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8해,신시배달5919해 단기 4354해,서기 2021해, 대한민국 102해(나뉨 73해),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6.6 다음카페 분자인류학논단 초재의 《고인골 게놈 데이타로 알아보는 한국인의 기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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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의 글

2021. 2. 7.

6.6 다음카페 분자인류학논단 초재의 고인골 게놈 데이타로 알아보는 한국인의 기원

 글은 최근에 나온 동아시아인에 대한  논문, Wang et al. 2020, Yang et al. 2020, Ning et al. 2020 나온 내용과 고인골 유전자 자료 이전에 나온 여러 논문에 나온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정리한 하버드대학 데이비드 라이히 연구팀의 HumanOrigin Dataset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동북아시아인 특히한국인의 형성에 대한 분자인류학적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아직동아시아 지역의 고인골 DNA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부득이하게 고인골 자료에 근거하지 않은 추정도 포함되어 있기에향후 많은 자료들이 나오면이를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야 것을 미리 밝힌다아래는  글의 분석에 주로 나타나는 동아시아지역 주요 선사시대 유적지와 현대의 인구집단을 지도로 표시한 것이다.

 

<그림1> 동아시아지역 주요 선사시대인들의 위치

 

<그림 2> 동아시아 지역 주요 현대 인구집단들의 위치

< 1> 동아시아 지역 주요 선사시대인들의 년대

 

1.  Treemix 모델

 <그림 3> 동아시아 선사시대인의 Treemix graph ( m=0, m=5 )

 

위의 Treemix 그래프도 모델의 일종이므로인류집단의 분화된 역사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어느 정도 근사적으로 나타내므로이를 통해서동아시아 인구집단이 형성된 역사를 개략적으로 파악할  있다인구집단간의 인적 교류를 표시하는 이주선(migration line) 표시되어 있지 않은 위의 m=0그래프를 보면처음   뿌리의 중앙 아프리카지역의 Mbuti 피그미인으로 대표되는 아프리카를 벗어난유라시아인의 선조는 먼저 45000 전에 시베리아 서부에서 Ust-Ishim에서 발굴된 인골과 같은 부류와 분리되었을 것이다. Ust-Ishim 부계 하플로는 오늘날 대부분의 유라시아인이 속한 K2a*, 모계 mtDNA하플로는 R*  알려져 있다 Ust-Ishim man 아직 동아시아인이 완전히 분화하기 전의 그룹으로 유럽인보다 동아시아인과 아메리칸 인디언에 약간  가깝다다음으로 31000 전의 시베리아 동북부 Yana에서 발견된 고인골로 Yana UP(Upper Paleolithic)  부계 하플로는 부계 하플로 Q R 선조가 되는 P*로서, Ust-Ishim 마찬가지로현재에는 직계의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절멸한 계보로 보인다이웃하는 서유라시아 계통의 선사시대 인류집단으로 스키토-시베리안 계열의 유물을 남긴 Russia Karasuk 문화인이 있다.

 

 다음은 중국의 북경 인근에서 발견된  43,000 전의 Tianyuan인으로서,  여기서부터는 아직 서유라시아계통과의 분화가 완전하지는 않지만동아시아계로   있고모계하플로는 동아시아지역에 주된 모계하플로 중의 하나인 B 방계로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계통에서 Tianyuan다음으로사실상 현대에도  후대로 여겨지는 그룹이 존재하는 라오스의 Hoabinhian문화인이 분기한다. Hoabinhian문화인들은 동아시아의 북방에서 이미 신석기 시대에 들어선 B.C.E 6500 경에도 여전히 구석기 시대의 수렵채집인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이들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지의 Negrito인들의 조상으로 여겨지고 있다그런데 라오스의 Hoabinhian인은 현대의 니그리토인들이 주로 신장이 작은  비해 당시로는 상당히 장신인 176cm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동남아시아인에 대한 Two layers model(황하나 양자강유역의 현재 중국지역에서 남하한 농경인이 현지의 수렵채집인을 대체하거나혼혈하여현재의 동남아시안인이 성립되었다는 ) 의하면현재의 동남아시아인이 평균적으로 키가 작은 것은 Hoabinhian인과의 혼혈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샘플은 Hoabinhian인들  특별히 키가  예외적인 outlier 수도 있다그리고죠몽인은 이미 이전 여러 논문을 통해밝혀졌듯이동아시아인에 속하지만워낙 오래 전에 동아시아 주류와 분리된 독자적으로 진화해 나갔기에대다수 동아시아인과는 유전적으로 명백히 분리된다.

 

위의 Tianyuan인과 Hoabinhian, Jomon인등은 동아시아인으로   있지만, Tianyuan인은직계로 후손을 남기지 못한 절멸한 분지로   있고, Hoabinhian인들의 후예들은 주로 밀림 속에 격리되어 생활하였고죠몽인은 일본열도에 일찍이 격리되어동아시아 인구집단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음부터는 동아시아의 주류가  그룹들로현대 동남아시아인들의 주요한 선조가  라오스의 신석기 후기 금석병용기인(Laos_LN_BA) 먼저 나온다이들은  동아시아 내륙의 중심에서 남하한 농경인(Inland South East Asian, 언어로는 주로 Austroasiatic이나 Tai-Kadai 계통) 후예로서선주자인 Hoabinhian인과 어느 정도 혼혈이 되어현대의 동남아시아인이 되었을 것이다다음으로는 동아시아 내륙에서 남하한 이들과 달리동부해안으로 진출해서대만섬그리고이후에태평양 상의 여러 섬들에까지 진출한 폴리네시아인들의 선조가 되는 복건성 복주 앞바다 Liangdao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의 Liangdao인과 철기 시대 C.E. 300~900 사이 대만의 동부 이란현에서 발견된 Hanben인이다이들은 해안에서 배를 타고다른 섬으로 가거나계속해서 해안을 따라서북상하거나남하하는 루트를 이주경로로 택하였으므로, Costal South East Asian으로 부를  있을 것이다현대 대만의 원주민인 Ami, Atayal등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며, Austronesian계열의 언어를 사용했을 것이다.

 

네팔에 히말라야 산지에 적응한Chokhopani_2700BP Samdzong_1500BP  다음에 나오지만사실 이들은 황하 중상류의 앙소(仰韶)문화나 제가(齊家)문화에서 출발했을 것이다이들이 다음에 나오는 황하유역의 Upper_YR_LN (Upper Yellow River Late Neolithic)이나 YR_MN(Yellow River Middle Neolithic) 같이 묶이지 않은 것은 이들이 티벳 고원에 와서고지에 적응하는  도움을 주는 데니소바인으로부터 유래한 유전자를 지닌 토착인과의 혼혈로 인해독특한 유전적 구성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황하 중상류 지역의 청해성 지구의 신석기 후기 제가문화에 속한 라가(喇家유적지에 나온 샘플들 Upper_YR_LN 신석기 중기 중원의 하남성 앙소문화에 속한 효오(曉塢)유적과 왕구(汪溝유적에 나온 YR_MN (왕구유적은 앙소문화라기 보다는 하남성 배리강(裵李剛)문화에서 유래하고산동성 대문구문화와 호북성지역 석가하(石家河)문화와 굴가령(屈家嶺)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받은 대하촌 유형이라는 설이 있음), 신석기 후기의 하남성 용산문화에서 나온 학가대(郝家臺유적평량대(平凉臺)유적와점(瓦店유적 등에서 나온 YR_LN 들은 예상할  있듯이비슷한 위치에서 분화하고 거리도 가깝다이들과 함께 용산문화 후기에 조금 북쪽에 위치했지만역시 황하유역이라   있는 산서성(山西省)에서 발견된 중국내 신석기 시대 최대 규모의 성곽으로 밝혀진 석묘(石峁)유적에서 나온 고인골도이 그룹에 묶여진다특이한 것은 지리적으로 이들 황하유역에서 떨어진 요하유역WLR_LN(West Liao River Late Neolithic) 하가점하층문화(夏家店下層文化 가장 보존이  되었고규모가 크다는 이도정자(二道井子) 나온 고인골은 다른 요하유역에서 인골들과 달리황하유역의 고인골들과 같은 그룹으로 묶이고 있다.

 

요하유역에서는 황하유역과 비교적 혼혈이 많은 하가점상층문화의 용두산(龍頭山유적의 WLR_BA(West Liao River Bronze Age) 먼저 나오고 다음에 산동성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9000 이전의 Bianbian 후리(后李)문화에 속하는 Boshan, Xiaogao 함께 홍산문화를 우하량유적과 함께 대표하는 반랍산(半拉山)유적에서 나온 WLR_MN 같이 나온다이로부터   있는 것은 산동성의후리문화 시기에는 요하유역 홍산문화와 비슷한 유전자 구성의 인구집단이 존재했다는 것을   있다.

