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복(九章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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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복식자료/남자 복식 자료

2012. 6. 20.

 

 

 

 

 

구장복(九章服)

 

 

 

 

고려 말엽부터 조선조에 걸쳐

 왕이 착용한 구장문(九章紋)의 대례복.

 

 

종묘제례,즉위,정조(正朝)의

 하례식,비(妃)를 맞을때 착용했다.

 

의,상,중단,대대,혁대,폐슬,패옥,수,방심곡령,규,말,석으로 구성된다.

의는 심청색이나 현색의 사 또는 견으로 만든다.

 

깃.도련.소매끝에 의색문과 같은 색의 선을 두르며

5장문이 그려지는데

양어깨에는 용, 등에는 산,

양소매에는 화, 화충과 종이(宗彛)의 문양이 놓인다.

 

상은 붉은색의 무늬 있는 비단으로 만들며

조,분미,보,불의 4장문이 수놓아진다.

 

중단은 백색의 사로 만들며

깃.도련.소매끝에는 청색 선이 둘어지고

옷깃에 11개의 불문이 금박된다.

 

대대는 홍백의 무늬 없는 비단으로 만든다.

폐슬은 상의 색과 같이 하고 상과 같은 장문이 수놓아지며

 5채로 된 실띠와 2개의 옥구가 달려 있다.

 

수는 흰색 바탕에 백.표(푸르스름한색).녹의 3색으로 짠다.

규는 청옥으로 하며 적색의 버선과 신을 신는다.

구장복에는 면류관을 병용한다.

 

구장복을 착용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의종 20년(1166) 금나라엣 구장복을 보내온 때부터이며,

이때의 제도가 계승되어 조선시대까지 계속되었다.

 

*** 구장문 ***

 

왕의 면복에 수놓은 9개의 무늬.

의에는 용, 산, 화,종이, 화충의 5장문이 그려지며

상에는 조, 분미, 보, 불의 4장문이 수놓아 진다.

 

산은 반대세력이나 기세를 강압적인 힘으로 억눌러

평정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화는 광휘를 표시하고 종이는 효를 상징하며,

화충과 조는 문채가 화미 하다는것을 표시한다.

 

분미는 양민을,

보는 결단을,

불은 신민의 향선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