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복음서

공 상희 2021. 3. 2. 12:39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다./ 요한복음 1:12

 

이 시간에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다.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이슬람교는 알라에 대한 이름이, 99개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불교에도 부처, 석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유교에서도 공자나 맹자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로 인하여 받게 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 은혜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저의 두 아들이 저의 아들인 이유는,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제가 낳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복음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낳으신 자라야 됩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와 예수님이 대화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3절에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하십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니고데모가 놀라서 주님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합니까?” 요한복음 3:5에 보면 주님이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하십니다. 거듭나는 것은,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물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역사로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으로 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까?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나를 대신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심판 받으신 것을 믿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이 사실을 의심 없이 믿는다면 여러분은 거듭난 사람입니다. 여러분 안에 주님이 거하시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 있다면, 과거의 삶이 어떠했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연애에 실패를 하게 된 캐시라는 처녀가 상심을 한 나머지 딸 하나 죽었다고 생각하십시오.”라는 쪽지를 남기고는 집을 나간 채 10년이 되도록 전혀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 딸은 그동안 대도시로 가서 되는 대로 살다보니, 창녀에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는가하면, 마지막에는 마약 중독자까지 되어 완전히 폐인이 됐고, 그런데다 이제는 나이도 삼십이 넘고 보니, 거들떠보는 사람도 없어 먹고 살기도 막막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죽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는 투신자살을 하려는데,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그동안 어머니께서는 얼마나 늙으셨을까? 먼발치에서나마 어머니의 얼굴을 한번 보고나 죽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집 근처로 가 멀리에서 집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온 집이 안팎으로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 무슨 파티라도 있는가 하고, 대문을 밀어보았더니 대문도 잠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살짝 안을 들여다보려고 문을 밀었더니 삐걱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캐시니?” 하면서 어머니가 뛰어나왔습니다.

그래서 꼼짝 못하고 어머니에게 붙들려 그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이 딸아이가 울면서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한 번도 편지나 전화를 한 일이 없는데 어떻게 제가 오늘 올 것을 알고 기다리셨어요?” 그랬더니 어머니의 대답이 이렇습니다. “네가 집을 나간 후로부터 단 한 번도 집의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근 일이 없었단다.” 어머니는 그동안 간절하게 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딸이 꼭 잘 되어서 돌아오기를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좋으니 무조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딸의 생각은 자기가 방탕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버린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그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절대로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딸은 그것을 몰랐기에 그동안 그런 모습으로 방황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딤전2: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로마서 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아멘.

누구든지 과거의 삶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성경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낳으면, 자녀의 필요를 공급해주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영육간에 공급해주십니다.

 

여러분! 파이어 족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소득의 70% 이상을 저축하며 근검절약하는 젊은 세대를 말합니다. 젊을 때 열심히 모아둔 자금을 바탕으로 일찍 은퇴하여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삶인데요. 한번 사는 삶, 현재를 즐겁게 살자는 삶과는 반대되는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파이어족처럼 지혜롭게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즐기는 데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지혜로 워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돈이면 다냐?”라는 말을 하는데 돈이 다는 아닙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삶에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유대인들은 가난은 집안의 50가지 재앙보다 더 나쁘다.라고 말합니다. 집안에 50가지 재앙이 있으면, 얼마나 가정생활이 힘들고, 가족들의 삶이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런데 가난은 그 50가지 재앙보다 더 나쁘다는 것입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부에 대한 기도를 해야 하고, 부에 대하여 배워야 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미국이지만, 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세계적인 부자 3명 중에 한 명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이 노벨상을 27%나 받았습니다. 놀라운 민족입니다.

그런데 노벨경제학상은 유대인이 39%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유대인들은 부에 관심이 많고, 관심이 많은 만큼 부자가 많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유대인들을 배워야 합니다. 유대인들의 *부의 지혜를 배우라고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공급자 되심은 분명하시지만, 하나님은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하십니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둡니다. 재정도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재정을 심는다고 할 때는 꼭 헌금이나 구제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씨를 뿌리는 방법입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헌금 구제 투자입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두 가지로 주십니다. 씨와 먹을 양식입니다. 먹을 양식은 내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씨는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씨을 심는다고 할 때,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것과,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것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도 심어야 합니다. 부의 창출을 위해서도 심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위한 씨앗도 공급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부의 창출은 유대인들에게 지혜를 배우라는 말입니다.

 

3.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로마서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십니다. 대통령이 어디를 가면 경호원들이 대통령을 둘러싸고 지킵니다. 대통령이 탄 차의 앞과 뒤에는 경찰차들이 함께 줄지어 가면서 호위하고 갈 길을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걸음은 누가 인도해 줄까요? 경호원 정도가 아닙니다. 경찰차들도 아닙니다. 천사들의 호위도 있지만, 그 정도가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 핵심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성경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 하십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 네 가지 목적 중에 바르게 함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말씀이 우리를 교훈하시는 목적이 뭡니까? 우리를 바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책망하시 것도, 의로 교육하시는 이유도, 우리를 바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선포하고 행하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하여 성경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주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목회자의 설교와, 권면과 책망을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고, 초대교회 때에는, 사도들을 통해서, 그리고 지금은 목회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하십니다.

징계입니다. 히브리서 12:6~8.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필요하면 채찍질도 하십니다. 만약에 징계가 없으면 그는 하나님의 친 아들이 아닙니다.

 

요즘 시대는 아빠는 있어도 아버지는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녀들을 바르게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모든 것을 다 받아주시는 물렁한 아빠로 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필요하다면 매도 들고 채찍질도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징계가 아닌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해주십니다. 킬빈주의 5대 강령이 있습니다. 개혁신학을 대표하는 칼빈주의를 5가지로 정리한 것입니다. 칼빈주의 5대 강령은 칼빈이 정리한 것이 아닙니다. 1618-1619년 도르트 회의(The Canons of Dordt)에서, 아르미니안의 다섯 가지 항론에 변호 성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칼빈주의 5대 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적타락입니다. 전적이라는 표현은 타락한 각 사람이 최악의 상태에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어떤 측면도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전적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구원과 관련해서는 인간의 공로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 선택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자기의 기쁘신 뜻에 따라 인간을 선택하거나 유기하시도록 예정해 두셨다는 의미입니다. 제한적 속죄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은 오직 구원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에게만 효력을 지닌다는 의미입니다. 불가항력적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중생의 은혜가 주어질 때 인간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견인입니다. 한번 선택받은 성도는 한 때 타락할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중간에 샛길로 새더라도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양치기 개가 양을 우리로 몰아넣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양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개가 달려가서 우리 쪽으로 몰아갑니다. 그리고 결국은 양은 자기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목자가 원하는 우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이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에 갈 때까지 인도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 갈 때까지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하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예수이름으로 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아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그 일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자녀의 특권 중에 하나는, 하나님께 구하고 받는, 기도 응답의 특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 때문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반면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기도하지 않으니 미련한 사람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셔서 택하시고 예정 하셔서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우리의 필요를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 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전능 하신 아버지 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믿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특권을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