 

몽골고원 동부의 신석기 Tamsagbulag 문화에 속하는 M_East 내몽골지역의 Yumin문화가 유사한 그룹으로 분화한다.  Yumin(裕民)문화는  8400 전으로 측정되었으며중국 동북부의 대부분 신석기 문화에서 발굴된 토기의 바닥이 평저(平底바닥이 평평한 형태)임에 비해서 유민문화에서 출토된 토기들은 시베리아 바이칼호 주변지역이나 한반도의 신석기 대표적 유물인 빗살무늬토기와 유사하게 원저(圓底토기 바닥이 둥근 형태) 첨저(尖底토기 바닥이 뽀족한 형태)이어서지리적으로 시베리아 바이칼호 지역과 한반도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문화인들이 원저나 첨저 토기의 전파에 어떤 역할을 하였을 수도 있다한반도 빗살무늬토기인들의 유전자는 현재까지 조사되지 않았지만바이칼호 주변 시베리아 고인골에 여러 자료가 나와 있는 일단유민문화인은 이들과 유전적으로 가까고바이칼호 주변에서 토기의 사용이 유민문화보다 늦으므로바이칼호 주변의 원저 토기는 유민문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그리고연해주 연안의 신석기 문화인 Devil_Gate 동굴사람과 Boisman문화인이  유민문화인과 같은 가지에서 나와 분화한다이후에 Admixture분석 등에서도 이들 연해주 연안의 신석기인들은 비록 거리는 멀지만시베리아지역 신석기인들과 유사한 유전적 구성을 가지는 것을   있다.

 

아래의 이주선 M=5 그래프에서 인구집단간 교류를 살펴보면먼저 라오스의Hoabinhian에서 각각 남방으로 내려  동아시아 농경민인 Laos_LNLiangdao2에게 유전자를  선이 있고이것은 앞서 얘기한 동남아시아인의 형성에 대한 Two-Layer 가설과 부합하는 면이 있고, Two-layer가설에도 농경민에 의한 완전한 Hoabinhian 수렵채집인의 대체와  사이의 혼혈이 있었다는 입장이있는 후자의 혼혈설이  가능성 있는 모델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다음 내몽골지역 유민문화에서 황하 유역 섬서성의 석묘문화로 내려간 선이 있고또한 유민문화에서 러시아 카라수크문화로 가는 선도 있다석묘문화인은 황하유역의 다른 신석기인 앙소문화인나 용산문화인에 비해다소 북방성분이 높은 것을 이후에, Admixture분석 등을 통해   있는 이것은 유민문화와 같은 북방성분과의 혼혈에 의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있다석묘문화는 상당히 호전적인 문화로 여겨지며주변의 다른 주요지역과의 전쟁과 정복사업도 활발히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용산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이고중국학계의 하상주단대공정에서 () 나라를 세우기 전에공자와 후대의 유가들이 성현으로서가장 모범적인 군주로 받들었던 () 창립한 국가의 도읍으로 보는 도사(陶寺유적은 중기에 심하게 파괴된 흔적이 있는 이러한 외부세력의 침입과 파괴는 비슷한 시기에 인근에 존재한 석묘유적의 주인공들이 했을 것이라는 것이 현재 유력한 설이다

 

유민문화에서 러시아 카라수크문화인으로 가는 선은 역시카라수크 문화의 주인이 서유라시아계통의 유목민들이 시베리아 동부에 와서유민문화나 그와 비슷한 유전자 구성의 바이칼호 주변의 Shamanka 문화인과의 혼혈이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국내학자 중에서 카라수크 문화의 동물장식 등이 거기에서출발해서하가점 상층문화 등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오히려요하유역 등의 동아시아방면에서카라수크인에게 전해졌다는 설을 주장하는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리고, Tianyuan 인에게서 산동성 선사시대인과 홍산문화인에게로 약하나마이주선이 향하고 있다. D-statistics 확인해 보면, Bianbian인이 다른 황하유역 선사시대인이나 연해주지역복건성지역 등의 선사시대인에 비해, Tianyuan 유전적으로 가까운 것으로 보이나대부분 Z-score |3|이하로 그렇게  의미가 있지는 않아 보인다. Tianyuan 자신의 모계는 절멸했지만가까운 다른 집단은 계속 북중국에 남아서후에산동성지역의 Bianbian에게 유전자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카페 분자인류학논단, cafe.daum.net/molanthro/I4qd/133)

 

2.   PCA 그래프

<그림4> 동아시아 선사시대인과 현대인구집단의 PCA그래프 

 

이번에는 동아시아지역의 선사시대인과 현대 인구집단의 샘플들이 같이 나오는 PCA 그래프를 통해서, 이들간의 유전적 거리를 알아보고, 그 함의를 분석해보기로 한다. PCA 그래프는 각 샘플들의 상염색체 대개 3~6개 정도 구성성분으로 나누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2개의 성분을 X,Y 축으로 표시하여 나타낸다. 위의 PCA 그래프를 보면, M_East(몽골고원 동부 신석기인)과 같이, 북방성분이 많을수록 왼쪽에 위치하고, 대만의 Austronesian어를 사용하는 원주민인 Atayal과 같이 남방성분이 많으면 오른쪽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티벳인과 같은 동아시아의 서부 내륙인의 성분은 높으면 위쪽에, Boisman이나 Devils_Cave와 같이 동아시아 동쪽 변경의 연해주지역 샘플이나, 대만섬의 Atayal인들은 이 성분이 없거나, 적기에, 아래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 PCA그래프의 legend에서 선사시대 샘플들은 모두  ‘ac_’를 집단이름 앞에 추가한 것이다

 

주요한 선사시대인을 살펴보면, 산동성의 선사시대샘플은 Xiaojingshan(小荊山), Bianbian(偏偏洞), Boshan(博山), Xiaogao(小高)의 순서로 앞은 남방성분이 많고, 뒤로 갈수록 북방성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산동성 선사시대인 중에, 남방성분이 비교적 높은 XiaojingshanWLR_BA(하가점 상층문화)와 함께 한국인, 일본인  샘플들에 가장 가까운 선사시대인 샘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들 산동성 지역 샘플은 PCA그래프에서 기본적으로 현대 동아시아 인구집단 중에는 DaurOroqen 등의 현대 중국에서 가장 북쪽인 러시아와 접하는 내몽골과 흑룡강성 변경에 사는 몽골어계 집단과 섞여 있음을 볼 때, 선사시대 산동성의 신석기 초기에는 현재의 산동성 한족보다 대단히 북방성분이 높은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분석에 사용되지 못했지만, Xiaojingshan, Boshan, Xiaogao등의 속한 후리문화 이후에, 산동성에는 북신(北辛)문화, 대문구(大汶口)문화, 산동용산(龍山)문화, 악석(岳石)문화 등으로 계속 동아시아 인구집단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선사시대 문화들이 이어지며, 후리문화에서는 농경의 비중이 낮지만, 갈수록 농경이 비중이 높아지고, 남방에서의 인구집단이 유입되면서, 벼농사도 도입된다

 

산동성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초보적인 항해술로도, 산동성의 교동반도에서 요동남부까지 뻗어있는 묘도열도를 거쳐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면, 한반도에 쉽게 도달하므로, 이미 거의 7000년 오래 전 샘플임에도 한국인과 가까운 Xiaojingshan샘플도 있지만, 후리문화 이후에 산동성 지역의 선사시대 인구집단들도 한반도인들과 적지않은 연관을 가지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후대의 유적에서 나온 고인골 샘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반도의 벼농사 도입 경로 등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의미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연해주 지역에서는 Boisman문화에서 샘플 2, Devils_Gate_Cave에서 샘플 2, Yankovsky문화에서 샘플 1PCA그래프에 나오는 데, 맨 우측 하단으로 Boisman문화의 샘플 둘과 Devils Gate_Cave의 샘플이 위치하는 데, 이후의 청동기 시대 Yankovsky문화에서 나온 샘플은 이들 샘플보다는 다소 남방성분이 높게 나온다. Devils gate유적은 루드나야 문화 세르게예프카 유형에 속하고, 연해주지역의 루드나야 문화와 보이스만문화의 평저토기는 강원도 양양 오산리와 고성 문암리의 초기 신석기 평저의 융기문토기와 압날문토기 유형과 연관이 인정되고 있다. 토기나 석기 등의 고고학적 유물이나 문화는 1) 현지의 환경이나 상황에 의해, 자체적으로 창조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2) 문화적 전파에 의해, 대량의 인구집단의 이주없이 다른 곳의 양식이나 유물을 모방하거나, 학습하는 경우, 3) 직접적인 인구집단의 이주에 의해, 한 곳의 양식이나 유물 자체가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연해주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무르강 하류의 오시포프카 문화에서 동아시아지역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른 시기 중 하나인 B.P. 14000년에 이미 토기가 출현하였고, 이후에 아무르강 하류의 말리쉐보문화 등보다 약간 늦은 시기에 평저의 압날문토기 등이 B.P. 7000년경에 연해주지역에도 출현하는 만큼, 평저토기문화의 전파방향은 연해주지역에서 한반도 동해안일 가능성이 크다. 고고학 연구에 있어 가장 쟁점이 되는 문제의 하나가 특정 고고학 유물이나 유형이 문화전파에 의한 것이나, 인구집단의 이주에 의한 것이냐를 판단하는 것인 데, 현재에는 분자인류학에서 점차적으로 고고학 유적에서 나온 고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연해주 지역의 신석기 초기문화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오산리와 문암리의 토기와 석기가 유사한 것이, 강원도 문암리에서 발견된 어떤 토기는 문암리에서 제조된 것이 아니라, 아예 보이스만문화의 토기가 그대로 반입된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김은영 2015), 나머지 대부분 토기들은 문화전파에 의해 모방되었을 수도, 아니면 인구집단의 이주에 의해서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현재 분자인류학적으로 약간의 실마리가 없는 것은 아니나, 연해주지역의 여러 고인골이 발굴되고, 유전자가 분석되었지만, 강원도 동해안의 유적에서 이러한 사례가 없으므로, 결정적인 해답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현대 한국인은 f3 statistics 등의 상염색체 분석을 실행하면, 연해주지역 여러 고인골과 가장 가까운 관계가 되는 인구집단 중에 하나로 나타나지만, 이것이 연해주지역만의 영향인지, 아니면, 요하지역나 길림지역 등 원래 연해주 지역과 유사한 시베리아적 요소가 강한 유전자구성을 갖는 다른 지역에서의 이주로 인해서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 문제에 있어, Chris Tyler Smith 등이 언급한 바와 같이, 유사한 상염색체적 구성을 가진 인구집단 중에서 어떤 집단에서 유래하는 지를 정확하게 추적하려면, 결국 부계하플로 등의 Uniparental marker의 분석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요하유역의 샘플을 보면, WLR_BA_o라고 표시된 하가점상층문화의 outlier샘플이 가장 북방성분이 높은 것으로 나오는 데, 이 샘플은 연해주지역의 Devils_Gate CaveYankovsky샘플과 가까운 것으로 볼 때, 연해주지역에서 하가점상층문화의 용두산유적 지역으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 홍산문화보다 다소 북쪽에 위치한 HMMH_MN(哈民忙合, 합민망합) 유적에서 나온 샘플이 있다. 합민망합문화는 홍산문화의 조금 다른 변이형이라는 견해와 다른 독자적인 문화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데, PCA그래프상에서 과연 홍산문화 반라산유적에서 나온 샘플(WLR_MN)이 합민망합에서 나온 샘플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그리고, 하가점상층문화인 용두산유적에서 나온 샘플(WLR_BA)이 앞서 언급한 대로, 한국인, 일본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요하유역에는 홍산문화와 하가점상층문화 사이에, 소하연문화와 하가점하층문화가 있는 데, 소하연문화에서 나온 샘플은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고, 하가점하층문화인 이도정자유적에서 나온 샘플 둘이 PCA그래프에 있는 데, 이 샘플들은 앞서, Treemix분석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요하유역 샘플들과는 분리된 위치에 있다. 하나는 황하유역의 앙소문화(YR_MN)샘플과 겹치는 위치에 있고, 다른 하나는 현대 산서성 한족들 샘플과 겹치는 위치에 있다

