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전쟁 진한 카리스마의 최민식,하정우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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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가 숨쉬는 공간/전시회,영화,뮤지컬,연극

2012. 2. 24.

 

 

 

 

 

 

 

 

 

 

 

 

 

 

 

 

 

 

 

 

 

 

 

 

 

 

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그동안 활화산처럼 불타올라

그 뜨거운 온도를 끝까지 품었던 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물론 "최익현이 모든 인물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이 면도칼처럼 날카로워"지긴 했지만,

 주먹보다 집안사람에 집착하고

 총알 없는 총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드는 최익현은

 타고난 나쁜 놈이라기보다는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 치다보니

 여기까지 온 짠한 중년남자에 가깝다.

 

 "총알 없는 총은 최익현이

얼마나 나약하고 유치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거예요.

 아마 총알이 장전돼 있다 하더라도 쏘지도 못할 거예요.

 형배(하정우)한테 총을 스-윽 보여줄 때도

 '저거 여차하면 형배를 쏘겠구나' 싶지만

 결국 그 총으로 때리잖아요. 얼마나 웃기는 인간이야.

 때릴 거면 왜 총을 갖고 와, 다른 도구를 갖고 와야지. 골 때리는 인간이죠. (웃음)"

 

"취미로 연기하는 아마추어라면

사정에 따라 공연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돈을 받고 일하는 직업배우잖아요.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알아서 마인드를 바꿔서 촬영장에 나와야 돼요.

 책임감이 따르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대사 까먹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이게 얼마나 살벌한 얘기에요.

이걸 인식하는 순간 허투루 행동할 수 없게 돼요.

" 20년 넘게 직업과 프로라는 단어가 주는 무서움을 몸소 느끼며 살아 온

 최민식이 추천한 '내 인생의 영화들'은 그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하고 진한 작품들이다.

 

 이가온 <10 아시아> 기자 사진제공  이진혁 <10 아시아> 기자

 

 

영화 평론을 하려니 쉽지 않아서  

공감이 가는 글로 평론은 모셔왔어요~

최익현의 최민식....

정말 멋진 역할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