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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 일출 주 소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통일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수중릉으로 대왕암(大王岩) 이라고도 부르며 사적 제158호이다, 늦은 시간 이곳에 도착하여 대왕암이 빤히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있는 민박집에서 하룻밤 보냈다, 다음날 이른새벽 04시 대왕암이 있는 해변으로 나갔다, 무속의식을 하는 무속인들 모습이 보였다, 촛불을 밝히고 연신 두손을 비벼 빌며 무엇이라 알수없는 주문을 외우며 만신깃발을 동편을 향해 흔들었다, 동해 먼 바다에 얕게 해무가 끼어 05;15분경 해무위에서 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문무왕은 백제와 고구려를 평정하고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이룬 군주였다, 문무왕 재위 21년만인 681년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이곳에 장례를 치렀다, 불..
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1 서울 근교에 후투티 둥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지못하여 후투티 육추모습을 보러 경주 황성공원에 다녀왔다, 운전해서 경주까지 가기에는 먼거리 였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차창으로 스처가는 신록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나쁘지않았다, 황성공원 충혼탑 부근 소나무 줄기 야트막한 곳에 후투티 둥지가 있었다, 솔바람을 쏘이며 오후빛으로 촬영했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다,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2, 5, 16, 촬영,
딱 새 경기도의 한 야산 산책로 철책 기둥에 앉아있는 딱새수컷 모습이다, 딱새는 작은 새로서 크기는 14~15,5cm 정도이고 주로 단독생활을 하며 촌락의 울타리, 공원등지에서 서식한다. 꼬리를 위아래로 끊임없이 흔들며, 번식기에 수컷은 인가 근처에서 지저귀며, 둥지는 인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짓는다. 한배 산란수는 5~7개이며, 포란기간은 12~13일, 육추기간은 약 13일이다. 2022, 5, 14, 촬영, 딱새 / 여름깃, 수컷
알락할미새 왕숙천으로 쇠제비갈매기를 담으러 3일을 갔었는데 쇠제비갈매기는 구경도 하지못하고 대신 알락할미새 모습만 몇컷 담아왔다, 유라시아대륙과 아프리카대륙에서 폭 넓게 서식하고 있는 여름철새이며 앉아 있을때 꼬리를 위 아래로 흔드는 습성이 있으며 작은 곤충을 주식으로 삼는다, 2022, 5, 5, 촬영,
쇠딱따구리 경기도의 한 개인농장 야산에서 촬영한 쇠딱따구리 모습이다, 쇠딱따구리는 은행나무 고사목에 작은 구멍을 내 둥지를 틀었다, 몸의 크기는 약 15cm 정도이며 딱따구리류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잿빛 갈색이다, 곤충류를 잡아먹으며 작은 열매도 먹는다, 항상 삼림속 나무위에서 생활한다, 번식기에는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단단한 꽁지깃으로 몸을 지탱하며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거나 주위를 빙빙 돌면서 기어오른다, 2022, 5, 12, 촬영,
서아연 남도여행의 기억 서울시 아파트연합회 남도여행 일시 / 2022, 5, 6,(금) ~ 5, 7,(토) 여행지 / 전남 영광, 완도 일원, 여행 코스 서울 - 영광 법성포 - 백제불교도래지 - 백수해안도로 - 해남 땅끝항 - 노화카페리 승선 - 노화도 - 보길대교 - 장사도 - 보길대교 - 보길도 - 창별리 세연정횟집모텔 숙박 - 고산 윤선도유적지 - 노화도 동천항 - 완도 화흥포항 - 장보고 유적지 - 완도수목원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귀경, 여행은 가까운 국내여행이든 10시간 이상 하늘을 날아가는 해외 여행이든 항상 새로운 꿈을 꾸게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에 "유럽으로 떠날지 말지 고민할때 머릿속에서 벌이 윙윙댔다" 라는 표현이 나온다, 그럴때 마다 그는 벌소리를 피하려 유럽으로 ..