 

Ning et al. 2020 논문에서 화하족의 기원과 연관되는 황하유역의 각 선사시대 문화의 샘플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유적에서 나온 고인골 샘플이 제공되는 반면에, 요하유역에서는 홍산문화, 합민망합문화, 하가점하층문화, 하가점상층문화 등 4개의 문화에서 각 문화별로 하나의 유적에서 나온 샘플들만 제시되어 있다. 하가점하층문화의 이도정자 유적에서 나온 샘플은 요하유역에서 나온 샘플이라기 보다는 황하유역 신석기 샘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강한 편향성을 띠는 데, 이것이 하가점하층문화 전체의 공통된 특징인지, 아니면, 하가점하층문화를 대표하는 유적 중 하나인 이도정자 유적에서만 이런 경향이 강한 것인지, 이도정자 한 곳의 샘플 데이타만 나와 있는 현재로서는 답을 내리기 어렵다. 아무튼, 시대에 따라 온대와 아한대 기후가 교차하는 경계지역 위치해, 기후변화가 인구집단에 미치는 영향이 큰 요하유역에서  온난한 시기였던 하가점하층문화시기에 이 지역에서 홍산문화의 소멸이후로, 비록 소하연문화가 있었지만, 과거 홍산문화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다소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황하유역에서 이주한 농경민이 이 지역에서 다수로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원전 15세기 전후로 기후가 한랭해지면서, 주로 농경에 의존하는 생활양식이 불리해지자, 다시 반농반목 위주의 이전의 홍산문화인들과 비슷하게 북방성분을 지닌 하가점상층문화인들이 남하해서, 이 지역을 장악하게 되고, 이 지역 인구집단의 유전적 구성은 또다시 급변한다.

 

다음 황하유역을 보면, Upper_YR_LN(제가문화), Upper_YR_IA(전국시대)로 표시된 상류쪽  청해성에서 유적에서 발굴된 샘플들이 중원의 YR_MN(앙소문화)YR_LN(용산문화), YR_IRBA(청동기 후기, 철기초기, 곧 전국시대) 샘플들에 비해 보다 북방 요소가 많음을 알 수 있고, 석묘문화도 앞의 Treemix분석에서와 같이, 중원지역에 가까이 위치함에도 북방요소가 많아, 현대의 티벳인들과 비슷하게 위치하고 있다. 중원의 앙소와 용산문화 샘플들은 북방적인 요소는 현대의 산서성 한족과 비슷하지만, 티벳인 고인골과 유사한 성분은 현대 한족들보다 높아서, 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 한족의 주류가 된 이들 앙소와 용산문화인들이 점차적으로 남방에서 북상하거나, 혹은 이들이 남방으로 내려가서 만난 대만의 Hanben 인들과 사람들과 혼혈되면서, 이들쪽으로 가깝게 변해 갔음을 알 수 있다.

 

남방의 샘플들을 보면, Fu QiaoMei(부교매) 연구팀에서 내놓은 복건성에 위치한 Xitoucun 이나 복건성 복주 앞바다에 가깝게 위치한 섬 Liangdao(亮島,량도) 에서 나온 샘플은 그 위치대로, 비교적 대륙의 Austronesian과 유전적 거리가 가까운 대만의 원주민인 Ami인들과 가깝게 위치하고, Wang chuanchao(왕전초) 연구팀의 대만섬의 두 인골 중 시기적으로 다소 늦은 GongguanAmi와 가깝지만약간 이른 Hanben은 현재의 Atayal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현대의 인구집단 중에, 한국인은 일본인샘플과 일부 겹쳐서 나올 정도로 가깝게 나오는 데, 여기서 한국인 샘플은 하버드 대학 데이비드 라이히팀의 Human_Origin 데이타셋에 나온 5명의 샘플이고, 일본인 샘플은 HGDP에서 나온 샘플들이다. 일본인 샘플은 <그림2> 동아시아 현대 인구집단의 위치를 보면, 혼슈섬에서 동북쪽에 가까운 동해에 면한 니이가타현의 샘플들이다. 일본의 각 지방별로 한국인과의 유전적 거리를 분석한다면 이 지역은 그렇게 가깝지 않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Takeuchi et al. 2017 참조). 그러므로, 중국 한족 샘플과 같이, 여러 지역의 샘플이 나오면, HGDP의 니이가타현 샘플보다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더 가까운 지역의 샘플도 있을 것이다

 

현재 일본의 분자인류학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자 중 하나인 사이토 나루야는 한 강연원고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지역 사람들의 유전자가 다른 일본지역과 달리, 한국인의 영향이 적고, 다른 어떤 요소가 기여했을 거라은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 내에서 나온 다른 연구자의 논문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다분히, 강연의 주된 청중인 우익계열의 구미를 고려한 말이 아닌가생각한다. 현재 나와 있는 상염색체 분석도구 중에, 특정 인구집단을 지역적으로 세분화시켜 분석하는 도구 중에는 finestructure가 가장 널리 쓰이는 데, finestructure로 일본 각 지역의 상염색체를 분석한 Takeuchi et al.<The fine-scale genetic structure and evolution

of the Japanese population,2017>을 보면, 시마네현 사람들의 유전적 구성이 오히려, 다른 지역보다 한국인에 가깝다고 나타난다. , 이 시마네현 지역이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유전적 클러스터가 있는 것은 분명하고, 이것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적으로 위와 같이 세분화시켜서, finestructure로 분석하면, 동해안에 면한 지역에서 이러한 유전적 클러스터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이 클러스터는 한국의 강원도나 경북의 동해안지역에서도, 일본 시마네현과 같이, 명백히 나타난다면, 이 또한, 연해주지역과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생각해 볼 수 있다.

