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가요

풍 란 주 2011. 4.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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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목경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목경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짠.....합니다!!!
곧 ...내게도 찾아올 일이겠죠~
언제들어도 가슴뭉클하게 만드는군요 엊그제 어버이날 가신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가 생각나 찾다가 들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진이 무척 많군요 앞으로 가끔 들르겠습니다. 즐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