이 성 침공 시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힘을 지나치게 믿음으로써 자신들의 본래의 신앙적 모습을 잠시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의 대장이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묻고 그분의 작전 명령에 따르지 않고 그저 조그마한 아이 성 정도야 쉽게 정복할 것으로 알고 급하게 행동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론 그 결과는 참패와 수모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두번째 아이 성 공략 시에 이스라엘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묻고 그분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전장에 나갔던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보다 하나님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주권 을 인정해 드리는 인생에게 성공은 필연적으로 찾아옵니다.

a.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6:14-15)

b.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약속(9:4)

 

2) 신중히 작전이 전개됨

이스라엘 군대는 지난번 아이 성 침공 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성급하게 성을 공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전력을 새롭게 가다듬고 내복조를 구성하는 등 매우 신중하고도 면밀하게 작전 계획을 수립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결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했기 때문에 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을 절대 신앙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확신하고 취한 믿음의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a. 슬기도운 자(12:23)

b. 신중한 처신(22:3)

 

3) 하나님의 명령을 굳게 붙잡음

아이 성을 재공략하려 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 전 그들이 아이 성으로부터 얼마나 치욕적인 수모를 당했는지 그 뼈저린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칫 그들은 지나친 복수욕에 사로잡힐 수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에서 자신들의 욕심보다 먼저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앞세우는 아름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명령 아래 행하는 자에게는 결코 실패와 좌절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a. 하나님에게 인정받은 자(4:20-22)

b. 명령에 대한 순종(26:16)

 

2. 마침내 함락된 아이 성

 

1) 하나님이 친히 군대를 지휘하심

이스라엘이 아이 성에 몰래 접근하여 매복조를 구축하고 공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음에도 여호수아는 급하게 공격 명령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모든 지휘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의 지시만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렇게 철저히 당신의 주권을 인정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하나님은 마침내 여호수아로 하여금 그의 손에 있는 단창을 들게 하시어 이스라엘 모든 군사들을 향해 공격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와 같이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준장하시고 관할하시는 군대야말로 이 지상에서 가장 막강한 군대입니다. 그러므로 오를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모든 승리의 관건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a. 하나님으로 인한 자신감(35:3-4)

b. 여호와께 속한 전쟁(삼상17:47)

 

2) 아이 성을 모조리 불 태움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임무를 수행해 갔는데 비해, 아이 군대는 지난번의 승리에 도취된 나머지 이스라엘 군대의 유인책에 말려들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이 성을 쳐들어가자 그 성에 대한 조그마한 미련이나 동정심도 없이 아이 성 전체를 불 태우고 그 성 사람 전체를 전멸시키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반항하는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고도 공의로운 심판이었던 것입니다.

대적의 전멸(7:20-21)

 

3)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함

여호수아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작전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이 성을 완전히 진멸할 단창을 잡아 든 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의지한 신앙과 순복의 자세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라(왕상2:2-3)

3. 에발 산에 쌓은 단

 

1) 에발 산에 단을 쌓아 제사를 드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팔레스타인의 허리 부분에 해당되는 사마리아 지역에 위치한 에발 산에 이르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이곳에 모세 율법에 기록된 그대로 철연장 등을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깎지 않은 돌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 단을 쌓고 그 위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이 모든 감동적인 역사가 오로지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고 성취되었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이후에도 하나님 한 분만을 왕으로 모시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을 붙잡겠다는 강한 헌신에의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당신의 권위를 인정하며, 당신께 온갖 영광을 돌리며 헌신을 다짐하는 자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a. 인공을 거부하는 거룩한 단(20:24-25)

b. 하나님께 합당한 제단(27:5-6)

 

2) 공의와 사랑의 법 앞에 엄숙히 맹세함

이스라엘 백성은 아이 성을 완전히 멸망시킴으로써 지난번의 실패를 완전히 만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후 그들은 모세가 명한 바를 좇아 수목이 무성한 그리심 산과 헐벗은 에발산 등 두 곳에 나뉘어 서서 하나님의 거룩한 법 앞에 엄숙히 맹세하게 됩니다. 즉 그들은 그리심 산에 오른 자들은 율법을 순종하는 자들로서, 그리고 에발 산에 오른 자들은 율법을 불순종하는 자들로 상징합니다. 그리하여 율법에 순종하면 축복을,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에 대한 인간의 순종 여부는 결국 복과 저주라는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게 됩니다.

a. 하나님 앞에서의 두 부류(25:31-33)

b. 순종의 중요성(삼상15:22)

 

결론

하나님 앞에서 지난 허물을 참회한 이스라엘은 지난번의 참패를 말끔히 씻고 아이 성을 멸절시키는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이처럼 참회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후원이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여호수아 9

 

이스라엘과 기브온의 조약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연파하고 파죽지세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승전 소식이 가나안 땅 곳곳에 전해지자, 가나안 원주민들은 크나큰 위기 의식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족속들은 서로 동맹을 맺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이스라엘과의 조약을 통해 이스라엘에 굴복하기에 이릅니다.