 

PCA 그래프에는 라오스의 호아빈문화인이나 일본의 죠몽인 샘플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데, 그 이유는 이들 샘플이 PCA그래프에 함께 들어가면, 이들이 동아시아주류 인구집단과 유전적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들과 거리가 먼, 동아시아의 대부분 주류 인구집단들이 서로 구분이 어려울 만큼, 가까운 거리에 뒤섞이게 된다. 그렇지만, 중국한족은 13억이라는 엄청한 인구수와 넓은 지역에 퍼져 살지만, 위와 같이, 동아시아 각 인구집단이 비교적 구분이 용이한 PCA그래프에서도 남부의 복건성 한족과 가장 북부의 산서성 한족간의 거리가 그리 크지 않다. 중국 한족은 지리적으로 흑룡강성이 가장 북쪽에 위치하지만, 유전적으로는 산서성 한족이 가장 북방성분이 높다. 흑룡강성, 길림성, 요령성의 많은 한족들은 주로 19세기말 이후로 산동성에서의 츰관동(闯關東)이나 하북성지역에서의 주서구(走西口) 열풍을 타고, 원래 만주족의 청왕조가 자신들이 멸망 후, 귀환하기 위해 비워놓았던 만주나 내몽골지역으로 이주한 이들의 후손이다. 반대로, 가장 남방성분이 높은 한족은 위도상으로 가장 남쪽인 광동성 한족이 아니라, PCA그래프에 나와 있지 않지만, 위 그래프의 Maonan족이 있는 광서장족자치구의 한족이다. 왜냐하면, 광동성의 주된 주민계통인 객가인, 조산인, 광부인등은 주로 양자강 유역이나 더 북쪽에서 남하한 이들과 현지 토착인들의 혼혈이기 때문이다

(출처; 카페 분자인류학논단, cafe.daum.net/molanthro/I4qd/134)

 

3. Admixture 분석

 인구집단의 유전자 구성성분을 분석하여 보여주는 Admixture 분석은Unsupervised mode에서 실행한  K=3, K=7 두개의 결과를 5 지역별로 나누어서보여 주기로 한다. Admixture분석에 사용된 샘플들은 Plink 프로그램으로MAF 0.05, Geno 0.1으로 필터링하고, LD pruning 200,25,0.4 하였다

 

1)연해주지역

 

(그림5)연해주지역Admixture K=3

 

(그림6)연해주지역Admixture K=7

 

연해주지역 샘플 중에 Devils_Cave 샘플들이 년대가 가장 이른 B.C. 5600 경의 루드나야문화에 속하고 다음 약간 늦은 B.C. 5000~3500 경의 보이스만문화이고얀코브스키(Yankovsky)문화는 년대상으로 이들보다 상당히 늦은 B.C. 650~350 사이로이미 철기시대의 문화라   있다. Devils Cave 보이스만의 샘플들은 K=3에서 m_north(몽골고원 북부의 신석기문화) 80% hanben(대만 동부 철기시대 한본문화) 20%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비해,  Yankovsky문화에서 m_north성분이 다소 낮으나, K=7으로 보면, Yankovsky문화에는 이미 황하유역에서  농민성분과 한본문화의 영향까지 나타난다.  Devils_Cave 보이스만은 거의 농업에 의존하지 않는 어업 위주의 수렵채집인생활을 하였으나, Yankovsky문화에서는 (millet) 같은 건조농업도 병행하는 생산양식의 변화도 이러한 인구집단의 유전적 구성에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연해주지역 신석기문화 고인골들의 형질인류학적 특징은 현재 Chukchi 같은 캄챠카반도에 거주하는 Paleo-Siberian계통의 형질인류학적 보인다고 하나점차적으로 Ulchi Nanai 같은 퉁구스계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으로 변화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건조농업와 언어의 전파경로에 대해서요하유역에서 한반도 북부의 압록강유역을 거쳐서 연해주지역으로 전파되었다는 가설과 요하유역에서 바로 현재의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을 거쳐서 연해주지역에 도달했다는 두개의 대립되는 가설이 있다.  최근에 나온 논문 Li et al. <Millet agriculture dispersed from Northeast China to the Russian Far East:Integrating archaeology, genetics, and linguistics 2020>에서는석기 농기구와 평저 토기실을 잣는 방추차옥기 등의 형태적 기능적 유사성을  요하유역에서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을 경유하여북쪽 루트로  Yankovsky문화 이전에 Zaisanovka 문화시기에  도입되었다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다.

  

2)산동성지역

 

(그림 7) 산동성지역 샘플 Admixture K=3

(그림8) 산동성지역 샘플 Admixture K=7

 

산동성지역 샘플들은 년대가 거의 신석기 초기로서 비슷하고이들의 유전자 구성도 유사하다이들은 K=3에서 연해주지역 신석기샘플보다 남방의 Hanben성분이  20%  높은 , Xiaogao유적 샘플에서는 연해주지역 샘플들에게는 전혀 없던 파푸아뉴기니와 멜라네시아의 바누아투 신석기 샘플오스트랄로이드(Austroloid) 공유하는 성분도 있다아마도해안을 따라서이른 시기 이들  북상한 집단과 약간의 혼혈이 있었던 흔적일 수도 있다.

 

K=7 보면이들 인구집단이 어디에서 유래했는  보다 분명해 지는 황하유역(Yellow River)에서 유래한 성분이 거의 60%  넘고나머지연해주지역과 몽골 북부의 북방성분과  10% 남짓한 남방에서 유래한 성분이 있다그러므로,  이들은 빙하기 이후에황하유역이나 아니면  서쪽에서 동진한 인구집단에서 유래했다고 보아야  것이다빙하기 기간  지역에 있던 인구집단들은 아마도한반도에 거주하던 사람들과 거의 유사했을 가능성이 크다왜냐하면 시기해수면이 하강해서황해는 육지였고 황해 평원을 통해 지역에서 한반도나 일본열도에까지 도달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빙하기 동안  지역에 있었던 사람들은 이후에 여기의 산동성 샘플들과 같은 황하의 중상류 유역에서  사람들에 의해 거의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위의 K=7 그래프에서 산동성지역 4 샘플에서 약간씩 있는 죠몽인성분은 빙하기 동안  지역과 한반도일본열도에 걸쳐 있었던 사람들과의 혼혈의 흔적일  있다.   비율이 1~3% 정도로 낮은 것은 어쩌면이들은 죠몽인과 같은 사람들과 직접적인 혼혈이 아니라 지역에서 빙하기 이전에 이미 죠몽인을 대체했던 죠몽인과 혼혈이 있었던 사람들과의 2차적인 간접적인 혼혈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산동성 지역 4 유적지  편편동유적이 가장 년대가 앞서는  유적에서 발견된 토기는 바닥이 평평한 평저형 위주이다그러나나머지 3곳의 후리문화에 속하는 유적지에서는 한반도의 신석기시대 주류 토기와 유사하게 바닥이 둥근 원저형 토기가 위주이다또한후리문화의 토기는 한반도의 신석기 토기와 유사하게토기 전체에 문양이 시전되는 것이 아니라토기의 목부분이나 배부분에 문양이 집중되는 경향도 보인다(何德亮牛燕 <后李遗址与后李文化> 2010). 주변의 비슷한 시기의 하남성지역의 배리강(裵李崗)문화나 하북성지역의 자산(磁山)문화에서 한국에서 철기가 도입되기 이전에 거의 없었던 삼족기가 보이는  비해후리문화에서는 삼족기가 발견된 적이 없다이들의 집터는 반지하혈식이고매장방법은 직지앙신(直肢仰身시신의 앞면이  하늘을 보고시체를 바로 펴서 묻는 방법)이고무덤은 수혈식토광묘 위주이다.

 

후리문화에서는 농업이 이미 주요한 생산활동이 되어서 등의 곡식을 갈기위한 석모반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리문화에 속한 월장(月裝)유적지에서는 중국 북방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재배된 탄화벼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PCA도면에서 한국인과 후리문화에 속한 소형산유적 고인골이 가깝게 나오고유적에 나타난 고고학적 사실을 고려해  후리문화가 비록 한반도의 신석기 문화와 직접적으로 교류하기에는 거리가 멀고한반도에 재배 벼가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와도 한참 차이가 나므로,  이들이 바로 한반도로 건너왔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산동성 내륙에 그대로 남아서북신문화나 대문구문화를 일군 이들도 있고이들 중에 일부는 요동 남부로 이주하고후에 한반도로 건너  이들도 있지 않을까생각해  수도 있다.

(출처; 카페 분자인류학논단, cafe.daum.net/molanthro/I4qd/135)

 

3)요하유역

내몽골지역에 위치한 유민문화에서 나온 샘플은 요하유역 문화는 아니지만다른 지역보다 요하유역 샘플들과 유전적 구성이 유사하므로이번 요하유역 샘플과 같이 넣어서분석하기로 한다.

 

(그림9) 요하유역 Admixture (K=3)

(그림 10) 요하유역 Admixture (K=7)

 

요하유역 샘플 가운데유민문화합민망합문화,  하가점상층문화의 Outlier 북방성분이 많고반대로하가점하층문화의 이도정자유적에서 나온 샘플들이  남방성분이 많다이도정자유적에서 나온 샘플은 PCA도면에서도 황하유역 샘플들과 거의 같은 위치에 있고, Admixture K=7에서도 황하유역 성분이 압도적으로 높다유민문화 샘플은 K=7에서 약간의 카자흐스탄 보타이문화가 중심인 서유라시안성분이 약간 나온다아무래도시베리아나 몽골고원과 가깝기 때문에여기에 활동하던 서유라시아계 초원민족들과 약간의 교류가 있었던 흔적일 것이다.

