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골프/전라도

조범 2018. 8. 13. 14:39

[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곰탕하면 유명한 도시가 전라남도 나주입니다.

전라도의 전라가 전주+나주라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예전부터 그만큼 큰 도시였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쇠퇴했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오랜 맛집들이 꽤 많습니다.

특히 나주 곰탕은 곰탕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그 나주곰탕에서도 손에 꼽는 곳입니다.


말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3대 곰탕집 이야기를 하는데,

제 기준에는 나주곰탕은 양대 산맥이 있습니다.

한 곳은 구수한 육향이 인상적인 노안집이구요~

다른 한 곳은 오늘 포스팅할 깔끔한 맛의 하얀집입니다.

노안집도 하얀집 근처에 있습니다.

종로의 유명한 곰탕집은 나주 곰탕을 맛보신 분이라면 실망만하게됩니다.


두 곳 다 좋은 곳이고, 취향에 따라서 좋아하는 맛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나주 금성관 앞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입구에는 무쇠솥에서 곰탕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곰탕집에서는 깍두기만 맛있으면 땡이죠~~

수육 한접시도 주문해봤습니다.

주로 머릿고기의 수육인 것 같습니다.

 

취향껏 초장이나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수육곰탕입니다.

수육곰탕은 일반 곰탕에 비해서 고기 양이 더 많습니다.


밥은 토렴이 되어서 말아져서 나옵니다.

부족하신 분들은 공기밥 더 달라고하면 더 주십니다.

국물에 들어간 고기 싫어하는 아들녀석들도 잘 먹더라구요~

지금도 나주곰탕 이야기를 한다는......

 

나주 곰탕은 역시나 실망시키지않습니다.

 

나주 들리실 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시간내셔서 꼭 들려보시면 좋습니다.

노안집도 참 좋은데, 한끼에 두 곳을 가기가 힘들어져서..... T.T

(예전에는 충분히 가능했었는데.....)

 


노안집에 비해 조금 더 묵직하고 간이 센 느낌이더군요.
두집 다 대단한 집입니다 ^^*
넵.... 노안집은 육향을 잘 살려낸 곰탕이라면,
하얀집은 깔끔 담백한 곰탕입니다!!
두 집 다 좋은 집들이죠~
머릿고기를 초장에도 찍어먹는군요
신기하네요~ㅎㅎ
국물이 맑고 깔끔해보이네요!
전라도쪽은 순대, 머릿고기, 수육 이런것들 거의 다 초장에 찍어먹습니다~
식성껏.... ㅋ~
할매집이 평이 그나마 낫던데... 유명한 집들은 왜 친절하지 못한 걸까요...
물론 배가 불러서겠지만 배고파 가는 이들의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모르는거겠죠
그러게요...
유명한 집들이 친절이라는 양념까지 더하면 참 좋을텐데요...
남평 할매집도 평은 좋더라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