완도수목원 주 소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완도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수목유전자원의 수집및 증식 보존과 자원화를 위한 학술,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면서 복합적 산림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국민들에게 산림의 휴양과 치유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1년내내 푸르름을 자랑하는 난대림과 다도해의 경관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으며 붉가시나무, 황칠나무등 770여종의 희귀한 난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다, 2022, 5, 7, 촬영,
완도 청솔식당 주 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앙길 78 전 화 / 061-555-1644 노화읍 동천항에서 페리에 승선해 탁트인 푸른 남해바다를 질주해 완도읍 화홍포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차 찾아간곳이 청솔 이었다, 청솔은 한정식 전문점으로 완도에서는 유명 맛집으로 넓리 알려진 맛집이다, 상에 올라온 반찬을 살펴보니 전복을 비롯해 맛깔스러운 찬이 한상 가득했다, 산양삼, 새싹쌈, 가리비, 고동, 잡채, 홍어삼합, 전복물회, 떡갈비, 절편 등 종류도 많았지만 음식이 집밥처럼 입에 잘 맞았다, 2022, 5, 7, 촬영,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 탑정호에 동양최대의 출렁다리가 2021, 11, 30, 준공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논산관광의 1번지가 되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600m, 폭 2.2m 규모로 지난 2018년부터 건설했으며, 2만여 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이어진 미디어파사드와 140m 길이의 음악분수도 함께 조성했다.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이 호수는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며 사철 이곳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서식지 이기도하다, 2022, 5, 7, 촬영, 논산유명맛집 / 셋집매농가맛집 전 화 / 041-735-7798 / 월요일 휴무 주 소 / 충남 논산시 원앙로 1354 지번주소 / 논산시 관촉동 40..
보길도 예송리해변 일출 주 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서울에서 보길도까지 먼길을 달려 왔으니 예송리 몽돌해변에서 일출을 보리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새벽을 기다렸다, 먼길 여독으로 몸은 피곤한데도 밤새 철석이며 들려오는 파도소리에 이끌려 좀처럼 잠을 이룰수 없었다, 새벽녁에 이르러 잠시 비몽사몽 잠이 깜박 들었다 눈을 떠 보니 새벽 4시,, 서둘러 카메라가방을 챙겨 해변으로 나갔다, 벌써 바다 멀리 동편 하늘이 벌겋게 물들어가고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예송리해변에서 바라보이는 동쪽 바다는 온통 전복 양식장이었고 양식에 사용되는 크레인이 달린 배들이 점점히 떠 있었다, 예송리는 보길도 동남쪽 바닷가 마을로서 해변은 폭 50여m, 길이 2km 정도에 이르며 활처럼 휘어진 해변에는 깻돌이라 부르는 검..
보길도 세연정 식당 주 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길동로 20 30-1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1-33 전 화 / 061-553-6782, 554-5005 여행 첫날 저녁식사차 들른 노화도에서 장사도를 경유하여 보길도에 있는 식당겸 모텔인 이 식당에 들렀다, 이 식당은 전복요리를 주 메뉴로하여 다양한 해산물요리를 즐길수 있었는데 우리 일행은 생선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손 맛이 더해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수 있었다, 2022, 5, 6, 촬영,
보길도 윤선도 원림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산실인 보길도를 찾아가는 길은 멀었다, 가는 도중 법성포에 들러 굴비정식으로 우선 주린배를 채우고 갈 길을 재촉했다, 해남 땅끝항에 도착하여 페리에 차를 싣고 노화도로 향했다, 그런데 강화 석모도 갈때 뒤 따라오며 공중곡예로 새우깡을 잽싸게 낚아채던 갈매기들은 이곳에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괜히 서운하고 좀 허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화도와 보길도 간에는 중간에 장사도를 징검다리 삼아 양쪽으로 보길대교가 건설되어 편리하게 윤선도 원림으로 갈수 있었다, 숙소는 몽돌해안으로 유명한 예송리해안에 잡았는데 밤새 서쪽새는 어둠내린 예송리 상록수림에서 울어대고 철석이는 파도소리의 낭만에 수학여행 온 새내기 학생기분이 되어 귀를 쫑긋세우고 몸은 피곤해 뒤척이면서..
사진가, 음악칼럼리스트, --------------------- 바람처럼 구름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인생,아름다운 자연과 음악, 문학은 좋은 삶의 위안입니다.