 

합민망합문화의 샘플(HMMH_MN) K=7에서 황하유역과 몽골고원 북부 신석기 성분이 거의 유사한 비율이지만의외로 바누아투의 오스트랄로이드성분이 나온다 성분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합민망합유적에서는 식량이 부족해지자 설치류 등을 먹기 시작하고설치류의 페스트에 감염되어 죽은 당시 촌락 인구의  31내지 절반인  180명의 시신을   모아 처리한 흔적이 있다한다(朱永刚吉平 <内蒙古哈民忙哈遗址房址内大批人骨遗骸死因 蠡测> 2016).  사망한시신들의 골격을 재료로 사망당시  연령을 측정한 결과평균 26.8세라 한다이는 중국에서 역병으로 인해대량의 인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고고학 유적인 묘자구(廟子溝유적 시신들의 사망 당시 연령 22세에 비해 높은 것이다일반적으로 유아시기 면역력이 낮아서전염병등이 유행했을 유아들의 사망율이 높지만(묘자구유적에서 15 이하 사망비율 35%, 합민망합에서는 24%), 합민망합에서의 어린 세대는  전염병에 면역력이 어느 정도 있어서상대적으로 사망율이 낮고청장년세대가  전염병에 면역력이 약해서묘자구 유적의 사망연령보다높았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남방에서 올라온 오스트랄로이드 성분이 많은 인구집단과 만나서이들 남방인구집단이 지니던 북방초원에서 드물던 병균으로 인해이들과의 혼혈으로 면역력을 어느 정도 가지기 시작한 어린 세대는 사망율이 다소 낮고청장년세대가면역력이 약해 대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합민망합인들을 대량사망에 이르게  전염병으로 설치류에  의한 페스트를 드는 이유는 유적에서 나온 동물뼈들의 분석한 결과토끼나 들쥐와 같은 소형의 설치류가 대형포유동물인 돼지나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기 때문이다그러나구석기 말기로 이행하는 과정에서북방지구에서종래의 맘모스 등의 번식력이 낮고개체수가 한정된 대형포유동물에 과도하게 의존하여인구집단 전체가 식량위기에 이르던 것이덫의 설치나 사냥도구의 발달로 날래서 잡긴 힘들지만번식이 빠르고개체 수가 월등히 많은 소형포유동물에까지 수렵의 범위를 넓혀서생존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간 점을 고려하면설치류 식단의 의존이 반드시 페스트 감염과 대량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그러므로합민망합인에게 존재하는 소량의 오스트랄로이드 성분이 합민망합문화의 초기부터 존재했는지 아니면말기에야 나타났는지를  자세히 조사하면대량 사망의 원인에 대해서보다 진전된 이해를 얻을  있을 것이다.  

 

홍산문화의 반랍산유적에서 나온 샘플들은 K=7 보면하가점 하층문화와 같은 대만 Hanben문화의 남방성분은 없지만황하유역 성분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다반랍산 유적에서 나온 3개의 고인골 샘플 중에부계 하플로가 측정된 BLSM41 논문에서는 측정된 부계하플로는 O2a 나오지만 하부의 하플로를 측정한 것에 따르면, M117 속한다고 한다이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중국에서 홍산문화의  다른 대표적 유적인 우하량지구의 최고 등급 대묘에서 발굴한 유골의 부계가 M117이라는 것과도 부합한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측정된 고인골의 부계를 보면, M117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서부 청해성 제가문화 영역이고 측정된 5개의 고인골 부계 모두 M117이다또한 티벳지역의 고인골인 Chokhopani에서도 M117 나왔기 때문에, M117 섬서성과 하남성 중심의 앙소문화에서 기원해서확장했다는 의견이 주류이다이것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로서홍산문화에서 앙소문화의 대표적 유물인 채색토기가 출토되고 채색토기들은 양식적으로 앙소문화에서 전파된 것으로 여겨진다그러나홍산문화 샘플들이 K=7에서 황하유역 성분이 성분이 높은 것이 전적으로 앙소문화에서  외래인들의 영향이기보다는  지역에 홍산문화 이전의 흥륭와문화나조보구 문화 시기부터 이미 오래 전에황하유역에서 와서 자리 잡았던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이것은 산동지역 고인골들  거의 9000 이전 Bianbian인에서부터 황하유역 성분이 높은 데서   있듯이 15000  빙하기가 끝난 이후동아시아지역의 인구집단 형성은 주로 부계 하플로 N O 대표되는 농경문화를습득한 집단이 서부에서 동부로 계속적으로 이주한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가점 하층문화는 앞의 Treemix PCA그래프에서 언급했듯이황하유역 주민이 홍산문화의 쇠퇴 이후인구가 감소한 요하유역으로 이주하였던 것이며이들은Austronesian인의 선조인 Hanben성분을 많이 가진 것을  황하 중상류지역이 아닌하남성 중심의 중원지역황하 중하류지역에서 이주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있다.

 

하가점상층문화인 용두산 유적에서는  종류의 샘플이 나오는 일반적인 하가점 상층문화인을 나타내는 샘플과 특별히 북방성분이 높은 특이형 Outlier 있다하가점 상층문화는 고고학적으로 Ning et al.2020 논문에 고인골 자료가 나온 서랍목륜하(西拉木倫河)유역의 용두산과 대포자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용두산 유형과 요서 동부의 노합하(老哈河)유역의 남산근과 소흑석구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남산근유형그리고 하북성지역 란하(灤河)유역의 동남구(東南溝)유형으로 나누는 남산근유형의 유적들은 한반도의 청동기문화와 관계가 깊은 비파형동검이 가장 많이 나온 십이대영자유적(중국학계는 십이대영자유형을 하가점상층문화의  갈래로한국학계는 십이대영자유형을 하가점상층문화와 독립하여요동의 청동기문화와 연관된 것으로 다루는 경향이 강하다) 가깝고또한 남산근유형에 속하는 여러 유적지에서 비파형동검이 출토된다.

 

시기적으로 용두산유형이 하가점상층문화의 1기로서 약간 앞서며서북부의 서랍목륜하유역의 용두산유형에서 남산근유형이 위치한 남동쪽으로 하가점상층문화가 점차 확산한 것으로 여겨진다(井中伟,< 夏家店上层文化的分期与源流> 2012). 따라서용두산유적은 한반도의 청동기문화와 관계가 깊다고 알려진 하가점상층문화에서 한반도와 비교적 관련이 옅은 지역의 유적이라   있다.

 

목축과 관련된 동물순장이 많고청동제 무기 등이 많이 출토되어 북방초원의 유목문화와 유사성이 강조되는 하가점 상층문화는비록 약간의 청동기가 출토되지만일반적으로 농경위주의 정착문화인 하가점하층문화와는 계승관계가 없다고 주장되지만위의 Admixture분석을 보면하가점 상층문화 용두산 유적 출토 고인골에서는 홍산문화와는 달리하가점하층문화의 이도정자유적 고인골과 마찬가지로상당한 비율의 남방계의 Hanben요소가 나오므로일부분의 하가점하층문화인은 하가점상층문화의 원류로 추정하는 고태산문화나 위영자문화과의 혼합을 통해서생성된 것일  있다.

 

물론 앞서의 Treemix PCA분석 등에서 보듯하가점하층문화는 분명히요하유역의 다른 문화들과 달리황하유역과 강한 연관성을 지니고유전적 차이를 보이나이것이 하가점하층문화인들이 완전히 요하유역에서 소멸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보다는이들이 위영자문화나 하가점상층문화 등에서북방적인 요소가 강한 인구집단의 주도적인 영향아래 일부분이 흡수되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하가점 상층문화는  원류가 다양하다고 여러 고고학 연구자들에서 추정되는 분명한 것은 하가점 하층문화시기에 비해서다시 북방적인 요소가 강해졌다는 것인 이러한 점은 하가점상층문화의 outlier샘플이 8000  유민문화인보다 오히려  북방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에서도 확인할  있다.

 

여기에서 다시 강조해야  것은고고학이 연구대상으로 하는 물질문화에서 나타나는 차이가 반드시 분자인류학의 대상인 인구집단간의 유전적 차이로 반영되지는않는다는 것이다이는 반대의 현상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있는 분자인류학적으로 분명한 차이가 보이는 인구집단이 유사한 고고학 문화로 묶일 수도 있다최근에 나온 하버드대학 데이비드 라이히 연구팀의 카리브해 여러 섬들 사이의 토기의 사용유무나 유형분류를 중심으로  고대의 인구집단간 유전적 차이를 분석한 연구(Fernandes et al. 2020)에서토기 유형의 시대적 변화나 공간적 변이에대응하는 인구집단간의 유전적 차이는 없고이러한 스타일의 변화는 문화전파나 유사한 유전적 구조를 지닌 인구집단의 이주나 교류로 설명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토기의 스타일에 나타나는 변화에 따른 인구집단의 변화나 스타일의 미세한 차이로 한반도 문화의 원류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토기유형의 차이를 지나치게강조하는 한국 고고학계의 연구경향에 대해서시사하는 바가  연구라   있다.

