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전-계시록

공 상희 2021. 3. 13. 11:28

성도에게 문제는 기회다. 16:19-34

 

이 시간에는 성도에게 문제는 기회다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그런데 문제가 우리를 나쁜 방향으로만 이끌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문제가 우리를 발전시키는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문제를 만나면,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을 준비하셨다고 믿어야 합니다. 또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길을 찾아야 합니다.

 

바울의 위대함은, 문제가 없을 때보다, 문제를 만나고 그 문제를 대하는 자세를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바울은 주와 및 복음을 위하여 전 생애를 걸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복음 증거에 헌신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는 길이 항상 형통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항상 문제가 따라다녔고 그는 문제들로 인하여 고통당할 때가 많았습니다.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은 문제를 만났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기도하는 장소를 정해놓고 날마다 그곳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가 기도하러 가는 길에, 귀신들려서 점을 치는 여종이 있었는데, 그 여종에게 역사하는 귀신이 사도 바울을 알아봤습니다.

그 여종이 바울과 바울의 일행을 따라가며 소리 질렀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이렇게 여러 날을 하니 바울이 괴로워서 그 귀신에게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귀신이 즉시 떠났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의 주인은, 자신의 종이 이제 점을 칠 수 없게 되니, 점으로 얻던 수익이 끊어진 것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주인은 바울과 실라는 잡아서 관리들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상관들에게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고 고발했습니다.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벗기고 매로 치라고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 때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죄수들이 얼마나 두 사람을 비웃었겠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송을 들으시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두려워서,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바울이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다 간수가 등불을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이때 바울이 간수에게 대답을 했는데, 그 말씀이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31절입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아멘.

 

그 밤에 바울은 간수와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일행에게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주 예수를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농부가 씨를 뿌리듯이 해야 합니다. 씨를 뿌릴 때에는 열매에 대한 아무런 증거가 없지만, 낙심하지 않고 수고하여 뿌리면면, 때가 이르러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씨앗을 뿌립니다. 씨앗을 뿌릴 때에는 열매에 대한 증거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내하면 결국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좋은 일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름 끼는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습니다. 가무는 때도 있고, 홍수가 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열매가 맺는 것처럼,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신자에게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는 역설적인 가르침을 줍니다. 바울에게도 위기는 기회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이 사건이 그의 전도여행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도의 문을 열어줬습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문제는, 문제로만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곧 기회인 것입니다. 문제를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문제를 만나 오히려 기회를 삼은 것을 살펴보면

 

1. 문제는 기도응답의 기회였습니다(25).

하나님은, 신자가 문제를 만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기 원하십니다. 바울은 자신이 만난 문제를 놓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옥터를 흔들어 놓으셨습니다. 옥문을 여셨고 착고가 풀리게 하셨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은 믿음을 가진 증거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 문제를 풀어주실 분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님은 이런 신앙고백적인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믿는 자들 중에는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님을 찾기보다 인간적인 방법과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고 방법을 쓰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응답하시기 떼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역사로 이드로에게 백성을 인도할 방법을 배웠고, 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좋은 방법을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보다 방법을 우선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기도응답의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뜻을 따라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기도응답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 응답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기도응답의 특권을 알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행위의 문제입니다. 기도에 관한 지식이 응답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해야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문제가 있을 때, 그 때를 기도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문제를 만날 때, 그 때가 기도할 기회인 줄 알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풍성한 응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2. 문제는 찬송의 기회였습니다(25).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바울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하나님의 영광에서 찾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는데도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사람들이 언제 하나님을 찬송합니까?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발견하거나,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발견했을 때,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많은 경우 신자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바울과 실라가 문제를 만났는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찬송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송한 것입니다.

 

시편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43:21절에도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도를 해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찬송을 드려보세요. 우리가 찬송하면 그 때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 중에 임재하십니다.

 

우리에게 늘 좋은 일이 있다면 좋겠으나, 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어려운 일이 일어나면, 그 때가 하나님을 찬송할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찬송하세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하나님을 찬송하면, 문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문제는 하나님을 보여줄 기회였습니다(26).

사도 바울이 문제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자. 하나님께서 임재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렸습니다. 이런 역사로 간수와 죄수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사실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은, 기적을 통해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에 반응하는 신자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은 보여 지는 것입니다.

본문의 죄수들은 매를 맞고도 기도하고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는데, 바울은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조롱거리였겠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조롱거리는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은, 적극적인 신앙의 행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만약 바울이 잠잠하고 있었는데,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렸다면 사람들은 바울이 믿는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다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바울이 적극적으로 찬송하고 기도했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난 일이 바울이 믿는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만물에 기적이 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기적은, 특별한 경우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문제는, 기적을 체험할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제는 사람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것들을 말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이 일하시면, 그 문제는 쉽게 풀립니다. 사람은 기적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하는 일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문제 속에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통로를 내드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일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으시면 기적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그분을 인정해드려야 합니다. 바울이 환난 중에도 기도하고 찬송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송할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4. 문제는 복음을 전할 기회였습니다(31).

그리스도인의 사명 중에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 증거입니다.

각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는데, 그 사명이라는 것이,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으로,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목회로, 평신도는 생업현장에서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복음전도는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어떤 처지에 있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전도자가 사람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때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면, 세계 복음화는 앞당겨지고, 주님의 재림의 시기도 앞당겨 질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교회가 성령에 충만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교회를 향하여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질문했습니다.

 

본문에서는, 바울과 실라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줄 때, 간수가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두 경우는, 사람들이 신자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과 함께 살면, 그 삶을 통하여 주님을 증거 하게 될 기회가 많아 질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문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문제는 기도응답의 기회입니다. 문제는 찬송의 기회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문제는 복음을 전할 기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우리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