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

山君은 "산꾼"이라고 소리나고,"호랑이"를 의미한다

이름도 이상한 언니통봉(928m) . 차돌박이산(710m)/ 경기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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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6.

이름도 이상한 언니통봉(928m) . 차돌박이산(710m)/ 경기 가평

산행일자; 2017년10월22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약11.4km. 산행시간; 약4시간45분

교통편 및 비용 (교통카드; 2,600원)

<갈때> 가양역(05;36)-9호선-고속버스터미널(05;38)--[이동시간;8분]--고속버스터미널(06;06)-7호선-상봉터미널(06;32)---[이동시간;26분]---경춘선 상봉터미널(06;58/07;28)-경춘선(시니어 무료)-가평역(07;55/08;28)-[여유;40분/7분]-가평역 (33-4번 시내버스08;35)-(38분/교통카드1,300원)-명화동3거리(09;13)

 

<올때> 용수동(14;10)-(50분/교통카드1,300원)-가평역(13;00)-가평역(13;21)-(지하철 시니어무료)-상봉역-7/9호선(무료)-가양역(17;30)

■산행코스; 명화동 3거리-2.5km/90분-언니통봉-(749.7봉)-2.6km/50분 적목리 가림(약속의 섬)-가림교-적목고개-차돌박이산(2.7km)-승덕고개-적목리 용수목(2.9km)

 

■언니통봉(928m) 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北面)에 있는 산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화악산(1,468m)의 한 봉우리로서, 중봉 서릉에서 용수동까지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쯤에 솟아 있다. 언니통봉이란 이름의 유래는 알지 못하지만 미루어 짐작해 본다면 언니 젖통을 생각해서 붙인 이름 아닐가 짐작해 본다. 정상에 마치 작은 봉이(인위적으로 만든 것인지~?) 마치 여인의 유방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언니통봉 북쪽에는 조무락골, 남쪽에는 가림마을이 있고 조무락골을 사이에 두고 석룡산(1,155m)이 있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이 시작되는 깊은 계곡으로, 맑고 풍부한 물과 울창한 숲 등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차돌박이산(차돌배기산710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산이다. 한북정맥 만둥산(민드기봉)에서 용수목으로 가지친 능선상의 산이다. 정상 직전에 누워 길게 박혀있는 차돌바위가 있고 정상에는 작은 차돌이 몇조각 박혀있어 차돌박이산(차돌배기산)이란 이름을 얻은 듯 싶다. 산행들머리는 가림마을 가림교로 잡고 날머리는 용수동 버스종점으로 잡는다.

 

2017.10.22(일) (05;36) 가양역을 출발 9/7호선으로 (06;32) 상봉역에 도착 경춘선 상봉역에서 (06;58) 전철을 타고 (07;55) 가평역에 도착합니다.

가평역앞 도로 건너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용수동 가는 첫 33-4번 버스는 (06;10) 서울에서 별재주를 부려도(용산역에서 5,200원 ITX 청춘열차를 타도) 타지 못하고 2번째 (08;35) 용수동행 버스(33-4번)를 여유롭게 탈 수 있습니다. 상봉역에서 (07;28) 전철을 타면 가평역에서 7분의 여유가 있지만 조금은 빡빡합니다.

 

서울마운틴 클럽의 산행지가 기답사한 칠보산, 덕가산으로 잡혀 연속 2주룰 빠지게 되고 백곰님 마저 집안행사로 빠져 부득히 혼자 개인적으로 갈산 후보지로 잡아둔 이름도 이상한 언니통봉(928m) 과 차돌박이산(710m)을 S자로 연계산행 합니다. 언니통봉(928m)과 차돌박이산(710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산이고 화악산과 건너편 한북정맥의 가지친 능선상에 있는 산중에서 유일하게 미답의 산이기에 기회를 보던중 가장 저렴한 비용(교통카드;2,600원?)으로 풍광 아름다운 가을 호젓한 산행을 즐깁니다.

 

가평역을 나와 여유롭게 화장실에서 일도 보고 편의점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물안개 뒤집어 쓰고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면서 시간 죽입니다. 33-4번 명화도 3거리버스정류장은 용수목과 논남기가 갈라지는 곳 3거리에 위치합니다.