 

4)황하유역

 

(그림11) 황하유역  티벳고원지역 샘플 K=3 Admixture

 

(그림12)황하유역  티벳고원지역 샘플 K=7 Admixture

 

황하유역  티벳고원 고인골 샘플들은 K=3 경우북방 몽골고원 북부성분m_north 남방의 대만 한본문화성분 hanben으로 구성되어 있다티벳고원의 샘플들은 여기에 더해오스트랄로이드인인 vanuatu성분이 조금씩  들어가 있다이렇게 동아시아 북방과 남방이 비교적 고르게 혼합된 인구집단이 K=7 되면황하유역이 하나의 조상인구집단이 되어산동지역이나 요하유역 고인골의 유전자를 구성하는 기본 성분이 되고황하유역 샘플들은 대부분은  기본 성분으로이루어져 있다

 

앞서 Admixture분석에 나온 연해주 지역 고인골인 루드나야 문화인이나 보이스만 문화인에게는  황하유역 성분이 거의 없다연해주 지역에서  황하유역 성분이 나타나는 것은 휠씬 후인 철기시대 얀코브스키문화인에게이다이에 반해거의 9000  산동지역 Bianbian인이나 역시 8000년이 넘는 내몽골지역의Yumin문화인에게는  황하유역 성분이 나타난다이를   황하유역성분은 이미   이전에 동아시아지역 북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을 것이나아직 연해주 지역과 같은 가장 변경에는 이르지 못했던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연해주지역 Devils_Gate Cave샘플이나 Boisman 샘플의 부계는 모두 C2a, 모계는 M 혹은 D4이다반면에산동지역 후리문화에서는 Xiaojingshan샘플은 흔히 하플로 N 남쪽 분지로 불리며중국 한족  티벳계 민족에 많은 N1b(F2930)이다황하유역성분이 80%정도되면나머지 몽골 북부 성분과 대만 한본문화성분도 있는 홍산문화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부계는 C2a, N1a,N1b, 그리고 앞서 언급한 우하량유적에서 나온 O2a2b1(M117) 있다이렇게 보면황하유역 성분은 부계하플로 N,O 연관되며몽골북부성분은 부계하플로 C2 연관됨을   있다부계 하플로 C2 빙하기 이전부터 동아시아에 거주하였으며연해주지역 샘플들이약간의 남방성분을 가지는 것을  이들은 빙하기가 끝난 15000  이후부터 점차로 남방에서부터 북상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황하유역성분의 부계하플로 N O 인도지역에서 현재  둘이 조상형이어서, NO 미분화된 형태인 NO*타입이 발견되었다한다그러므로, NO 인도지역에서 미얀마를 거쳐서중국 운남성지역을 통해사천성 등의 양자강유역으로 진입하였거나혹은 인도에서 북상해서중앙아시아방면에서 현재의 신장위구르지역을 거쳐황하상류의 황토고원지역에 진입하였을 것이다부계하플로 N 고인골로서는 주로북방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것을  하플로 N 북방루트로 동아시아에 진입하였을 것이 거의 확실하나하플로 O 현재로서는   많은 고인골들특히 황하상류유역과 양자강상류유역의 사천성 등지의 고인골 샘플들이 측정될 필요가 있으나, Liangdao유적에서 나온 고인골 샘플이 부계하플로O1라는 것을  남방루트를 통해진입하여서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사천성방면에서 갈래 정도로 나누어져  빨리 동아시아해안에 도착한 그룹이 Coastal-South-East Asian 되고 이들은 주로 현재의Austronesian계통이 되고양자강 중류에서 오래 머물다벼농사를 최초로 시작한 그룹이  Inland-South-East Asian으로서 주로 현재의Austroasiatic 조상이 되고조금  늦게 약간의 북방성분과 혼혈된 이후에 여기로 진출한 그룹은Tai-Kadai계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고이들이 후에동남아시아로 다시 남하해서현지의 Hoabiahian 같은 Negrito그룹과 일부분 혼혈하여현재 동남아시아인 대부분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

 

Austroasiatic 일부는 벼농사기술을 통해증가된 농업생산력을 바탕으로남아시아영역으로 재진입하여, Austroasiatic 분지인 Munda어계통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동남아시아지역의 Negrito들의 부계는 C1b  K2b등인 것을  하플로 O Hoabiahian 같은 빙하기 이전부터  지역에 존재했기보다는 빙하기 이후에 농경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에 진입한 것은 거의 확실하다사천성으로 진입한 그룹 중에북쪽으로 향한 그룹은 제가문화와 같이거의 전부  부계하플로O2a2b1(M117)만으로  집단(제가문화에 속하는 청해성의 라가유적에서 분석된고인골 샘플 5개가 M117 하위유형 중에 현대 중국 한족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F438 하위하플로인 F2137 나옴) 있고어떤 그룹은   먼저 동아시아 북부에 자리잡은 부계하플로 N 섞여서황하유역 조상집단이 되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그러나남방루트설의 문제는 현재까지인도 등지의 남아시아지역에서 세석기가 발견되나미얀마나 중국의 운남성광서장족자치구사천성 등에서는 시베리아중국 북방한반도일본에까지 널리 세석기가 퍼진 동아시아 북방과 다르게세석기가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그리고이들지역에서 발견된 고인골들은 형질인류학 분석에 의하면강하게 데니소바인등과의 혼혈 등이 원인이 되었을 원시적 특징을 가진 인골이 많고구석기 시대에 Hoabinhian 다른 문화가 유입된 흔적이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만일부계 하플로NO그룹이 남방으로 동아시아에 진입했다면현재까지로 보아서는 짧은 시간에  지역을 통과해서흔적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는 정도로 이해할  밖에 없다.

 

 (그림13) 부계하플로 NO집단의 동아시아진입경로 추정

 

이에 반해 북방을 보면시베리아 북부의 북극해연안의  32,000  Yana에서 발견된 고인골에서 부계하플로 P* 측정되었고시베리아 중부지역의   22,000 유적인 Malta에서 발견된 인골은 부계하플로 R 것을  ,  동아시아 북방에최초로 진출한 부계하플로 그룹은 하플로 R계열이었을 것이다 다음에역시 북방루트로 동아시아 북방을 거쳐서아메리카 대륙으로 빙하기에 넘어간 부계 하플로 Q계열이그리고빙하기 이후에 해안을 따라서 북상하여 역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일부가 진출한 하플로 C2계열이 있고하플로 N 동아시아 내륙을 통해서북부로  후에가장 나중에 시베리아지역으로 진출했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빙하기에 중앙아시아 북부나 시베리아지역이 인류가 거주하기 부적합한 지역이 아니라일부 고고학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오히려 곳곳에 피난소에 같은 지역이 존재했고부계하플로 O집단도 이런 피난소에서 오래 머물다세석기(Microblade) 같이변화된 환경에서 생존능력을  향상시킬  있는 기술을 획득한 이후에야 동진하였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답을 얻기 위해서는황하상류의  영하회족자치구에 위치한 구석기 말기 수동구유적(水洞溝수동구유적에서는 빙하기 이전의 르발루아 석기가 발견된 3만년  지층과 같이,다양한 지층이 존재하나다양한 세석기와 장식품 등이 발견된 12지점의 유적을 말함)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13,000 전에석기를 직접 손에 쥐고다루어야   석기보다는 나무막대나 동물뼈로 만든 몸체에 날카로운 날로서 부착시켜창이나 화살촉칼날 등으로 활용하여 사냥기술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세석기기술이 나타났다(裴树文,< 水洞沟与旧石器时代晚期革命”> 2013). 세석기 기술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서날래고 예민해서사냥에 투입하는 시간에 비해보상이 적었던 토끼와 같은 소형포유류도 보다 쉽게 사냥할  있게 되었다수렵하는 동물의 범위를 맘모스와 같은 남획이나 기후변화로 쉽게 멸절되는 대형포유류에서 번식이 빠르고변화하는 환경에서 적응이 빨라 거주지 주변에서 쉽게 사냥할  있는 소형포유류에까지 넓혔기에빙하기이후 변화하는 환경 속에 생존가능성을 높아지게 했던 식단의 다양화가 중요하다

세석기(Microblade) 기술을 통해서석기재료의 제한이 적어지므로오히려 mobility 증가했을 거라는 견해가 있다그러나동아시아에서 마이크로블레이드 기술이 북방에 도입된 시기에는 이미 맘모스들소 등의 많은 대형포유류가 멸종에 거의 이른 시기이고마이크로 블레이드 기술이 가져  사냥의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통해서사냥시간을 줄임으로써 정착이 용이하게 되는 면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이러한 식단의 다양화와 정착생활를 통해서대형포유동물을 쫓아 계속적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일정한 범위내에 정착하는 생활이 가능해졌고정착을 통해서개나 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의 가축으로의 순화와 거주지 주변의 조나기장와 같은 초본식물을 순화시켜 농경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빙하기 이후에 정착 집단이 늘어나게  동인에 대해서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런던대학 명예교수인 Gina L. Barnes <Archaeology of East Asia- The rise of Civilizaitono in China, Korea, Japan 2015>에서, 1) 식량공급의 확대 Expansion of food supply, 2) 새로운 조리 방법(new food preparation techniques), 3) 새로운 식량저장방법(and new storage facilities) Pull factor로서사냥 시간의 축소(diminished game for hunting) Push factor로서 제시한다.