 

1. 가나안 왕들의 동맹

 

1) 이스라엘의 승전 소식이 전파됨

지금까지 안정과 질서 속에서 살아 왔던 가나안 땅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힘차게 밀려오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좇아 가나안 땅에 새로운 주역으로 입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애굽에서 승리자로서 탈출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죽음의 땅인 광야에서 40년 동안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철옹성 같았던 가나안의 첫 관문인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고 아이 성마저도 무너뜨리는 쾌거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들은 자연히 가나안 원주민들에게 위협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세상 세력들은 하나님이 주도하시며 추진하시는 거룩하고 역동적인 역사에 큰 두려움과 외경심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a. 여호와께 속한 전쟁(삼상17:47)

b. 전쟁에 능한 여호와(27:3)

 

2) 대적들이 힘을 규합함

이스라엘의 강력한 진군은 가나안 원주민들에게 참으로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전달된 소식들은 거의 모두가 자신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었기에 가나안 원주민들은 이 같은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자 그들의 힘을 하나로 규합하기에 이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가나안 땅에 접근해 오기 전까지 서로 적대 관계를 이루는 경쟁국들이었으나 이스라엘이 막강한 위세로 접근해 오자 그 모든 감정을 유보하고는 우선 급한 이스라엘의 진군을 막아 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악한 무리들은 쉽게 불의한 힘을 하나로 묶는 경향이 있습니다.

a. 빛을 거부하는 어두움(1:9-11)

b. 힘을 규합하는 악인들(23:12)

 

2. 기브온과의 언약 체결

 

1) 간교한 기브온의 계략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강력한 후원으로 인해 요단강을 이적적으로 건너고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을 뿐 아니라 아이 성마저도 함락시키게 되자, 가나안 원주민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원주민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무력으로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무리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기브온 족속은 과단성 있는 결정을 합니다. 즉 그들은 비록 비겁하고 간교한 계책이었지만 이스라엘을 속여 평화의 조약을 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짓 행색을 한 사신들을 파견하여 이스라엘의 눈을 속이고 이스라엘과 평화의 언약을 체결하고 맙니다. 비록 기브온 족속의 계책은 간교하고 비겁한 것이었지만, 이스라엘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렇기에 자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는 것임을 안 참으로 지혜로운 처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간계를 꾀하는 악인들(83:3-4)

b. 간사한 자에게서의 보호(43:1)

 

2) 하나님께 묻지 않은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기브온 족속의 간교한 계책에 넘어가 결국 성급하게 언약을 체결하게 된 이유는 그들이 지금껏 자신들을 인도해 오셨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인도하실 하나님께 뜻을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매사에 하나님께 묻지 않고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는 인간적인 판단과 능력만으로 행동하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중요하고 급한 일일수록 더욱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의 삶을 반드시 책임져 주십니다.

a. 여호와께 맡기는 지혜(3:6)

b.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16:1-3)

 

3.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

 

1) 뒤늦게 속은 것을 깨달음

이스라엘 백성은 그 동안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물리치고 승승장구 해 왔던 터라 매우 흥분되어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교만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이 행한 간교한 기만술에 쉽게 빠져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기브온 족속이 파견한 사신들과 평화의 언약을 체결한지 3일 후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기브온 족속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맺은 언약을 아무렇게나 파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빌어 언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행한 약속을 스스로 파기할 수 없었기에 자신들을 기만한 기브온 족속을 징벌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인간의 감정과 의지만을 앞세우는 자는 항상 크나큰 실수와 뼈저린 아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a. 속이는 자의 결과(20:17)

b.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자(5:6)

c. 스스로 속임(37:9)

 

2) 이스라엘의 종이 됨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기만하고 평화의 언약을 체결한 기브온 족속을 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이스라엘 내부에는 자칫 분열상이 빚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을 성소의 제사용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천한 종의 역할을 하도록 결정함으로써 난국을 타개하였습니다. 이방 족속인 기브온이 취한 자신들의 생명 보존책은 참으로 눈물겨운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거짓된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a. 이스라엘 중의 종들(29:11)

b. 형제들의 종이 된 자(9:25)

 

결론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자신들의 판단력을 앞세웠던 이스라엘은 결국 기브온 족속의 기만술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매사에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여호수아 10

 

가나안 남부 정복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함락시킨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은 차근히 진행되어 갔습니다. 특히 그들은 가나안의 중간 허리 부분을 먼저 차지한 후 그것을 경계 삼아 아래 가나안 남부 지역을 공략하는 참으로 효과적인 작전을 펼침으로써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배후에는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1. 아모리 군대를 멸절 시킴

