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철카피 2009. 12. 2. 08:13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그랬을 거에요. 강했지만 마음은 여렸던 사람...
다시 찾아올 따스한 봄날을 기약하며 ..잔뜩 움크려진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다립시다. 봄은 옵니다.
또 눈물.. 정철카피님 오늘 혜화동에서 뵙겠습니다. ㅡㅜ
넵^^

참, 오늘 혜화동 닭갈비집에서 노영동 카페 식구들과 함께 하는 사인회가 있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은 책 들고 오셔도 좋습니다.^^
참석못하는 분 대신 싸인받을 책 2권 가져갑니다. ^^
아, 갑자기 슬픔이, 그리움이 밀려오네요.
따뜻한 봄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봄이 오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 단축용 수면제 같은 건 없을까...
맞아여 그런거 어디 없을까여 (T.T ;)

흐흑..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매일을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는걸 반복해
나 왜 이러는지
술이 술인지 밥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
이 정도 아픔은 통과 의례인 듯 해
멍하니 종이에 나도 몰래 니 이름만 적어 하루 왠 종일
종이가 시커매지고서야 펜을 놔
너 그리워 또 핸드폰을 들었다 놔
눈물이 또 찾아와 너와의 이별이란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그래서 아픈 걸 느낄리 없어
매일 혼잣말을 해 내게 주문을 걸어
그래도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니가 떠나고부터 난 바보가 된 것 같어
i can't do 아무것도 죽어라 방구석에 박혀 살어
너 없인 할 일도 없는데 하룬 길어 너무 길어
근데 뭐 그리 바뻐 널 외롭게 했어
니가 쇼핑 가자 그럴 때 친구와 술 한잔 마시는 건 그렇게
쉬운데 왜 너한텐 못했을까
언제나 제일 느린 게 후회랬는데
정말 바본지 끝까지 너와의 끈을 놓지 못해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오늘도 뻔한 거짓말을 해
가슴이 너무 아픈데 이렇게 보채는데
어떻게 웃을 수가 있겠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웃자) TV속 연예인들처럼
(웃자) 너의 미니홈피 제목처럼
(웃자) 행복했던 내 어제처럼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그냥 웃자 그냥 웃자 그냥 웃자
제발 좀 눈물아 이제는 멈춰줘


-혜화동에서 모임있나봐요...기웃거리고 싶은 충동이..아...ㅜ.ㅜ -
그냥 웃을 게요.. 혜화동, 너무 멀죠? 뭐 사인도 받으셨는데..ㅎㅎ

문득...
유별날 것이 없음에도
내가 누리는 오늘이
지나친 호사나 유약한 엄살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두요...
계시지 않으니 힘을 내려해도 쉽지가 않네요 그분이 계시지 않은 빈자리가 정말 큽니다.
ㅜ.ㅜ
안 그래도 날이 춥고 비가 와서...어린 고등학생들이 만든 그를 추모하는 노래를 듣고 있었어요. 다시 줄줄 흐르는 눈물...그가 없는 대한민국은 정말 속속들이 엉망진창이로군요.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더욱 그립습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다시 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