 

수렵을 위한 시간이 줄어든 것은 인류집단이 세석기로서 다양한 사냥도구를 개발한 덕도 있지만빙하기 이후, Younger Dryas시기(B.P. 10500 년을 전후한 소빙하기) 제외하고기온이 상승하고강우량이 증가함으로써여러 식물과 동물들이 증가하고환경 자체가 인간의 생존에 유리하게 변화한 것이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이렇게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한 가운데어떤 인류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기회를  이용해서인구를 다른 집단보다  확장시키고영역을 넓혀나갔는가를   있다면고고학계에서 아직 논쟁 중인 여러 문제에 대해서보다 진전된 답을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지나 반즈(Gina L. Barnes) 꼽은 정착사회로 이끈 요인  가지  2) 새로운 조리방법과 3) 새로운 식량 저장의  가지는 토기의 발명과 연관되는 앞서 언급한 수동구유적에서는 이후에 불에 그스린 돌이 많이 나타난다이는 불을 간접적으로 이용해서 생선이나 고기등을 익혀 먹는 것으로서도토리 등의 채집 등에서 획득한 견과류나 열매 등을 보존문제와 함께토기를 발명할 필요로 이어지게 된다동아시아지역에서는 오시포프카문화의 아무르강유역 , 죠몽문화의 일본열도그리고 선인동(仙人洞)유적(중국 양자강 유역의 강서성에 위치한 구석기 유적,   20,000 전으로 세계 최초의 토기가 발견됨) 중국 남방과 남장두(南莊頭)문화의 중국북방 등의 지역으로이들은  거의 독립적으로 토기가 발명되었다고 여겨지는 모두 계획적이고 집중적인 농경이 시작되기 전으로서세석기가 서유라시아지역에서 먼저 사용되어 동아시아지역으로 전파되었던 것과 달리토기는 동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발명된 것으로 보인다

조나 기장와 같은 곡류는 구석기 시대 채집의 주요대상이었던 호두 등의 견과류와 달리가공하지 않는 직접 먹기에는 적당하지 않고현대에도 많이 이용되는 것과 같이물과 함께 가열해서 죽으로 만들어끓여 먹는 것이 가장 영양흡수에 유리하다고   있다 점에서 토기의 발명은 비록 계획적이고 집중적인 농경보다 일찍 시작되었지만농경이 신석기시대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것에는 떼놓기 어려운 필수적인 요소라   있다

 

수동구유적에서는 위의 예시한 것과 같은구석기 말기의 혁명적이라   있는 변화를 일어나고이러한 변화를 통해 빙하기 이후맘모스와 같은 대형포유물의 사냥이 점점 어려워져가던 동아시아 북방에서 인류의 생존능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켰다이러한 구석기말기의 새로운 혁신이 나타난 집단들의 고인골 샘플에 대한 상염색체와 부계하플로 측정을 통해서구석기에서 신석기로의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들이동아시아지역 전체의 인구집단 구조에 어떤 효과를 가져 왔는 지를   있을 것이다.

 

아마도이들 수동구유적과 같이황하상류에서구석기 말기의 혁신을 창조한 집단들이황하 중류로 이동해서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 전인  10,000년전에 토기를 제작하고조와 기장 등의 건조농업을 시작하여가장 이르게 신석기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여겨지는 하북성지역의 남장두(南莊頭)유적과 같은 문화를 창조했을 것이다동아시아에서 아무르강유역과 인접한 연해주지역에서도 오시포프카문화 등에서 14,000 이전에 토기를 제작하고신석기시대에 돌입했다고 알려졌으나 지역의 기후가 농경에 적합하지 않기에이들은 농경을 통한 정착생활과 분업  사회조직의 분화와 같은문명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이루어내지 못했기에점차적으로 황하유역에서  이들에게자리를 내어주었을 것이고이런인구집단의 변화들은 산동지역이나 요하유역의 고인골에 나타나는 황하유역성분이 점차로 높아지는 경향에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출처; 카페 분자인류학논단, cafe.daum.net/molanthro/I4qd/136)

 

5)동아시아 남방 고인골의 Admixture

(그림14) 동아시아 남방샘플들의 Admixture K=3

 

(그림15) 동아시아 남방샘플들의 Admixture K=7

 

동아시아 남방 샘플들의 K=3 K=7 Admixture 결과를 표시한 그래프에 43000  북경 부근의 Tianyuan 동굴에서 발견된 샘플의 결과도 같이 표시했다 이유는 라오스의 Hoabinhian 샘플과 같이동아시아 남방에서 다른 고인골 샘플보다  시기가 오래된 샘플이  후대의 대만 철기시대 Hanben문화로 대표되는 남방성분  황하유역 동아시아 내륙 북방성분그리고카자흐스탄의 Botai문화로 대표되는 서유라시아성분 다양한 조상성분이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인류 진화에 있어서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같이오래된 고인류일수록현생인류(Homo sapiens) 고릴라나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이렇게 Tianyun인이나 라오스의 Hoabinhian인과 같은 오래  고인골샘플일수록, Admixture그래프에서 이후에 분화한 여러 인구집단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으로 나타난다그러므로, Admixture라는 단어는 혼합,혹은 혼혈이라는 의미를 지니고많은 경우 집단 혹은 여러 집단이 혼혈된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되지만이렇게오래  고인골의 경우, Admixture 의해서가 아니라미분화상태이기에이런 후대의 여러 인구집단이 분화하기 전의 여러 인구집단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경우뒤에 나올fstatistics 같은 도구를 통해서정말로, Admixture 있었는 지를 테스트해야한다.

 

이와 같이유전적으로 분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한 , Assortive mating 같이자신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짝짓기를 한다든지, Puryfying Selection  같이 진화의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유전자를 제거하는일이 일어난다든지,  Genetic Drift 같이자연재해나 여러 원인으로 한쪽으로 유전자가 쏠리게 된다든지아니면죠몽인과 같이오래동안 다른 인구집단과 접촉없이 유전적으로 격리(Isolation)되는 것에서도 발생할  있다위의 그래프에서 Tianyuan이나 Hoabinhian 모두 일본 죠몽인의 유전자도 상당히 가지고 있는 것은 이들이 동아시아인 내부의 이러한 분화가 일어나기 전의 인구집단에 속하기  때문이다.

 

위의 그래프에서 대만의 Hanben, Gongguan,Liangdao 그리고대만과 가까운 복건성의 Xitoucun 등은 현대의 Austronesian 선조가 되었던 사람들로 여겨지고이들은 YR 대표되는 황하유역 성분이 비교적 적다그렇지만, Laos_LN_BA(라오스의 금석병용기),Malaysia_LN(말레이시아의 신석기), Thailand_IA(태국의 철기시대) 같이수도작 농경을 동남아시아에 도입한 이들은 Austronesian 조상들에 비해 황하유역 성분이 높다이것은 이들이 황하유역성분을 지닌 이들과  많이 Admixture 있었거나황하유역성분의 가진 이들과  늦게 분화되었음을 의미한다이렇게 내륙으로 동남아시아로 진출한 처음 진출한 이들은 Austronesian계통이고태국의 철기시대 샘플과 같이그보다 후대에 황하유역 성분이  많은 Tai-Kadai계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했을 것이다.

 

6) 현대 동아시아 인구집단의 고인골 성분 Admixture

 

(그림16) 현대동아시아 인구집단 K=3 admixture

(그림17) 현대동아시아 인구집단 K=9 admixture

 

이제까지 5 동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발굴된 고인골들의 Admixture결과를 분석했다면,  이번에는 현대 동아시아 인구집단들의 Admixture 결과를 보기로 한다위의 그래프에서 고인골 Admixture K=3 실행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K=7 대신 K=9 결과를 놓고 검토하기로 한다. K=9에서는 고인골의 K=7에서 2개의 조상인구집단이 추가되는 하나는 시베리아 동부와 베링해를 거쳐서 미대륙으로 이주한 USA_ancient로서  15,000  미국 Kenneck에서 발견된 고인골이 기준이 된다 성분은 서유라시아인과 동북아시아인들이 공유하는 성분으로서, ANE(Ancient North Eurasian)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른 하나의 추가된 성분은 K=7에서 남방성분의 Hanben으로 표시된 성분이 대표하는 동아시아 남부 연해지역의 CSEA(Coastal South East Asian) 구분되는 내륙으로 양자강 중상류에서 동남아시아까지 확장해간 ISEA(Inland South East Asian) 된다 성분은 앞서 언급했듯이벼농사를 동아시아 각지와 인도아대륙에까지 전파한 인구집단으로 추정되며현대의 Austroasiatic, Hmong-mien, Tai-Kadai계통의 여러 인구집단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그러므로동아시아 전체로   ISEA CSEA보다 영향력이 휠씬 크다   있다 성분은 양자강 유역의 처음 벼농사를 시작한 집단이나 주변의 집단이 기준이 되어야 하나아직  시기에  양자강 유역의 고인골 자료가 없기에양자강유역에서 출발해서라오스나 베트남에 도착하였을 것이 유력한 Laos_BA Vietnam_BA 대체해서 기준으로 삼는다덧붙여고인골 자료의 Admixture 샘플 하나하나의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었으나현대 인구집단은  수가 너무 많고인구집단의 종류가 많기에인구집단별로 평균으로 나온 값을 보여 준다.

 

이번 분석에서 한국인은  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는 , Korean Humanorigin dataset 나오는 샘플들에서 outlier ND19394 제거한 것이고, Kor_south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출신으로  남부지역 샘플그리고, Kor_jeju  제주도지역 샘플 2명을 따로 분리해서 분석한 것이다한국인  집단은 K=3 보면거의 차이가 없으며일본인도 죠몽인 성분으로 인해약간의 Botai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한국인 집단과 거의 차이가 없다한국인과 일본인집단은 거의m_north 대표되는 북방성분과 hanben으로 대표되는 남방성분이 반반씩 있는것으로 나온다.