 

1) 기브온이 위기를 맞음

가나안 여러 족속들은, 나름대로의 군사력으로 가나안 열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던 기브온이 이스라엘에 정면으로 대항 한번 해 보지 못하고 비굴한 방법으로 평화의 언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또 한번의 위기 의식과 더불어 자신들을 배신하고 이스라엘에게 투항한 기브온 족속을 심히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힘을 규합하여 자신들을 배신한 기브온 족속을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 나라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어제는 동지가 되었다가 오늘은 또다시 원수가 되는 악한 질서를 이루고 있습니다.

a. 기브온 거민에게 속은 이스라엘(9:3-6)

b. 원수와 동지(23:8-12)

 

2) 기브온의 원군 요청

지난날의 동지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 기브온 족속은 새로운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급히 원군을 요청하게 됩니다. 당시 이스라엘과 기브온 사이에는 평화와 상호 군사 동맹 조약을 맺고 있었기에 이러한 요청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맥락에서 기브온 족속의 패배는 곧 이스라엘의 패배요 수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한 기브온(9:14-15)

 

3) 여호수아의 즉각적인 행동

결국 여호수아는 기브온의 원군 요청에 주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군사를 일으켜 기브온을 도우러 밤새 행군하여 진격해 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이 머물고 있던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무려 40km 가량 떨어진 곳이었고 거기에다 두 지역 사이에는 험준한 산악 지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군대는 결코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들의 이웃을 돕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1:5-7)

 

2. 가나안 동맹군을 격퇴시킴

 

1)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승함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의 원군 요청을 받고 지체하지 않고 군대를 일으켜 기브온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시어 그에게 위로와 확신의 메시지를 전해 주심으로써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후원을 약속하신 싸움이었기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에게는 결코 두려워할 것이 없는 전투였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전능하신 손길로 태양계의 질서를 잠시 멈추시고 이스라엘 군대의 빛나는 승리를 마련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해 온 천하 만물을 다 동원하시기까지 하는 열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a. 담대해야 할 이유(16:33)

b. 하나님이 후원하시는 자(6:30-31)

 

2) 철저한 승리를 함

하나님께서는 기브온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대에게 크나큰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셨습니다. 그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을 대항하고 이스라엘을 비방하는 무리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이스라엘의 위상과 명예는 하늘을 찌를 듯하였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비록 하찮은 백성, 무가치한 인생일지라도 당신이 원하시기만 하면 그들을 높여 아름답고 복된 이름을 허락해 주십니다.

a.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주(삼상2:7)

b. 하나님이 높으시는 자(고전1:27-28)

 

3) 가나안 다섯 왕을 처단함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과 동맹을 맺은 기브온을 침공한 적군들을 전멸시키시고 또 그들을 몰고 왔던 다섯 왕들을 엄중히 처형하였습니다. 즉 다섯 왕들의 목을 밟아 그들의 생명과 명예를 완전히 추락시키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조처는 결국 하나님과 그 백성을 거역하고 반대하는 자들의 최후가 과연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 주는 행동이요,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확인시켜 두는 행동이었습니다.

a. 원수들을 짓밟으시는 하나님(18:10)

b. 완전한 승리(왕상5:3)

 

3. 가나안 남부 지역을 정복함

 

1) 대적들을 철저히 진멸함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허리 부분인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것을 기점으로 팔레스타인 남부 지역을 차례로 함락시켜 갔습니다. 이스라엘은 각성들을 침공하되 그들의 생존 자체를 말살시키는 참으로 철저한 정복 사업을 이뤄 갔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행태는 어쩌면 인정 사정없는 잔인한 행동이었는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그저 영토 확장만을 목적 한 싸움을 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들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은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욕망 때문이 아니라 죄 악의 세력을 도말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건설하는 아름다운 목적을 위해 싸우는 것이었기에 그들의 행동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로 신앙인에게 있어서 죄악의 세력은 타협과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물리치고 전멸시켜야 할 대상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a. 대적을 물리치시는 하나님(91:13)

b.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41:13-15)

 

2)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행함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팔레스타인 남부의 산지와 평지와 경사지를 불문하고 모든 지역을 정복해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의 왕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전멸시키는 개가를 올리게 됩니다. 이 같은 철저하고도 완전한 승리의 비결은 바로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바를 온전히 좇았던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에 순응하고 복종하는 자들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고 당신의 말씀에 자신의 의지와 감정과 힘을 굴복시키는 인생에게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복과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을 위해 하나님은 매일 싸워 주시고 후원해 주십니다.

a.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3:6)

b. 순종하는 인생(삼상15:22)

 

결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는 가는 곳곳마다 승리의 영광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단 팔레스타인 남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기에 이릅니다. 이 모든 기쁨의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이처럼 순종하는 인생은 궁극적인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