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부활절

공 상희 2021. 4. 1. 11:22

부활하신 주님의 행적을 통해 본 주님의  요한복음 20:11-18

 

이 시간에는 부활하신 주님의 행적을 통해 본, 주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우리가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믿고 지켜도,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구원과 영생은 없습니다기독교 신앙에서 십자가와 부활이 없다면, 윤리와 도덕일 뿐 생명은 아닙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활의 주님을 눈으로 보지 못했습니다그런데도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습니다그 이유는 성령께서 믿는 자 속에서 증거 하시기 때문입니다이게 기적입니다.

그럼 부활하신 주님의 승천까지의 행적을 살펴보며 부활하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기쁨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슬픔에 잠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입니다. 11절에 보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덤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마리아에게는 슬픔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16:10에도 보면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갔을 때 제자들도 슬퍼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슬픔에 가득했던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니 그들에게 새로운 기쁨이 샘솟게 되었습니다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하여 슬픔이 가득하던 마리아와 여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후에 큰 기쁨으로 제자들에게 갔습니다.

 

이처럼 진짜 예수 믿으면 행복합니다가짜로 믿으면 행복한 척 할 수는 있지만 맨날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희락의 영이십니다그래서 예수 믿으면 당연히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2. 평강과 담대함입니다.

주님은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평강과 담대함을 주시는 분입니다.

19절을 보면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는데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고 있었습니다두려워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가셨습니다그리고 그들에게 두 번이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제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되고, 그들에게 평강과 담대함이 임했습니다오순절 날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전날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두려워하던 베드로가,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설교를 하다가 잡혀서 심문을 받을 때에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했던 것은 생명에 대한 위협 때문이었습니다예수님을 잡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 자신들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임을 알게 되면, 자신들도 죽이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담대한 것입니다그리고 담대하기 때문에 어떤 형편에 처해도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가 믿는 주님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이십니다우리 주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우리는 그분을 힘입어 삽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하고 평안한 것입니다.

3. 믿음입니다.

주님은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입니다.

24절 이하에 보면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도마에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고 말했으나, 도마는 믿지 못했습니다

도마는 다른 제자들에게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8일이 지났습니다주님께서 도마와 제자들이 모인 곳에 나타나셨습니다그리고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가 대답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도마는 주님을 보기 전에는 믿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주님을 보고 나니 부활과 부활의 주님이 믿어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주를 믿는 것은 우리들에게 특별한 종교성이 있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믿어지는 것입니다믿어진다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성령님께서는 부활의 주님이 믿어지게 하셔서 믿어지는 것입니다그래서 신앙생활은 은혜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어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하고성령으로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하고주님은 하늘로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그리고 중요한 믿음이 있습니다하나님은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4. 사명의 회복입니다.

주님은 사명을 망각한 자들에게 사명을 회복시켜주시는 분입니다.

21장에서는 제자들과 예수님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만나게 됩니다베드로가 제자들과 함께 있다가 “나는 물고기 잡으로 간다라고 말하고 갈릴리 바다로 향합니다이 때 함께 있던 제자들이 “우리도 함께 가자하고 베드로를 따라갔습니다그들은 사명을 길을 가지 않고,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간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처음 만난 곳이 어디입니까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 잡다가 주님을 만났습니다그 날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엄청난 고기를 잡았습니다기적을 체험하고 난 후에, 베드로는 주님으로부터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나를 따르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그때 베드로는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받았던 것입니다주님의 특별한 부르심으로 사명을 받은 베드로였지만 이제는 자신의 사명을 버렸습니다.

 

베드로는 사명을 버리고 물고기 잡으로 갔지만 주님은 그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그의 사명을 회복 시켜주셨습니다그날 밤 제자들은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주님은 그들에게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153마리의 물기를 잡았습니다

많은 물고기를 잡은 후에 베드로는 그분이 주님이신 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베드로는 헤엄을 쳐서 주님 앞에 갔습니다주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주님은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잃어버린 사명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자신의 사명을 알고 사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사명을 주시는 분입니다혹시 여러분 중에 자신의 사명을 모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방황하는 분이 있다면 부활의 주님을 깊이 체험하십시오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따라 살기바랍니다.

 

5. 사랑의 회복입니다.

주님은 사랑을 잃은 자들에게 사랑을 회복시켜주시는 분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베드로를 만나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네가 나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헌금을 할 수 있느냐라고 묻지 않으시고, 주님을 사랑 하냐고 물으셨습니다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헌신이나 헌금 이전에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관심입니다혹시 사랑에 빠져본 일이 있습니까두 가지 예민한 관심이 생깁니다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관심거리입니다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상대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여 자신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사랑에 빠지면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자신의 모습이 상대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주님의 모든 것이 나의 관심거리입니다주님의 말씀주님의 일주님의 교회 등 그리고 나의 모습이 관심거리가 됩니다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주님은 어떻게 보실까내가 이런 말을 하면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주님은 뭐라고 하실까?

신학자 칼 바르트는 “사랑은 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사랑하면 자꾸 보고 싶습니다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를 자꾸만 찾게 됩니다왜 그럴까요교회가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를 더 자주 찾는 것입니다교회를 오는데 갈등이 있습니까그렇다면 나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부활하신 주님은,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 사랑을 회복시켜주시는 분입니다.

 

6. 소망의 회복입니다.

주님은 절망한 자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주님만 바라보고 3년을 따라다녔던 제자들에게 주님의 죽으심은 절망이었습니다그런데 주님이 부활하셔서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하늘로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제 제자들에게는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은 신자들에게 성령으로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살다가 절망에 빠져 보신 적 있습니까저도 간혹 절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사단은 저에게 절망의 늪에 빠지도록 저의 감정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습니다그 때 저는 조용히 주님을 찾습니다주님을 부릅니다그러면 내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저에게 주안에서의 나의 현주소를 보여주시고미래에 대한 확신도 주시며침체된 감정을 회복시켜주심을 경험합니다그때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덧입게 되면서 절망의 늪에서 나와 소망이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일찍 소망을 놔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환경이 어렵다고 소망을 놔버립니다나이가 많다고 소망을 놔버립니다여러분 이런 사실을 아십니까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 6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그리고 23% 70대에 의하여 완성되었습니다그리고 6% 80대 인물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결국 역사적 업적의 64% 60세 이상의 인물들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놀라운 사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이를 먹어도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절망에 깊이 빠진 분이 있다면 주님의 소망의 손이 만져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7. 성령의 인도함입니다.

주님은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자들을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께서 능력으로 임하셨습니다제자들은 성령께서 임하시기 전에는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임하신 후에 그들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선교하기 시작했습니다모이고 교제하고 떡을 떼고 구제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등 구체적인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성령님께서 그들의 인도자가 되신 것입니다진짜 신앙생활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생활입니다.

결론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이 되시고, 평안과 담대함을 주시며 믿음을 주십니다. 또한 사랑과, 소망을, 회복시키시며, 이 모든 일에 성령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우리의 일생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입니다늘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면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저와 여러분께 충만 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