 

K=9 되면한국인에게 나타나는 주요한 성분을 순서대로 나열하면노란색의 YR 황하유역성분이 가장 크게 나타나며 성분은 ICEA(Inland Central East Asian)이라   있다 다음은 보라색의 ISEA 되는 이는 일본인에게도 동일하다요즘 알렉산더 보빈이 일본어의 원류를 Tai-Kadai 연관짓는 작업을 한다는 사실상염색체상으로는 한국인에게서 일본인보다 약간  ISEA 많이 나타난다한국인과 일본인 외에중국 운남성 지역의 Dai(태국인의 주류 민족과 동일한 따이족으로 Tai-Kadai계통의 대표) 중국 한족, She(중국 동남부절강성과 복건성일대에 주로 거주하는 Hmong-Mien 민족), Miao(묘족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각지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거주하는 대표적인Hmong-Mien 민족), 캄보디아인  농경위주의 민족들에게서는  성분이 거의 높게 나타난다

 

다음은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연해주 Boisman문화로 대표되는 CNEA(Coastal North East Asian) 나오는 앞서 신석기 초기에 해당하는 강원도 오산리 토기와 연해주지역의 토기와 유사성을 언급했는 연해주지역과의 고고학적 연관은 강인욱등이 지적한 기원전 1천년 청동기 시대에 비슷한 양식의 마제석검이 유독 연해주지역과 한반도에서 유행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것이다(강인욱 <연해주출토 석검의 연구> 2011). 그리고연해주 지역은 단결-크로노우프카문화라는 부여-고구려와 혈연적 문화적으로 유사하다고 알려진 옥저의 유적으로 여겨진다 단결-크로노우프카 문화인들은 한반도와 비슷하게 세형동검을 널리 부장하고촉각식 동검도 공유하는 이는 옥저에서 한반도로 전파된 것이라기 보다는 송화강유역의 부여에서 옥저와 한반도로 동시에 공여되었다는 의견이 있다(강인욱 <기원전 4~3세기 초기 옥저문화권의 성장과 대외교류> 2018).

 

한국인에게서 연해주지역 유전자 성분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유사한 고고학 문화의 전파과정에 인구집단의 이동이 결합되어 나타난 것일  있고혹은 원래부터 한반도와 연해주지역에 유사한 유전자구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 연해주 지역은 Ning et al.2020 논문에서 분석한 대로연해주지역은 유전적으로  변동없이연속되는  비해한반도에서는 이러한 연해주지역과 동일한 성분이 ICEA(황하유역성분) 지닌 이들이나다른 성분의 인구집단들과의 지속적인 혼혈을 통해서 성분이 옅어진 결과일  있다.

 

 문제는 결국 한반도  고인골 샘플 상염색체에 대한 시대별 분석이나 부계 하플로나 모계 하플로와 같은 Uniparental marker 분석을 통해서답을 구할  있을 것인  점에서한국인과 일본인에게서만 현재 발견된 C2a(F1396) 하위 하플로인 Y163913 주목하고 싶다연해주지역에서 분석된 고인골들의 부계하플로는 현재까지 모두 C2a 알려져 있는  하위의 세부적인 하플로그룹은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Y163913 최초 HGDP 일본인 샘플 HGDP00768 부계하플로로서 분석되었는 현대 한국인의 KPGP프로젝트와 ULSAN 10K프로젝트에서 4명의 샘플이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위의 K=9 그래프에서 일본인이 연해주성분이 한국인보다 약간  높은 이것은 오호츠크해를 사이에 둔홋카이도를 통해서 아이누인의 조상과 교류한 연해주 인구집단의 성분이 한반도를경유하지 않고직접적으로 일본인에게 전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앞으로연해주 지역 고인골에 대해서상세한 부계의 하위하플로가 분석되고 하플로의TMRCA 구해지면 문제에 대해서보다 진전된 해답을 내놓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M_north 대표되는 INEA(Inland North East Asian)성분으로서유민문화나 홍산문화하가점하층문화하가점상층문화인 등을 통해서한국인에게  성분이 전달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보다는 애초에 한반도에 거주하던 집단이 이러한 성분을 높게 가진 집단이었고후에 ICEA등이 많은 다른 인구집단과의 혼혈로  성분이 옅어진 것일  있다현재까지 정식 집단유전학 관련 저널이 아닌 고고학 저널인 <문물> 실린한반도 남부 가덕도 장항 출토 고인골에 대한 논문에서 유일하게 한반도의 고인골의 상염색체에 대한 분석이 나왔는  논문의 분석을 보면현대한국인보다 오히려 약간 남방적인 요소가 높아 보인다이것은 한반도 남부라는 지역적 특색 때문인지는   없으며,  앞으로한반도 내고인골 샘플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자료도 공개되어서 비교할  있어야  것이다.

 

다음으로대만 Hanben으로 대표되는 CSEA(Coastal South East Asian) 미국 아메리칸 인디언으로 대표되는 ANE성분그리고죠몽인 성분이 약간씩 나온다한국인 집단 중에제주도 샘플들에서가장 북쪽의 ANE성분과 남방의  CSEA 성분이 다른  한국인 집단보다 약간  많이 나오는 점도 눈에 띈다.

 

제주도에서 발굴된 한반도를 포함한 남한  가장 오래된 토기인 고산리 토기를 연해주지역의 무문토기와 연결짓는 고고학적인 의견도 있고제주도에서 유독 높게 나타나는 모계 mtDNA하플로인 Y1a 동아시아 다른 지역보다 연해주지역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을  연해주지역성분이 제주도에서 다른 한국인보다 높게 나타나지 않을까 Admixture분석을 실행하기 전에 기대했는 오히려 다른  한국인집단이나 일본인에 비해 약간  적게 나타난다. 2명이라는 적은 샘플이라서결론을 내기 어렵고앞으로  문제에 대해서 많은 샘플들로 검증할  있었으면 한다.

 

죠몽인성분은 일본인에게서 대체로 10%정도로 나타나며한국인 집단 중에는 제주도집단이 4~5% 일본인의 절반 정도로 나타나며, Kor_south샘플들은 1~2%, Korean 이보다 약간  적은 정도로 나타난다제주도에 죠몽인 성분이 이토록 높게 나타나는 것은 고산리 토기를 제작한 10000 전에 제주도에 원래 거주하던 사람들이죠몽인과 같은 사람들이었고후에한반도로부터 이주한 사람들에 의해일본열도에서와 같이 흔적이 옅어진 결과일  있다일본열도에서는 전체적으로 상염색체상에서 비중은 그리 높지 않지만죠몽인의 부계 하플로 D1b  지역에 따라서, 30~40% 사이의 높은 비중을 보일 정도로 유지된  비해제주도에서는 부계 하플로 D1b 한반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특별히 높은 보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선사시대 제주도인의 부계하플로는 일본열도에서와 같은 행운을 가지지 못하고한반도에서 건너  이들에 의해  흔적이 강하게 지워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동아시아 현대 인구집단에 대한 Admixture분석을 많이   경험에 근거해서 내놓을  있는 추측은이번 K=9까지의 분석에 나타나지 않지만산동지역의 대문구문화산동용산문화악석문화 등의 고인골과 요동남부의 쌍방문화 등의 고인골 샘플이 있었다면이들은 환발해권으로 유사한 유전자구성을 지니고이들의 고인골성분이 하나의 독립된 조상인구성분이 되어한국인과 일본인을 구성하는 주성분이 되지 않았을까싶다그렇다면 성분은 서부 내륙의 황하유역성분 ICEA(Inland Central East Asian) 대응하는 CCEA(Coatal Central East Asian)으로 부를  있을 것이다산해경-해내경에 나오는 자주 인용되는 구절인, “東海之內北海之隅有國名曰 朝鮮天毒其人水居偎人愛之.” 에서 ‘其人水居기인수거’ , ‘ 사람들은 물가에 산다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해안가에 거주한 한국인 조상들의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조선천독 지리적 위치를 논하면서해내경이 쓰여진 것으로 추측되는 시기와 ‘천독이라는 한국 한자발음이 ‘현도 유사하다는 이유로 조선천독을 내륙의 현도군에 비정하는 견해도 있다해내경이 이루어진 시기를 전국시대로 상정하면서, ‘天毒 발음은 현대 한국한자음을 기준으로 ‘현도 비교하는  모를 일이다중국의 진한대의 한자음인 상고음이 당시기의 중고음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과 한국 한자음이 주로당시기 중고음을 바탕으로 한다는  한어학의 기본적인 상식이다.  ‘ ‘ 대한 상고음 재구는 왕력(王力) 이방계(李方桂등의 구파와 정장상방(鄭張尙芳) 반오운(潘悟雲) 신파박스터(Boxter)-사가르(Sagart) 많이 차이가 있지만, ‘ ‘ 대체로 일치하는 현도는‘geendas,geenda’정도로 재구할  있다천독은 박스터-사가르의 재구를 따르면, ‘hlinduk’,  정장상방의 재구를 따르면, ‘qhliinluug’ 된다어느 쪽이나 현도의 재구음과 많이 차이가 난다박스터-사가르의 재구는 논란이 되는 곽박의 주석인 ‘신독(身毒)’ 떠올리게 하는 현재로서는  그가 조선천독을 인도와 관련을 시켰는   없다위의 현대 한국인의 admixture분석에 위의 현대 한국인의 admixture분석에 카자흐스탄 보타이와 러시아 안드로노보문화가 기준인 botai성분은 usa_ancient 위주인 ANE(Ancient North Eurasian) 제외한 서유라시안의 주요성분이 포함된 것으로현대한국인  Korean, Kor_south, Kor_jeju  집단 모두 0% 나오지 않는다이로  인도-아리안과 한국인의 조상을 관련짓는 여러 시도들은 분자인류학적으로는 지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보인다.

(출처; 카페 분자인류학논단, cafe.daum.net/molanthro/I4qd/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