상봉역에서 (07;28) 전철을 타고 오신분들(주로 화악산 명지산 가는 등산객들)이 도착되니 갑자기 줄서기가 됩니다. 안면 있는 산님도 만나 눈인사 나눕니다.

33-4번 시내버스는 대충 08;35 출발합니다. 앉아가지 못한 분들도 상당수 있고 가평 시외버스 터미널을 거쳐 명지산 입구에도 서고 (약40분/교통카드1,300원) 언니통봉 들머리로 잡은 명화도 3거리 버스정류소에 (09;20) 도착합니다. 버스정류소에서 약 5분간 산행준비하고 (09;25)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명화도 3거리 버스정류소](09;25)

명화도3거리 버스정류소에서 길 건너 <적목교회>가 산행기점이다. 교회 안으로 올라갈 길이 없다. <적목교회> 우측으로 좀더 10여m 내려 가면 잘 다듬어진 비포장 임도가 있는 줄을 모르고 <적목교회> 좌측으로 가시덤불 잡초와 잡목이 거친 (조그만 출입금지 표지 감나무에 매여있음) 급경사 사면을 개척하여 오른다. 힘든 오르막이다. 10여분 고생하여 오르니 아~! 임도다. 교회에서 우측으로 10여m 더 내려 가서 임도 초입을 만나 임도따라 편히 이곳으로 오는 행운은 항시 성질 때문에 놓친다.

임도만나 편안하게 오른다. (09;36) 단풍이 멋지게 든 화악산 능선도 조망하면서 임도 따른다. (09;45) 임도는 끝나고 잣나무숲으로 급경사 오름길이다. 능선에 올라 다시 (09;49) 송림숲을 오르고 조금은 길이 묵은 지역을 통과 하니 (09;59) 단풍이 잘 물든 능선길이 이어진다.

(10;03)처 음으로 산이좋아모임' 님들의 표지기 만나고 (10;09)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암릉 사이 단풍이 아름답고 (10;20) 능선상 묵은 묘지1기를 만난다. 암릉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하기도 하면서 꾸준한 오름길 오른다. 마지막 (10;48) 암릉이 힘든 경사가 있는 능선을 치고 오른다. 좌측으로 능선 따르니 (09;53) 적목리 가림 약속의샘에서 올라오는 능선3거리에 선다. 우향 부드러운 능선 조금 이어가니 이정표 서있는 언니통봉이다.[2.5km][90분]

 

2.5km 90분[언니통봉](920m)(10;55~11;05)[10분]

이정표 (적목리가림.약속의샘2.6km/중봉정상2.8km) 서있다. 이정표 표지목에 누군가 매직으로 <언니통봉>이라 써두었다. 조망는 별로다. 정상에 인위적으로 만들었는지 2개의 봉우리 여인의 젖가슴을 연상켜 한다.

아침 좋던 하늘은 어디가 버리고 태풍 ‘란’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조금 뿌리고 바람이 있다. 바람막이 꺼내 입고 의자 펴고 혼자 간식시간 10여분 갖는다. 표지목을 배경으로 셀카 인증사진 남기고 용수동 아래 적목리 가림마을. 약속의섬 방향으로 하산한다. (11;07) 능선 갈림 3거리(좌;올라왔던 명화도3거리방향/직진 용수동 아래 적목리가림마을. 약속의섬 ) 양방향에 표지기 걸어두고 직진으로 잘 발달된 등로따라 내려간다. 낙엽이 쌓인 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11;30)749.7m 봉이다.무인 산불감시탑과 삼각점(일동306/2006복구)있다.

조금 내려가니 (11;37) 이정표(적목리 가림.약속의섬1.5km/중봉4.0km)를 만난다. 그리고 다시(11;44) 이정표(적목리 가림.약속의섬1.1km/중봉4.5km)를 만나 이정표(적목리가림.약속의 섬1.1km) 방향으로 120도 좌회전 편안한 가야할 건너편 차돌박이산 능선도 어림 해보면서 허리길 이어간다. (11;55) 이정표(적목리 가림.약속의섬0.3km/중봉5.3km)를 만나고 이정표 방향 급경사 내림길을 지그재그 내려선다. (12;00) 중봉등산로 안내도 표지판 서있는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선다.[2.6km][55분]

 

5.1km 155분[중봉등산로 초입](12;00)

중봉 종합안내도 안내판 서있고 건너편에 휴양지 안내판도 서있다.

아스팔트 도로 우측은 용수동향이고 좌측이 약속의섬과 가림마을 향이다. 좌측으로 도로 따른다. (12;02) 도로이정표(가평28km)를 지나고 (12;04) 약속의섬 입구 표지석과 LAON(다이어트캠프)을 지난다. 도로따라 더 내려와 (12;09) <가림>버스정류소(좌;점말/우;용수동종점)를 지나고 (12;10) 우향 가림교를 건넌다.[0.9km][10분]

 

6.0km 165분[가림교](12;10)

차돌박이산 산행은 가림교를 지나며 시작된다 . 가림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가 좌측으로 간다. (cf. 통상 컨테이너 앞에서 바로 보이는 우측 능선으로 희미한 길따라 가파른 능선을 오른다)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콘크리트 도로 따라 계곡길을 따른다. 기도원 건물을 지나고 비포장 길을 따라 가다가

적목고개 가는 길이 묵어 우측으로 급경사 희미한 다람쥐길을 따라 오른다. (12;56)능선에 붙어 능선길 따라가 적목고개(510)를 통과한다. (13;15) 610봉도 지나고 정상 직전에 (13;19) 차돌배기산 이름을 낳게한 길게 누워 박힌 차돌바위를 지나 (13;20) 차돌배기산 정상에 (710) 선다.[2.4km][70분]

 

8.4km 235분 [차돌배기산][차돌박이산](13;20)

그 흔한 정상 표지판도, 삼각점도, 차돌바위도 없다. 차돌배기 돌조각만 몇점 박혀있고 선답자 표지기 몇장이 차돌박이산 정상임을 말해준다. 우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다가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cf. 직진 능선길도 용수목향이지만 길이 안좋을 듯 싶어 편안한 임도길 하산을 고려하고) 급경사 내려서 (13;30) 승덕고개(630) 임도에 도착한다. (cf. 숭덕고개 임도 가로 질러 능선으로 올라가 775.7봉 삼거리 이정표 <적목리 용수목2.9 km /민둥산정상1.6 km / 가림2.7 km >를 만나 하산길에 접어들 이유가 없어) 숭덕고개 임도에서 우측으로 편안하게 임도 따른다. (13;15) 구름속 화악산 과 석룡산 가을 풍광을 즐기면서 세우비 내리는 가을 상념에 젖는다.

(13;50) 임도가 좌측으로 크게 휘돌아 가는 공터지점에서 임도길 버리고 우측으로 능선길 내려선다. 경사가 있고 낙옆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14;09) 용수목 마을 도로에 내려서고 길 옆 개울 건너 용수목 종점에 버스가 마침 들어와 선다. (14;50) 버스를 생각했는데 아마도 (13;50) 버스가 지금도착되는 모양이다. 저 버스를 놓치면 1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뛴다.

(14;10) 용수동 버스종점에서 33-4번 버스에 탄다.[2.9km][50분]

 

11.3km 285분[용수동버스종점](14;10)

차안은 아침에 만났던 산님들 일행들 포함 산님들로 가득합니다. 마침 빈자리 있어 자리 잡고 네비 정리 하다보니 어느새 (13;00) 가평역 입니다. 가평역 화장실에서 대충 머리감고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가평역(13;21)에서 (전철 시니어 무료) 상봉역 도착 7/9호선(지하철 시니어 무료)타고 가양역(17;30)도착 귀가 합니다. 참으로 저렴한 비용(교통카드2,600원)으로 마무리한 언니통봉(928m ) 과 차돌박이산(710m) 산행이었습니다. 짐정리하고 샤워한후 최권사표 버섯불고기 안주에 맥주 한잔 합니다.

언니동봉.차돌박이산.경기가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